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77회 3부
방송일 2016.03.23 (수)
눈길가는 소식 ① 청주 여아 암매장 사건, 진실은? 2011년 청주에서 4살 난 여아가 친모의 물고문 학대를 당하다 죽은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지만, 지금까지 아이의 시신을 찾지 못 하고 있다. 또한 계부는 아내가 아이를 학대했고, 자신은 학대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암매장만 도왔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계부가 혐의를 피하려 거짓 진술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아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아이가 살아있었을 당시의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역 추적 해 본다. ② 지카 바이러스, 한국인 감염자 첫 발생! 바로 어제,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첫 발병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0대 이 남성은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브라질에 체재했으며 11일에 귀국. 16일 이후에 발열과 근육통, 발진 증세가 나타났다. 현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데 주치의를 직접 만나 상황을 들어봤다. 국내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커브를 돌기 위해 운전대를 돌렸지만, 운전자의 조작대로 움직이지 않는 차량!!! 결국, 미끄러지면서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 차 안에 있던 가족은 몇 주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괜찮아? 괜찮아?” 가족의 안부를 묻는 다급한 외침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사고 현장을 살펴본다. ▶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제보자의 눈에 들어온 한 할머니. 수레를 끌다가 넘어진 것이다. ‘누군가 도와줘야 할 텐데’라는 생각을 하던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어린이가 할머니를 돕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횡단보도를 건넜다가 반대편에서 넘어진 할머니를 목격하고 다시 뛰어온 것이었는데. 봄날에 부는 바람처럼 따스한 광경을 에서 소개한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산소호흡기가 빠져 심장이 멈춘 내 딸"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있어 피로와 호흡곤란 등을 겪는다는 ‘폐동맥 고혈압’ 환자 11살 성은이. 어린 나이지만 스스로 몸 상태를 확인하고 처치도 하면서 똑똑하게 제 건강을 챙겨왔다고 부모는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와 나들이를 다녀오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느낀 성은이는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 구급차를 타고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하지만 처치를 받던 중 맥박이 떨어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은이는 눈을 뜨지 못했다. 부모는 병원의 처치가 충분히 살 수 있던 아이를 죽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구급차 안에서 산소마스크로 점점 안정을 찾으며 스스로 호흡 중이던 성은이. 하지만 의사가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시행하는 ‘앰부배깅’과 ‘기관내삽관’을 무작정 시도하면서 성은이가 흥분해 숨을 쉬지 못하고 심정지가 왔다는 것. 게다가 중환자실에서 입에 꽂혀 있던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지면서 다시 심정지로 뇌사 상태에 빠졌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 부모의 주장이다. 한편 병원은 ‘폐동맥 고혈압’ 증상이 심해져 아이가 목숨을 잃은 것뿐이란 입장이라는데··· 과연 아이의 죽음은 병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병원의 잘못된 처치 때문이었을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당시 병원에서 벌어진 상황을 들여다보았다.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씨를 찾아라! “편안하고 편리한 편의점 사장님의 친절" 폴란드에서 온 안나 씨(26세)가 친절한 민국 씨를 만난 건 작년 9월이었다. 이미 유학생들 사이에선 ‘친절한 편의점 사장님’으로 통했던 민국 씨는 소문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었다. 유학생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진심으로 걱정해준 건 물론, 명절엔 집으로까지 초대해 진수성찬을 차려준 민국 씨, 이순주(64세) 그녀의 친절함을 살펴보기 위해 외국인 친절 검증단을 투입해본다. ‘라면 국물을 쏟았을 때’, ‘돈이 부족할 때’, ‘편의점 안에서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총 세 가지 미션 앞에 놓인 친절한 민국 씨는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찰해본다. ▶ 세븐일레븐 월곡역점 ☎ 02-915-7078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35-1 월곡역 화제 달콤함을 전하세요 화제 그녀의 No.3 바둑 여신, 김여원 캐스터를 만나다 이세돌 9단 VS 알파고! 세기의 대결이 화제인 가운데 핫이슈로 떠오른 이가 있으니~ 바로 뛰어난 바둑실력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바둑 캐스터 김여원! 이세돌 구단을 누르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둑 경력 23년차 김여원 캐스터, 그녀의 인생 키워드 세 가지를 알아본다. 바둑도장을 운영하던 부모님 밑에서 자연스럽게 바둑을 시작한 그녀는 프로 바둑기사 데뷔가 좌절된 후 바둑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캐스터 전향을 했다. 요즘 캐스터는 물론 바둑 강사로까지 활동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둑만큼 그녀에게 힘이 되고 있는 큰 존재, 가족! 특히 바둑기사인 남편 박정상 9단은 바둑 해설위원으로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대화가 가장 잘 통하는 친구라고~ 체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바둑계에 몸을 담고 있는 부부는 평소 건강관리에도 열심히라는데~ 인스턴트 음식 No! 군것질 No! 면역력 도시락까지 챙겨가지고 다닐 정도. 각종 제철과일을 꼭 챙겨 먹는 것은 물론 그녀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아로니아! 베리류 하나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아로니아 분말을 이용해 아로니아 주스, 아로이나 요거트, 샐러드로 다양하게 즐기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그녀의 바둑인생이 시작된 친정 나들이부터 남편과의 바둑대결, 그리고 이세돌 9단 VS 알파고 대국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핫 피플! 김여원의 매력 넘버3를 만나본다. ▶ 한국기원 ☎ 02) 3407-3800 /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