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78회 3부
방송일 2016.03.24 (목)
날 교체된 운전기사가 40명?! 재벌 3세의‘슈퍼 갑질’파문 한 대형 건설사의 부회장이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 되면서 또 한 번 재벌가의 ‘슈퍼갑질’ 파문이 일고 있다. 출발할 때 사이드미러를 접고 운전하라는 부당한 지시와 주행 중에 물병을 던지거나 뒤통수 때리기, 부회장이 운전석에 앉을 경우엔 도로 차량 중계를 해야 했다고 한다. 또한 예비 기사를 상시 모집 예비 기사가 마음에 들면 사전 통보 없이 바로 잘랐으며 1년간 운전기사 40명을 교체했다는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VIP 매뉴얼엔 사이드미러 접고 주행 연습하는 것과 격한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참으라는 수행 가이드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포스코 라면 상무, 대한항공 땅콩회항, 몽고간장 운전기사 폭행 등!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행위, 일명 ‘갑질’이 다시 한 번 공분을 사고 있다. 한 건설사 부회장의 갑질 논란을 ‘날’에서 취재해본다. 미스터리 S 빈 배만 덩그러니?! 사라진 선원들 지난 1월 4일 오후 5시쯤. 인천 해경에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중 얼마 안 가 영종도 근처에서 배를 찾았는데…어찌된 일인지 선원들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빈 배만 발견됐다. 배는 침수, 충돌 등의 흔적이 전혀 없었으며, 히터가 틀어져 있고 그물 양망기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방금 전까지 조업을 하고 있었던 상태로 보였는데 그 배에 타고 있는 선원 3명은 행방불명! 망망대해에 배 한 척,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선원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미스터리S'에서 파헤쳐본다. 히어로 전과 18범을 제압한 용감한 시민 사건·사고 속 숨은 영웅을 찾아 나서는 ! 오늘은 노부부의 돈을 빼앗은 전과 18범 사기꾼을 제압한 용감한 한 사람을 만나본다.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의 어느 재래시장, 한 남자가 시장 골목 사이를 다급하게 달리는데...알고 보니 이 남자는 장을 보던 할아버지에게 이웃인 척 접근해 주유비 명목으로 돈을 갈취한 사기범! 미꾸라지처럼 좁은 골목을 빠져나가던 이 남자는 시장 골목을 벗어나지 못하고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바닥에 엎드려 있었던 사기범, 목격자들은 사기범을 제압한 시민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군지는 경찰도, 목격자도 모르고 있었는데...사건이 일어났던 시장부터 수소문해보기로 한 제작진. 사기범을 제압한 시민을 찾아낼 수 있을까? 전과 18범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을 에서 밝혀본다. 화제 7전 8기! 희망을 찾는 사람들 사업에 실패하고, 실업으로 빚더미에 앉은 사람들. 그들이 다시 일어섰다! 희망을 잃지 않고, 다양한 회생절차를 통해 일어선 사람들! 신용불량자의 삶에서 구두닦이로 연매출 1억을 올리는 성오봉씨 부부.원금보다 큰 이자에 허덕이며 살다, 신용회복위원회의 도움으로 이자를 삭감! 원금을 3년 만에 갚고 지금의 삶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데...성오봉씨 부부 뿐만이 아니라, 삶의 끝에서 또 다시 되돌아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두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오찬성 씨가 그 주인공. 건강이 나빠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오찬성 씨. 사업실패로 빚이 생기고, 빚은 또 빚을 나아 우울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그때. 국민행복기금의 도움으로 다시 일상을 되찾은 것은 물론! 희망 리플레이 여행에 당첨되어 아이들과 행복한 첫 여행을 기대 중이란다. 무엇보다 떠난 아내와의 마지막 추억이 남은 여행지 제주도라서 그 의미가 크다는데...절망 속에서 희망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 씨를 찾아라!“ 아낌없이 주는 식당 제보자뿐 아니라, 많은 블로거 사이에서 푸근한 인심으로 회자되는 음식점이 있다. 주문한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은 건 기본이고, 손님의 전화 한 통이면 닫았던 가게도 다시 연다는 친절한 민국 씨 부부! 진정한 민국 씨가 맞는지 외국인 친절 검증단을 투입해 미션을 시작했는데...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에 검증단의 서툰 젓가락질을 발견한 민국 씨는 먼저 다가와 생선살을 먹기 좋게 발라주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메뉴엔 없지만 비빔밥이 먹고 싶어요’, ‘미국에서 먹었던 음식이 그리워요’, ‘연기자 지망생인데 대본 연습 좀 도와주세요’ 등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민국 씨 부부의 반응을 관찰해봤다. ▶청솔기사식당 ☎ 02-2632-1583 /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1-2 화제 취업 걱정 끝! 빵빵한 교육의 비밀 풀리지 않는 숙제, 청년 취업난! 얼마 전, 실업자 10명 7명은 20대 후반이라는 놀라운 통계치가 밝혀지기도 했는데. 하지만, 여기 취업률 90% 이상을 자랑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이 있다. 3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자신의 여건에 맞춰 주간 혹은 야간 수업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수업이 무료라는 것~ 수업료뿐만 아니라 식비와, 기숙사, 재료비까지 서울시에서 지원된다. 무료로 교육 받고, 취업 걱정도 덜어 행복하다는 사람들. 눈이 번쩍 뜨이는 무료 교육의 특별한 비밀을 공개한다. ▶ 서울 남부교육기술원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00 / ☎ 031-390-3920 ▶ 서울 동부교육기술원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317-1 / ☎ 02-440-5500 캠페인 달콤함을 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