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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9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39회 3부

방송일 2016.01.29 (금)
        날 
알코올 도수 74도! 술 아닌 아기 감기약에? 
지난달 20일, 감기약을 먹은 영유아 7명이 코피를 흘리며 발열, 구토 증세를 보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피해아동은 약 7개월가량의 영아부터 8살짜리 아이까지 있었고, 모두 같은 약국에서 조제 받은 약을 먹은 후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 최초 신고를 받은 경기도 보건 환경 연구원의 조사한 결과, 어린이 감기약에서 무려 74도나 되는 에틸알코올(에탄올)이 검출됐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에틸알코올이 체내에 과다 투여 될 경우 위장, 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어떻게 어린이 감기약에 에탄올이 들어있었던 걸까! 경찰은 국과수의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피해아동의 학부모들은 현재 한 달이 지난 지금, 불구속 상태에서 버젓이 영업 중인 해당 약국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는데... 약의 제조, 유통, 판매 조제 과정 등을 면밀히 짚어보고, 누군가의 의도적인 사건인지, 뜻하지 않은 사고인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에서 추적해본다. 

수상한 소문 
우리나라 최고령자는 174세 할아버지? 
평균 기대 수명이 80세를 넘어가며 바라보게 된 100세 시대! 현재 알려진 세계 최고령은 브라질의 131세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경북 안동에 1844년생, 무려 174세 할아버지가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1851년생 명성황후보다 오라버니, 1852년생 고종황제보다 형님, 더해서 1847년생인 발명가 에디슨보다 형님이 된다는 건데! 174세 할아버지가 살고 있다는 마을로 간 제작진은 알려진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정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할아버지의 아들이 작년에 발급받았다는 주민등록등본에는 깜짝 놀랄만한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과연 할아버지는 정말 174세가 맞는 것일까? 할아버지는 어떤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꾼의비밀
비수기 월매출 3억? 초스피드 장판꾼  
몰아치는 한파에 그 옛날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요즘! 한국의 주(住)문화에서 희미하게 자리하고 있는 장판으로 시장을 제패한 꾼이 있다. 추워지면 굳어버리는 장판은, 이맘때가 비수기라는데 오늘 만난 꾼의 월 매출은 3억! 이 놀라운 매출의 비밀은 실력이 만들어 낸 그만의 노하우 때문이라는데~ 5평의 방을 작업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5분! 동일업종에 종사는 이들에 비해 약 2배나 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는 김윤원 씨. 18살 때부터 일을 시작해,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결과 어느새 업계의 꾼이 됐다고 한다. 그의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제자를 자청하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다는데! 오로지 실력 하나로 청와대까지 간 장판 꾼, 김윤원 씨를 에서 만났다.
▶진양상재: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6길 5-5 ☎ 02-2666-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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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 핵폭풍! 지금은 SNS詩代! 
다알면서 혹시몰라, 검색창에 쳐봅니다.  요즘 SNS상에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이른바, SNS詩 중 한 편이다. 마치 수수께끼 같은 본문을 던져 놓고, 엉뚱하지만 날카로운 촌철살인 제목이 더 해진 이 재밌는 앙상블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다. 당당히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시회가 열릴 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 돼 있는 상황!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 대중문화라면, SNS詩의 등장이 불러온 파급력에 숨은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그동안 배우고 익히던 시와 닮은 듯 다른 SNS詩의 열풍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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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영어초보탈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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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 씨를 찾아라!  
한국의 매력에 푹~빠져 한국여행을 즐긴다는 영국 청년 데니(32세). 그는 한국에 올 때마다 늘 찾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데니가 한곳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친절한 민국 씨 때문이다. 과거, 영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밤!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그는 데니를 위한 송별회를 크게 열어주고, 공항으로 가는 택시비를 따로 챙겨주기까지 했다는데. 낯선 타지에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도와준다는 게스트하우스 주인! 외국인 을 투입해 오늘의 주인공인 ‘민국씨’를 관찰하기로 했다! 지갑과 여권을 모두 잃어버린 상황이 발생하고, 숙소에서 지내던 도중 머리가 아파 도움을 요청한다면? 과연 친절한 민국 씨의 반응은 어떨지 에서 관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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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상차림, 알뜰하게 장보기
설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의 마음도 바빠졌다. 각 시장과 대형마트에서는 설을 맞아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장을 보려는 주부들로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인 곳은 바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여 가격거품을 뺀 것이 최대 장점! 이에 대해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알뜰 주부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과정을 없앤 덕분에 이곳에선 설을 앞두고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가 무색할 정도. 생산자들은 각기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선보이며 품질에 자신감을 보이는데,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화제의 우리농산물 직거래 현장을 만나본다! 

체조 
반짝 활짝 뇌를 깨우는 1분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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