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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287회 3부

방송일 2016.04.06 (수)
 눈길 가는 소식
① 노량진 수산시장 칼부림 사건의 전말!
지난 4일,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끔찍한 칼부림이 일어났다. 피의자는 수산시장에서 오래 일했던 상인, 피해자들은 시장을 총괄 운영하는 수협 직원이었다. 갑작스러운 사건에 피해자는 흉기에 찔려 수술까지 받은 상황. 그런데 수산시장에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상인회 측이 수협 측 직원을 흉기로 위협 하거나 자동차로 들이받은 일이 있었다는데. 그들 사이의 좁힐 수 없는 의견차는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② 회장님의 갑질 횡포 논란!
국내에서 큰 인지도를 갖고 있는 한 외식업체의 회장이 갑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마친 회장이 회사 건물 밖으로 나오려 했으나, 이미 출입문은 잠근 상태!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자 회장은 화가나 문을 잠근 경비원을 두 차례 폭행을 했다는데. 단지 제 할 일을 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건을 취재했다.

③ 60억 원의 주인을 찾습니다!
1년 동안 아무도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 60억 원이 곧 사회에 환원된다고 한다. 현재 주인을 찾고 있는 복권은 645회와 646회. 지급 만료 기간은 이달 12일과 19일까지. 약 814만 분의 1의 확률이라는 복권 당첨. 도대체 당첨자는 누구일지, 무슨 이유로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60억 원 주인의 행방을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두 개의 차로 가운데 멈춰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부딪치고 말았다. 상대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차로 다가갔는데. 운전자가 보이지 않는다?! 당황한 제보자는 차 안을 들여다봤고 코를 찌르는 냄새와 함께 눕혀진 의자에 있는 운전자를 발견했다. 어둠이 짙게 깔린 고속도로 위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우회전하기 위해 좌우를 살피던 제보의 귀에 들리는 굉음! 차량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제보자의 차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피할 새도 없이 충돌한 제보자의 차는 튕기면서 인도를 향했다. 인도에는 노점상과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있어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는 상황! 제보자의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아찔했던 그날의 사고를 살펴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응급실에서 치료 받지 못해 죽은 아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 간 20살 아들, 병원에 온 지 이틀도 안 돼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급성 췌장염’. 금식하면서 췌장을 쉬게 해주면 금방 회복된다고 알려진 질환이 어떻게 스무 살 젊은 청년의 목숨을 앗아간 것일까. 부모는 아들이 일찍 치료를 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병원이 이를 놓쳤다고 주장한다. 의식을 잃기 바로 전날 밤에도 같은 응급실을 찾았던 아들. 사흘 째 심한 갈증에 혀가 아프고 입 속에서 피가 난다며 치료를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응급실 의사는 다음 날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오라는 안내 외에는 아무런 검사나 처치를 하지 않았다는데··· 해당 의사에게 책임을 묻고 싶지만 처치가 없었단 이유로 차트조차 남겨져 있지 않은 상황. 만약 의식을 잃기 전날, 아들이 기본 검사라도 받았다면 살 수 있었을까? 환자를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 응급실 의사에게 책임은 없는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그 의문점을 풀어 준다.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씨를 찾아라!
“민국 씨네 문구점은 사계절 봄날”

오늘의 제보자는 ‘친절한 민국 씨를 찾아라’를 보다가 한 사람을 떠올렸다. 바로 10년 넘게 알고 지낸 문구점 사장 임성임 씨다. 제보자의 아이가 아팠을 때 도와준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데. 그동안 민국 씨를 지켜본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민국 씨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친절 얼굴’이라고 한다. 민국 씨를 만나러 대구광역시의 문구점으로 간다. 학 접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외국인 검증단의 말에 맞춤 학습 돌입! 이번엔 운전면허를 공부한다고 하니 직접 자신의 차로 운전 시범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 번째 검증단은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사는 초등학생 남매. 준비물을 사려고 하지만 돈이 모자란 상황인데... 그런데 민국 씨의 행동에 제작진 모두 감동의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과연 그녀는 어떤 친절을 보였을까? 

▶알파 문구서점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남길 10 (두류동 1207-1번지) 구남중 정문 앞 
☎ 053-623-9447


7300만원의 덫에 빠진 17세 소녀!
"우리 딸을 구해주세요“

우리 딸아이의 통장에서 무려 7300여만 원이 빠져나갔다?! 손모 양(17)의 돈이 흘러간 곳은 바로 한 모바일 게임. 게임을 가장한 도박 형태의 게임 이벤트에 모든 돈을 써버린 것이다. 손모양의 아버지는 이미 통장의 모든 돈이 빠져나간 후에야 이 사실을 알아차렸다. 또 다른 학생인 김모군(18). 아르바이트 까지 해가며 벌고 있는 돈을 모두 게임 아이템을 사는 데 쓰고 있다는데… 가족들 핸드폰까지 동원해 가며 지금까지 게임에 쓴 돈이 얼마인지도 알 수도 없는 심각한 상황. 두 학생의 공통점은 자신이 사용한 돈이 실제 ‘돈’이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는 것! 청소년들도 손쉽게 핸드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보니 최근 이렇게 모바일 게임에서의 수백, 수천만 원의 요금 폭탄을 맞은 청소년들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조기 금융교육의 부재에 있다고 한 목소리로 얘기하는데. 이에 어릴 적부터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금융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살에 불과한 나이지만 벌써 금고가 세 개나 있다는 대전의 한 쌍둥이 형제. 갖고 싶은 장난감이 생기면 부모님을 조르는 게 아니라 지출 계획을 세워 스스로 구매한다는 지훈이, 지환이! 그 비결은 바로 ‘똑’소리 나는 부모님의 금융 조기 교육에 있다는데. 과연 이 집만의 남다른 금융 교육 비법은 무엇일까? 

▶해피빈 생활속 금융교육 캠페인 http://event.happybean.naver.com/moneymoney 



그녀의 No.3 
54세 보디빌더,‘이현아’편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얼굴과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는 54세 여성 보디빌더 ‘이현아’ 씨. 20대보다 더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로 각종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큰 화제가 되었는데~! 만 43세라는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 퍼스널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는 그녀의 인생 키워드 세 가지는?
 하루 24시간, 운동과 여러 일정으로 인해 바쁜 그녀가 꼭 챙겨 먹는 시크릿 푸드가 있다. 젊음의 묘약이라 불리는 ‘아마씨’! 풍부한 영양소와 효능으로 일명 ‘회춘 씨앗’으로도 불리는데. 오메가 3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변비예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천연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40~50대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효과가 좋은 식품이라고. 어느 덧 50대를 훌쩍 넘겨 갱년기 걱정을 안할 수 없다는 그녀! 언제 어디서나 볶은 아마씨를 가지고 다니며 틈틈이 씹어 먹기도 하고, 아마씨 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 보컬트레이닝부터 탱고는 물론,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한 연습까지! 인생 후반전,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라는 아줌마들의 워너비~ 이현아씨의 인생 키워드 세 가지를 알아본다. 

▶ (주)늘푸른 ☎ 031-634-6862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군들로 82 http://www.i-sunsik.co.kr/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