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01회 3부
방송일 2016.04.27 (수)
눈길 가는 소식 ▶ 아이들이 위험하다! 음란물 쏟아지는 검색 사이트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검색 사이트에서, 음란한 것을 연상할 수 없는 단어를 검색하자 음란물이 쏟아졌다. 얼마 전 경찰에서 적발해 폐쇄조치가 된 ‘소라넷’ 의 역할을 이 포털 사이트가 대신하고 있었는데.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는 음란물이 노출되지 않았지만, 유독 해외에 본사가 있는 포털사이트에서만 음란물이 많이 노출 돼 있었다. 청소년들이 성인인증을 하지 않아도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 있는 검색 사이트.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취재했다. ▶ 아이 머리 좋아지는 ‘두뇌활성주사’가 있다?! 최근 시험기간을 맞아 병원을 찾는 엄마들이 많다고 한다. 이유는 다름 아닌 ‘머리가 좋아지는 주사’ 때문이라는데. 일명 ‘총명 주사’, ‘집중력 강화 주사’라고 하는 이 주사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맞춰도 괜찮은 걸까? 주사의 주성분은 은행잎 추출물인 진코민과 기타 여러 가지 비타민 성분이다. 과연 이 주사가 효과가 있을지, 부작용은 없는 것일지 알아봤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주차한 차를 가지러 주차장에 간 제보자는 청천벽력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바로, 자신의 차가 추락했다는 사실! 기계식 주차장의 장비가 고장 나면서 제보자의 차량이 떨어진 것이었는데. 구매한 지 1년도 안 된 새 자동차가 순식간에 망가진 황당하고 억울한 그날의 일을 살펴본다. ▶ 갑자기 앞으로 움직이는 차량을 발견한다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차량을 막아선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교를 하던 중학생들과 제보자인데. 그들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처 덕분에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누군가를 돕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사람들! 에서 만나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내 발목을 돌려주세요!“ 스물네 살 청년 진선 씨는 지난해 말, 왼쪽 발목관절을 영원히 쓸 수 없는 장애 판정을 받았다. 원인은 ‘급성 골수염’, 발목뼈가 세균에 감염돼 괴사했기 때문이라는데··· 시작은 군대에서 훈련을 받던 중 발목을 삔 사고였다. 수술만 받으면 괜찮다는 의사의 말에 민간 병원에 나와 수술을 받게 된 진선 씨. 하지만 수술 후 더욱 악화된 발목 통증과 원인 모를 열, 그리고 수술 부위에 흐르는 고름이 진선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정작 의사는 ‘수술이 잘 되었다’는 말뿐이었다는데··· 결국 옮겨 간 다른 병원에서 ‘급성 골수염’ 진단을 받은 진선 씨. 대체 그의 발목을 망가뜨린 세균은 어디서 옮겨온 것일까? 그의 주장대로 수술을 받던 중 세균에 감염된 것이 사실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한 젊은 청년의 억울한 내막을 들여다본다. 대국민 오디션! 친절한 민국씨를 찾아라! “소문난 베스트 드라이버 사장님” 작년 여름, 정동진을 찾았던 장애인 가족들. 돌아가는 길이 막막해 고민에 빠진 순간, 친절한 민국씨를 만났다는데! 걸어갔다면 30분이 걸렸을 거리를 한 번에 4명씩 총 4번을 차로 손수 데려다준 민국씨를 찾아가 본다. 바닷가에서 놀다가 홀딱 젖은 외국인 검증단부터 할머니만 두고 급히 떠나는 손녀 검증단까지 난감한 상황 속에서 과연 민국씨는 어떻게 반응할까? 더불어 그녀가 소문난 베스트 드라이버가 된 사연까지 마지막 회에서 전격 공개한다. ▶등명맛집 ☎ 033-644-5860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448-2번지 화제 목소리 하나로 인생역전! ▶국내외 홈쇼핑, 광고, 드라마 등 장르불문 모든 동영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능력자가 있다! 일명 ‘초콜릿 보이스’라 불리며 SNS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손꼽히는 더빙 크리에이터 유준호 씨! 그의 맛깔 나는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이면 평범한 동영상도 수십만 조회 수의 인기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는데. 우연한 기회로 더빙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는 준호 씨. ‘헝그리 정신’으로 하루 3개 씩 더빙동영상을 만들어 낸 결과, 그의 콘텐츠는 올렸다 하면 대박나기 일쑤. 이제는 각종 광고 더빙, 방송출연료로 얻는 수입만 대기업 부장급을 넘는다고! 최근에는 SBS예능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주말예능의 예고를 책임지고 있다는 유준호 씨. 평범한 대학생이던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준 백만불짜리 목소리가 궁금하다. 그에게 목소리란 어떤 의미일까? 나의 목소리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세상을 따뜻하게 밝힐 ‘착한 목소리’를 뽑은 아주 특별한 오디션이 있다. 한 시중의 은행에서 매년 개최하여 5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올해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콘텐츠의 목소리를 선발하는 착한 목소리 오디션이 열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 285명만이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오디오콘텐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데. 목소리를 기부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의 사연도 가지각색! 이들이 말하는 목소리의 힘과 의미를 돌아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 캠페인 : http://sc-good.co.kr/ 그녀의 No.3 “모델 이진이 편” ▶ 화려한 런웨이, 자신감 있는 워킹으로 시선을 끄는 18세 소녀! 바로 모델 이진이다. ‘황신혜의 딸’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이제는 엄마의 그늘을 벗어나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당찬 그녀. 이진이의 인생 키워드 첫 번째, 바로 이다. 3년 전, 친구를 따라 우연히 찾았던 모델 아카데미에서 모델의 꿈을 키운 그녀는,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한 끝에 데뷔를 했다고~ 그녀의 인생 키워드 두 번째, 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박지영. 데뷔 후 엄마인 황신혜의 존재가 알려지며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던 그녀는 엄마의 후광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개명을 결정했다. 또한 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자퇴를 결정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그녀의 인생 키워드 세 번째, . 그녀에게 또 다른 꿈이 생겼다. 바로 엄마의 직업이기도 한 ‘배우’! 올해 초 드라마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출발점에 서있는 그녀는 진정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잇다. 배우로서 활동하기 위해 관리는 필수! 레몬 워터와 아로니아 주스가 그녀의 뷰티푸드라는데~ 특히 엄마인 황신혜가 매일 갈아주는 아로니아 주스는 이진이가 피부 관리를 위해 꼭 챙기는 것이다. 이진이의 화려한 패션쇼, 광고 촬영 현장부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속 깊은 이야기까지, 그녀의 No3를 담아봤다. 아침을 먹읍시다! 비밀의 냉장고 - 군부대 편 ▶15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가족. 낯선 땅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도넛가게를 시작한 어머니 임정옥씨! 매일 새벽 5시에 가게 문을 열어야 하는 탓에 아들의 아침을 챙겨준 적이 열 손가락에 꼽는다. 어느새 훌쩍 자라 아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군대로 떠났다. 한국에 있는 다른 부모님들처럼 면회 한 번 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늘 전화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어머니. 1년 넘게 보지 못한 아들에게 그동안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고자 용기를 냈다! ‘아침밥’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고 말하는 어머니 임정옥 씨의 군대에 있는 아들을 위한 ‘특별한 아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