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85회 3부
방송일 2016.04.04 (월)
MCSI(모닝과학수사대) 8억 사망보험금의 유혹 경기 평택시의 한 농장 앞 공터, 한 남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밤중 공터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있었던 피해자. 너무 어두워 피해자를 미처 보지 못한 트럭 운전자가 후진을 했고, 피해자는 가슴 부위가 역과 되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가족 없이 홀로 지내왔던 피해자, 그런데 사망 후 약 9억 가량의 보험금이 누군가에게로 지급되었다. 심지어 그동안 그 누군가가 보험 비용을 대납해왔던 것. 그러나 보험금 수령인은 사고에 개입한 적이 없다며 강력히 부인하였다. 더욱 의구심이 든 형사는 피해자가 사망한지 보름 만에 재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시신은 4일 만에 화장을 해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진 상황! 과연 교통사고는 사고사였을까? 또 피해자의 억대 사망보험금은 누가 가져갔을까? 에서 심층 취재했다. TV생활로펌 합의한 양육비, 10년 후 재청구 가능? 2007년, 3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부부. 이혼 당시 딸의 양육권을 아내 A씨가 가져가게 되었다. 법적 분쟁을 거쳐 조정을 통해 딸의 양육비에 대해 800만원에 합의한 부부. 9년이 지난 지금 아내 A씨는 재판 당시 아이가 받을 상처를 고려해 800만원이라는 돈으로 합의를 했던 것이며, 그때 당시는 형편이 좀 더 나았지만 지금은 월 120만원의 월급밖에 받지 못한다며 양육비 증액 청구를 주장한다. 이혼 후 3살이었던 아이가 13살이 되기까지 전 남편이 제대로 만나준 적도, 연락을 받은 적도 거의 없다며 억울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 하지만 양육비 청구 소송 당시 부부가 합의한 조정 판결문에는 ‘향후 양육비 청구를 포기한다.’는 조항이 있었던 것. 이혼 후, 아버지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남편에게 양육비 증액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싶어 하는 A씨. 이혼 당시 800만원으로 딸에 대한 양육비를 합의 한 상황인데도 양육비 증액 청구를 할 수 있을까? 에서 알아본다. ▶ 대한법률구조공단: / ☎ 국번 없이 132 / http://www.klac.or.kr/ ▶ 양육비이행관리원: / ☎ 국번 없이 1644-6621 / http://www.childsupport.or.kr/ 오한진의 건강프로젝트 눈 건강 적신호, 결막염 봄철이면 누구나 쉽게 걸리는 질환 중 하나인 결막염! ‘눈에 걸리는 감기’라 불리는 결막염은 불편한 증상들과 재발이 잦은 것 이외에는 눈에 큰 위험은 없다. 하지만 부주의할 경우 시력감소와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봄철에 급증하는 결막염에는 꽃가루 등 알레르기 물질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미세먼지의 중금속 성분이 눈에 자극을 주어 발생하는 ‘자극성 결막염’, 미세먼지로 손상된 눈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감염성 결막염’이 대표적이다. 감염 원인에 따른 증상과 악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 02-1588-1511 / http://www.cmcseoul.or.kr/ 화제 면역력 채우는 슈퍼푸드 토마토 세상에 태어날 우리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 10개월! 임산부들은 급격한 신체 변화 때문에 영양부족상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해줘도, 몸에 좋다는 음식을 갖다 줘도 입맛 없고 면역력까지 떨어져있는 예비엄마 김희정씨.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 박정훈 셰프가 만드는 요리가 있다. 아내 맞춤 슈퍼면역요리! 주재료는 바로 빨간 토마토! 토마토는 철분, 비타민이 풍부해 기력을 충전할 수 있고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서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또 새콤 달콤 맛도 좋아서 입맛이 살아나니 기운도 불끈! 약 없이 건강해질 수 있는 자연치유푸드 그 자체다. 환절기 누구나 질병에 쉽게 노출된 이때, 토마토로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제 꽃보다 피부! 봄철 관리법 꽃들이 만개하는 화사한 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피부에 유해한 요소들이 가득해 봄은 여성들에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피부에 유해한 요소가 가득한 요즘, 어떻게 하면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 완벽한 몸매만큼이나 빛나는 피부를 가진 슈퍼모델 박예린씨. 그녀의 꽃처럼 화사한 피부 노하우는 ‘버려라, 확인해라, 먹어라!’ 첫 번째 노하우 ‘수건을 버려라’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안 후 수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 두 번째 노하우 ‘사용기한을 확인해라’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에는 걸레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어 피부염이나 여드름 발진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세 번째 노하우 ‘아몬드를 먹어라’ 아몬드에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피부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꾸준한 관리로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슈퍼모델 박예린, 그녀를 통해 봄꽃처럼 곱고 화사한 피부로 거듭나는 방법을 배워본다. ▶ 임이석테마피부과의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12-22 / ☎02-3446-1110 / http://www.beautyskin.kr/intro/index.html ▶ 르트와지엠: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40 / ☎070-8671-7503 / http://www.le3eme.co.kr/ 화제 선거는 축제다 대전의 어느 번화가, 북적대는 인파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사람들 눈앞을 가르며 날아가는 화살들! 화살촉이 꽂힌 자리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고 어디선가 붓을 들고 나타난 한 남성이 그 위에 의문의 이름을 새기는데... 이름의 주인은 다름 아닌 유권자!? 사실 이것은 다가오는 4.13 국회의원 선거 때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선거 퍼포먼스라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선거 홍보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공명선거’, ‘깨끗한 선거’만을 강조했던 기존의 홍보 틀을 벗어나 이제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유권자가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축제’같은 선거를 지향하고 있는 것!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선거 축제들이 열렸다는데~ 온 국민이 선거로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화제 갱년기 균형으로 잡는다 모든 여성이 숙명적으로 겪어야 하는 폐경과 갱년기. 노화의 신호탄으로 갱년기가 찾아옴과 동시에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견뎌야 한다. 우울과 짜증, 동시에 안면홍조와 불면증, 그리고 골다공증에 대사증후군, 심장질환 등 각종 질환의 위험까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기기 위한 생활습관과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청담산부인과 외과 ☎ 02-544-7888 / 서울 강남구 학동로 433 씨엔씨빌딩 / http://www.hifu1.co.kr/index.php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 갱년기 교실 ☎ 031-228-7736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