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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38회 3부

방송일 2016.01.28 (목)
       날 
“안마해드릴게요~” 약손인줄 알았더니 나쁜 손? 
춥고 외로운 경로당 노인들에게 안마를 해주겠다며 찾아온, 대학생 자원봉사자 청년. 하지만 그는 안마 후, 잠깐 나갔다 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졌다. 그가 사라진 후에야 노인들은 주머니에 있던 현금과 금품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의 정체는 대학생도 자원봉사자도 아닌, 절도범이었다. 이러한 수법으로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의 경로당 23곳에서 총 400만 원 상당의 절도를 벌인 가해자가 상습절도혐의로 지난 26일 경찰에 구속됐다. 노령의 피해자들은 손주 같은 20대 초반의 가해자가 안마를 해준다고 하자 선뜻 경계를 풀었다는데. 가해자는 그것을 노리고 안마를 해주는 척 하며 주머니나 지갑에 있던 돈과 금반지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노인들을 울리는 신종 절도 범죄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노인 대상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날에서 취재해 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주행 중이던 제보자는 반대 차선에서 두 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걸 목격했다. 부딪힌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하는데. 그런데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 후, 멈추지 않고 음식점까지 돌진했다. 다행히 음식점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될 뻔한 아찔한 사고!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만난다.   

▶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차량을 치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주행을 계속하는 차량! 경적을 울려도 멈출 기미가 없다. 심지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과 추돌하기까지 하는데. 알고 보니 가해 차량 운전자는 음주 운전을 한 것! 그런데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다 발견한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위험하고도  놀라운 그 사고를 알아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차트
TV의료분쟁 차트(Chart) “병원의 오진에 스러진 내 아이의 꿈?” 
사진작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2학년, 열일곱 살 여학생이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목숨을 잃었다. 며칠 동안 미열과 메스꺼운 증상으로 고생하던 아이는 급기야 구토 증세에 이르러 병원을 찾아갔다. 의사는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요로감염’을 의심해 수액과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아이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도리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했다는데··· 국과수 부검 결과 아이의 사망원인은 심근염. 전혀 생각하지 못한 ‘심장 이상’에 유족은 의료진의 오진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심근염의 전조 증상은 발열, 구토 등 장염·감기와 유사한 증세. 이는 곧 아이가 호소하던 증상과 매우 유사해 국과수에서도 심근염을 예상하지 못한 의료진의 진단에 의문을 제기했다. 

병원은 왜 아이의 심장 이상을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심장 질환을 미리 진단해 아이의 죽음을 막을 방법은 없었을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그 의문의 실마리를 풀어본다.


화제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씨를 찾아라! 
김해중부경찰서 대동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권경숙 경위는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건의 ‘신고’가 있었다! 지난 2013년 8월, 경남 밀양 낙동강변으로 자전거여행을 온 두 명의 미국인 여성. 자전거 바퀴가 펑크 나면서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됐는데.. 두 외국인에게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던 그때, 한 슈퍼주인만이 이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주고, 경찰을 불러 그날 숙박까지 해결하게 해준 슈퍼주인! 그녀의 친절도를 검증하기 위해 외국인 ‘친절 검증단’을 투입했다. 자전거 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렸다면 민국씨는 과연 도움을 줄 것인가? 추운 날씨, 하루 종일 굶어 배까지 고픈 상황이라면? 엎친 데 덮친 격! 해가 저문 밀양의 밤. 돈 한 푼 없는 외국인들이 당장 잘 곳이 없다면? 총 세 가지 미션 앞에 놓인 친절한 민국씨는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에서 관찰해본다.  



화제
 우리아이가 세균을 덮고 잔다!?  
쓸고, 닦고, 치우고, 털고! 평소 취미가 ‘청소’일 정도로 집안 청결에 신경 쓴다는 주부 금란 씨! 금란 씨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네 살배기 아이 때문이다. 어린이집을 다닌 후로 감기를 달고 살지만 특히 겨울철만 되면 감기가 더 악화된다는데... 더구나 이번 겨울에는 폐렴, 중이염, 결막염까지 와서 한바탕 전쟁을 치른 상황! 그런데 병원 검사 결과, 아이가 아픈 이유가 ‘집’에 있었다? 우리가 매일 덮고 베고 자는 이불과 베개 속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세균들이 산다. 특히 일조량이 적고 환기가 힘든 겨울철에는 세균 번식이 더욱 활발해진다. 섬유 속 세균을 막기 위해선 섬유제품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추워도 주기적으로 환기해야한다. 굵은 소금, 계피, 베이비파우더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고 햇볕 소독이 힘든 경우엔 항균섬유탈취제를 이용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와 함께 섬유 속 세균을 측정해보고 겨울철, 똑똑하게 섬유 제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닥토스 (실내 환경 전문가 / 세균 측정) 1588-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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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이라 맛있소~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우리 한우! 설 선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한데.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이 고민이라면? 한우를 40% 이상 인하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설맞이 청계광장 한우 직거래 장터인데. 청정지역에서 항생제 없이 건강하게 자란 우리 한우를 절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소개한다.

2016년 설맞이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
일시 : 2016. 1. 28 (목) ~ 1. 29(금) 10:00~18:00
장소 : 청계광장 소라탑(서울 종로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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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설맞이 전통식품 직거래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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