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68회 3부
방송일 2016.03.10 (목)
날 ①가라앉지 않는 분노, 밀양 여중생 사건 후폭풍 최근 한 드라마에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 다뤄지면서 2004년 발생했던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경찰 수사 태도와 1년 미만의 솜방망이 처벌, 가해자 중 일부가 피해자를 협박한 일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공분을 샀는데...인터넷과 SNS상엔 수많은 항의글이 올라오고,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신상 정보까지 공개되면서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사건 당시 가해자 중 한 명을 옹호하는 글을 썼던 여학생이 현재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경찰서엔 항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무혐의 판결을 받는 사람임도 신상 정보가 공개되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재조명 되고 있는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그 후폭풍을 취재해본다. ②세기의 바둑 대결! 이세돌 VS 알파고 상금 100만 달러를 두고 진행되는 바둑 천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 컴퓨터와 사람의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 알파고는 수많은 종목 중 ‘왜’ 바둑에 도전을 하는 것일까? 경우의 수가 무한대에 가까운 바둑은 인공지능이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분야이다. 패턴을 인식하고 계획을 준비하는데 바둑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번 대국을 통해 얻는 마케팅 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번 대국을 통해 바둑의 보급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인간 VS 컴퓨터의 바둑 대결. 과연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히어로 아찔한 차량 전복사고! 생명 이상無 지난 2월 26일, 서해안 고속도로 위에 ‘히어로’가 나타났다!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앞서가던 차가 옆 차선으로 넘어와 전복된 교통사고! 그 현장에 ‘히어로’가 등장해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아주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능숙하게 응급처치까지 한 사람들이 있다는데...당시 출동했던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자신들이 현장에서 할 일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도움을 줬다며 이들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고속도로 위 2차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 수습에 나섰던 용감한 사람들~ 유일한 단서는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 뿐! 아찔한 고속도로 전복 사고 현장에서 생면부지의 아주머니를 살려낸 사람들은 대체 누굴까? 에서 밝혀본다. 리얼 중계 육아 전쟁 자는 건 NO! 노는 게 제일 좋아! 애교 만점, 밥도 잘 먹고 잘 뛰어 노는 사랑스러운 아이, 29개월 찬슬군! 그런데 잠 잘 시간만 되면 돌변한다! 자는 건 NO! 노는 건 OK! 낮 잠 한 번 자려면 1시간 이상 칭얼거림은 기본이라는 아들과 또래보다 작은 아이 때문에 잠을 꼬박꼬박 재우려는 엄마의 전쟁 같은 하루가 매일 반복되고 있는데... 낮잠은 포기하고 아이와 놀이터에 가서 에너지 소비까지 시켜놓은 상태로 밤잠 재우기에 돌입해보지만 업어 달라는 건 기본! 아빠까지 투입되어 잠재우기에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 울고 나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잠’! 스트레스 없이 재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에서 알아본다. ▶우리두리아동청소년 심리발달센터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74 금강프라자 / 031-268-7680 안녕하세요 호갱님 중고차 거래, 똑똑한 고객 되기! 이것을 모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호갱’ 이 될 수 있다? 똑똑한 소비습관 지침서 세 번째 편은 바로 ‘중고차 거래’ 조금만 발품을 팔면 값싼 가격에 질 좋은 차를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일대일 거래와 정식 딜러에게 자동차를 구입했지만 ‘이것’을 알지 못해 피해를 봤다는 오늘의 주인공! 과연 주인공이 놓친 정보는 어떤 것인지 을 통해 알아보자!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 씨를 찾아라!“ 막 퍼주고 또 퍼주는 칼국수 집 할머니 오늘의 제보자를 만난 곳은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가득한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습실. 호른 연주자인 미샤는 체코를 떠나 한국에서 생활한 지 10년 만에 놀라운 경험을 했다. 칼국수 집에 갔다가 너무 많은 거스름돈을 받은 것. 주인 할머니에게 돈을 잘못 주셨다고 말했지만 가서 아이스크림 사먹으란 엉뚱한 답변이 돌아왔다. 처음 본 미샤 부부에게 용돈도 주고 복숭아도 싸주었다는 오늘의 민국 씨를 찾아 남대문으로 갔다. 그런데 손님이 부탁하기도 전에 알아서 양껏 음식을 챙겨주고, 덤으로 챙겨주기까지~ 무릎팍 도사처럼~무릎이 닿기도 전에 알아서 척척!! 외국인 친절 검증단이 들어서자 친손녀 맞이하듯 반겨주는 민국 씨.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집에 있는 남편 몫의 칼국수까지 무료로 싸주며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검증단의 황당한 미션에도 쿨~하게 O.K를 외치는 민국 씨! 대한민국 친절대표 얼굴, 그녀를 만나본다. ▶한순자할머니 손칼국수 : ☎ 02-777-9188 /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39-1 맛있는 비교, 커피 최근 한국인이 밥, 김치보다도 더 많이 찾는다는 커피! 국내 아메리카노 한 잔의 평균 가격은 약 4,000원. 그런데 아메리카노 한 잔을 500원에 즐길 수 있다?! 그런가하면 한 잔에 무려 50,000원이나 하는 커피도 있다는데~ 500원짜리 커피와 50,000원짜리 커피! 그 놀라운 가격 뒤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시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분 남짓! 그런데 한 잔을 마시는 데 꼬박 하루를 기다려야하는 커피도 있다?? 원두의 종류는 물론 로스팅 방법, 추출 방식에 따라 수백 가지의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커피...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 추천하는 커피부터 기분에 따라 추천하는 커피까지~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를 한 눈에 쏙쏙! 맛있게 비교해본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8-36번지 / 070-7630-5853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65-1번지 / 02-564-8700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12-10번지 / 010-7220-7215 방송 제작에 도움을 주신 커피비평가협회(CCA) 박영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캠페인 달콤함을 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