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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63회 3부

방송일 2016.03.03 (목)
 날
엄마들의 SOS“모유가 안 나와요!"
신생아의 몸을 지탱하고 엄마의 사랑과 보호를 확인받는 '음식 그 이상의 음식' 모유. 하지만 아기에게 모유를 줄 수 없어 눈물짓는 엄마들이 있다. 2개월 전 아기를 출산한 A씨. 출산만하면 당연히 
모유수유가 가능할 줄 알았지만 젖이 나오지 않아 아기가 배고파 우는 모습을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상엔 ‘모유를 삽니다’라는 검색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모유가 부족한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천차만별의 가격에 안정성 문제로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게 현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정식 절차로 모유를 거래할 수 있는 모유 은행은 단 한 곳! 철저한 관리를 통해 모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있지만 미숙아나 병이 있는 아이들 혹은 쌍둥이에게 우선순위가 있고 기증자도 많지 않아 일반 산모들은 모유 은행을 통해 모유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한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모유를 판매하고 있는 B씨, 처음에는 모유 은행에 기증하려 했지만 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려 포기하고, 개인 간의 거래로 모유가 필요한 산모들에게 주고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도 많고 주고자 하는 사람도 많지만 정식으로 유통이 어려워 안정성까지 확보되지 못하는 모유 거래 실태! 여성이 보는 뉴스. 모유가 없어서 먹이지 못하는 엄마들의 절규, 에서 취재해본다. 


히어로
첩첩산중! 추락한 할아버지를 구한 사람은?
작년 4월 10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산골마을, 60대 할아버지가 사발이를 타고 좁은 길을 지나다가
배수구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할아버지는 온몸의 뼈가 으스러졌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사고 장소는 휴대전화도 불가능한 오지에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외진 곳이었다. 홀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던 그때, 험하고 외진 길을 매일 지난다는 한 사람이 할아버지를 발견! 통화가 가능한 곳까지 나가서 신고하고, 응급처치까지 해낸 이가 있었다. 히어로의 도움이 없었다면 큰일을 당할 뻔 한 할아버지의 추락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이 알려준 히어로의단서를 가지고 히어로 찾기에 나선 제작진! 과연 ‘히어로’는 어떤 일을 하는 인물이었을까? 
그 정체를 에서 밝혀본다. 


스마트한 시대! 당신의 눈이 위험하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에 장시간 노출 되면서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 위험 주의보 떴다!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고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는 한영미 주부! 눈의 피로는 물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데...문제는 스마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때문! 블루라이트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잠들기 전 사용하는 스마트 폰은 잠드는 시간을 3시간 정도 지연 시키고, 디지털기기 장시간 사용으로 블루라이트 과다 노출 시 망막변성, 안구 건조증 등 안구질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실제로 안구 건조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10년간 환자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재! 내 눈을 보호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봄에 뜨는 맛! 샤부샤부 대해부
입춘이 지나고 다가오는 봄! 입맛을 깨워 줄 음식은 뭐가 있을까? 봄을 알리는 파릇파릇한 채소들과 
구워만 먹을 줄 알았던 소고기의 환상적인 만남 샤부샤부가 딱! 요리에도 트렌드가 있는데, 끓은 물에 넣어 삶은 요리가 대세~샤부샤부도 해당된다. 1990년대만 해도 샤부샤부는 일부 부유층이 즐기는 
고급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2000년대 이후 대중화되기 시작! 거리마다 샤부샤부 전문점도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젠 이색적인 육수에 1인이 개인별로 먹을 수 곳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샤부샤부 먹는 법과 특징도 제각각! 요즘 뜨는 맛! 샤부샤부를 대해부해 본다. 

▶이색 샤부샤부 레타스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17-20 아라타워 2층/☎ 02-595-4952 

▶중국식 샤부샤부 불이야 /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 ☎ 02-517-6689 

▶일본식 샤부샤부 코바치/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2가 88 스테이트타워남산 B1층 104호 /☎ 02-6020-5752 
 
 


안녕하세요 호갱님
인테리어, 똑똑한 고객 되기!
이것을 모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호갱’ 이 될 수 있다? 똑똑한 소비습관 지침서 두 번째 편은 바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날씨가 풀리고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우리 집도 한 번 예쁘게 꾸며 보고 싶다'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예쁜 집을 위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리모델링을 맡겼지만 업체 측의 갑(?)질에 피해를 입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상황! 잘못된 계약서와 공사로 내 집과 내 주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그렇다면 ‘인테리어 리모델링’시 똑똑한 고객이 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을 통해 알아보자!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씨를 찾아라"
소원을 말해봐~ 소원택시
수천 명의 소원쪽지가 붙은 대전 소원택시의 기사, 장재연 씨를 ‘친절한 민국 씨’로 추천한 제보자.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나, 둘 쪽지에 적은 것이 이제는 승객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어서 붙이게 되면서 ‘소원 택시’가 됐다고. 이런 민국 씨를 위한 친절 미션!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에요. 기사님~ 함께 해 주세요” 브라질 청년 하울이 연인들의 메카, 하늘공원에 함께 가자고 부탁하는데... 잠시 망설이던 민국 씨, 친절 얼굴답게 선뜻 동행한다. 하늘공원에서 둘만의 삼바파티까지 벌어지는데.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하울이 민국 씨에게 스티커사진 가게에 가서 함께 사진 찍자고 황당한 요구까지! 남자 둘이 스티커사진이라니, 60대의 민국 씨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민국 씨는 생업인 택시를 운행해야하는 상황인데... 과연 민국 씨는 주행을 멈추고 하울의 소원을 들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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