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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83회 3부

방송일 2016.03.31 (목)
날

20대 젊은 부모에게 학대를 받아 온 5명의 아이들이 구조됐다. 5살부터 3개월까지 어린 다섯 남매에게 그동안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막내를 제외한 네 명의 아이는 정상 아동보다 10cm 이상 키가 작고 몸도 왜소한 상태. 심지어 한 아이의 얼굴에서 멍 자국이 남아있었다. 각각 2명의 아이를 데리고 재혼한 부부는 별다른 직업 없이 기초생활지원금으로 생활해왔다는데, 20대의 젊은 부부는 왜 아이들을 폭행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일까. 아이들의 학대 사실이 외부에 쉽게 알려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날에서 취재한다.

미스터리 S

풀리지 않는 의문의 실체를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S! 지난 3월 20일 화성시의 한 농수로에서 하의 속옷만 입은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여성의 옷가지들도 농수로 주변에서 찾을 수 있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악몽이 또다시 시작될까 주민들은 두려움에 떠는데… 
그러나 사건을 분석하던 전문가에게서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사건이 사고사일 확률이 높다는 것! 과연, 그날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 진실은 무엇일까?

히어로

사건·사고 속 숨은 영웅을 찾아 나서는 ! 오늘은 불난 집에 혼자 고립됐던 8살 남자아이를 구해낸 용감한 시민들을 만나본다.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던 화재! 순식간에 번진 불로 아파트 4층 집 반이 타버렸고 해당 아파트에 살던 주민 40명은 정신없이 대피했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아파트 4층 집엔 8살 아이가 혼자 고립돼 있었는데... 아이의 구조가 시급했던 현장! 아이를 본 이웃들은 발코니 난간을 딛고 아이가 있던 집으로 올라가 구조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고 수습 후 홀연히 자리를 뜬 용감한 시민들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없었는데... 불나는 집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해낸 사람들은 대체 누굴까? 에서 추적해본다. 

화제

꽃도, 사랑도 피어나는 봄~ 하지만 설렘도 잠시! 봄이 오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었으니, 바로 자외선. 겨울에 적은 양이었던 자외선이 봄이 되면서 갑작스레 늘어나, 오히려 여름보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는 급격한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까지 걸릴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없을까? 피부미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 자주 사용하지만 알지 못했던 자외선 차단 상식부터 자외선 완벽차단은 물론 봄 향기는 흠뻑~ 물들이는 메이크업까지!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모든 것이 공개된다.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 씨를 찾아라!“
 
지난해 12월, 강릉으로 여행을 갔던 제보자.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와 처음으로 간 한국여행이었기 때문에 모든 게 낯설었다는데... 그런 제보자와 함께 5일 동안 여행을 다녀준 건, 가족이 아닌 바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최종경, 이경숙 부부였다. ‘강릉의 엄마아빠’라고 불린다는 오늘의 민국 씨를 찾으러 간다. 오늘의 친절 검증단은 미국에서 온 에나와 가봉에서 온 에스테리아. 둘이 들어서자마자 민국 씨는 따듯한 옷과 먹을 것을 챙겨준다. 벌써부터 게스트하우스엔 훈훈한 기운이 가득한데. 이쯤 되면 나오는 오늘의 친절 미션! 강릉을 배경으로 하는 촬영에 모델이 되어 달라?! 모델도 그냥 모델이 아니다. 불편한 한복을 갖춰 입고 강릉의 명소 곳곳을 다녀야하는데... 하필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최악의 상황. 민국 씨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소나무 정원 :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55번길 34 / ☎ 010-5362-2900  

화제

선거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 정도 남은 지금, 대한민국 선거의 지난 모습을 돌아본다. 중장년층의 기억 속에 남은 선거는 어떤 모습일까? 어른들의 입으로 들어 본 선거, 그땐 그랬지! 그리고 그 추억 속의 선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특별 전시회 현장을 취재했다. 그리고 선거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 홍보. 선거를 홍보하는 방법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했다. 트로트에서 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선거 음악부터, 포스터, 명함에서 SNS로까지 번진 다양한 선거 홍보 모습들을 취재했다. 그렇다면 역사 속 선거가 남긴 굵직한 사건들은 없을까?! 단 한 표 차이로 역사가 바뀔 뻔 했던 사건과 역대 최고,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던 선거는 언제인지 숫자로 보는 선거 기네스를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