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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62회 3부

방송일 2016.03.02 (수)
눈길가는 소식
① 짜장면 배달원의 이중생활
여성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이태원 발바리’가 5년 만에 붙잡혔다. 범인은 평소 인근 중국집에서 배달부로 오랫동안 일 해왔기 때문에 혼자 살고 있는 여성들의 집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데. 검거에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범인의 동안 얼굴도 한 몫 했다. 피해자들이 30~40대의 남성이라 진술해 60대인 범인은 수사대상에도 오르지 않았기 때문. 안심하고 집에 들여보냈던 중국집 배달원의 위험한 뒷모습을 취재했다.
② 공포의 ‘노란 패딩 맨’의 정체 
SNS에 알려진 공포의 ‘노란 패딩 맨’. 주로 노란색 패딩 점퍼를 입고 여성들 앞에서 범행을 저지르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여성들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하거나 여성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성추행까지 저지른 30대 남자! 창원 일대에서 ‘노란 패딩’으로 불리며 밤길 귀가여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그의 정체 실체를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화물차 적재함에 제대로 실리지 않은 물건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화물차에 절대 실어선 안 되는 것을 실어서 큰 사고가 나기도 한다는데. 이삿짐을 싣고 가는 화물차 적재함에서 빠끔히 고개를 내미는 무언가! 제보자는 고개를 내민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삿짐 차인 듯 이삿짐 차가 아닌 그 차량에 타고 있던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 건널목 앞 정지선을 향해 천천히 가고 있던 제보자. 그런데 옆 차로에 서 있던 덤프트럭 앞에서 갑자기 여학생 한 명이 튀어나왔다. 서행하고 있었기에 여학생이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병원도 가지 않고 어디론가 급히 가버렸다는데. 떠나는 여학생이 남긴 말 한마디에 제보자는 가슴이 아려왔다. 제보자의 마음을 여러 번 두드렸던 그날의 사고를 살펴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누워서 사는 딸" 
28살 민영 씨는 스스로 자신이 ‘몸에 갇혔다’고 말한다. 2012년 9월, 뇌종양 수술 직후 찾아온 사지 마비로 혼자 걷거나 움직일 수 없는데다 성대마비로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상황. 왜 이런 장애가 생겼는지 물을 때마다 의사는 “잘 될 것이다, 괜찮다”는 이야기뿐···  그렇게 4년이 흘렀고 민영 씨는 여전히 침대에 누워 있다. 수술은 이때가 처음은 아니었다. 앞서 수차례의 종양 제거술을 받고도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기에, 2012년 수술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지 궁금했던 민영 씨와 가족. 의무기록을 들고 변호사를 찾아간 결과, 뇌에서 ‘거즈’로 추정되는 물질을 제거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는데···대체 민영 씨가 들어간 수술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민영 씨는 평생 ‘몸에 갇혀’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그 내막을 들여다본다.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씨를 찾아라!
“손주만 100명?”편  
유럽 곳곳을 다니며 살았다는 제보자, 릴리아나. 하지만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정(情)’을 알려준 건 친절한 민국 씨 뿐이었다. 친할머니처럼 결혼을 앞둔 제보자에게 푸짐하게 한 상을 차려준 건 물론, 반찬 만드는 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줬다는데! 
과연 친절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될까? ‘밥을 먹다가 갑자기 체했다는 외국인’, ‘돈이 없어 1인분 음식만 시켜 딸과 나눠 먹는 아빠. 그런데 2만 원짜리 불고기를 딸이 먹고 싶다고 운다면?‘ 민국 씨의 감춰진 모습을 지켜본다. 

▶ 동산식당☎ 053) 623-1180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복개로 3길 57


제주에서 태어났水다, 용암해수
제주도의 한 카페. 그런데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양말부터 벗는다? 
특별한 물에 발을 담그고 그 물을 마셔야 제주도 진짜 물맛을 안다고 하는데... 
그 정체, 용암해수다. 약 40만 년 전 생겨나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생성되는 물,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면서 각종 천연 미네랄 성분이 생기는데 세포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그 덕에 최근 채소재배. 어류양식에도 쓰이고 있으며 생수, 입욕제, 소금,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피부 건조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피부 미녀로 다시 태어났다는 윤서영 씨(36세)는 용암해수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하는데... 용암해수로 세안하는 건 기본! 용암해수를 마시는 것 뿐 아니라 밥, 전복죽까지 그녀의 건강푸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가 되고 있다. 피부고민 뚝! 용암해수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 걷다워크인제주 (카페) ☎ 064)784-0104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594
▶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 064)720-2300 / 제주시 일주동로 2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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