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06회 3부
방송일 2016.05.04 (수)
날 현관문이 위험하다 “침입한 흔적이 없어요. 문도 깨끗하고. 창문도 깨끗하고.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쥐도 새도 모르게 집 안에 들어가 절도 행위를 한 범인이 잡혔다. 그가 침입할 때 사용한 것은 손가락뿐이라는데! 바로 ‘마스터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귀금속만 훔쳐냈다는 것.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사용하는 마스터 비밀번호를 범죄에 이용한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터비밀번호의 존재를 잘 모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 비밀번호가 남들에게 유출되는 경우들이 계속되고 있다. 빌라나 아파트 등 공동 현관문에 설치된 디지털 도어록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비밀번호가 적혀 있다는데. 배달업체나 택배회사 직원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적어놓은 흔적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고, 건물 안 거주자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범죄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출입문 비빌번호! 그 실태를 ‘날’에서 알아본다. 미스터리 S 도심 한복판 곤충의 습격! 풀리지 않는 의문의 실체를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S! 경기도 안성의 주택가와 상가 건물 등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허공을 바삐 움직이는 검은 물체는 바로, 수천, 수만 마리의 날벌레였다! 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벌레들의 습격에 한 달 째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가 진 후, 조명을 켜야 하는 밤이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고 하는데... 온 거리를 장악한 벌레떼 때문에 거리를 다니기도 힘들 뿐 아니라, 상가 주민들은 생업마저 힘들어진 지경! 과연 이 정체모를 벌레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왜 날아든 것일까? 그 진실을 에서 파헤쳐본다. 히어로 폐지 할머니와 6인의 천사들 사건ㆍ사고 속 숨은 영웅을 찾아 나서는 ! 오늘은 한 제보자에게 받은 영상 속 주인공을 찾아나선다. 이 영상 속에는 언덕길을 여학생들이 수레를 끌고 힘들게 오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여학생들은 폐지 줍는 할머니를 대신해 수레를 끌고 올라갔던 것.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이 여학생들을 찾아 영상이 찍힌 충남 당진으로 향했다. 아무런 단서가 없었던 제작진이 학생들을 찾기 위해 할머니부터 수소문한 제작진. 힘들게 만난 할머니는 몸도 많이 불편한 상태였다. 힘든 할머니에게 손을 내민 의 도움이 할머니에게 큰 힘이 됐다는데... 할머니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오늘의 를 찾아가본다. 화제 힐링 도시 강릉으로 떠나는 봄나들이 산과 바다, 호수로 둘러싸인 경치가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 강릉! 신사임당, 허균, 허난설헌 등 뛰어난 예술가를 배출한 강릉에는 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기를 받아가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오죽헌! 역사가 살아있는 옛 가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엔 맛집으로 오감만족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짬뽕으로 유명한 교동! 명인이 요리하는 원조집이 있어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국물 맛을 보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라는데~ 든든히 배를 채웠다면 남녀노소 바다 상공을 가르는 짜릿한 체험, 짚라인을 즐겨보자! 2년 앞으로 바짝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에는 올림픽 경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까지 있다는데~ 2016 봄 여행주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힐링 도시, 강릉’으로 떠나보자. ▶ 일정 “ 2016.05.01. ~ 05.14 http://spring.vistkorea.or.kr/ ▶오죽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 ☎033-660-3301 ▶이만구 교동짬뽕 :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199 ☎033-648-4000 ▶아라나비 짚라인 :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 127번길 35-7 ☎033-641-9002 ▶참소리박물관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93 ☎033-655-1130~2 ▶평창올림픽홍보체험관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532-2 ☎033-651-1722 화제 산의 선물, 봄과 함께 왔소이다 낭만도시 양평! 그곳에 가면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바로 양평의 명물인 자연 그대로 자란 산나물을 뜯고, 맛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양평의 산 곳곳에서는 산나물들이 봄을 맞아 파릇파릇한 싹을 틔우고 있다는데. 그 중 양평 안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용문산에는 참취, 어수리, 곰취, 방풍취 등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산나물들로 가득하다! 덕분에 ‘양평 산나물 축제’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는데.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산나물로 맛보는 색다른 요리까지. 산나물이 지천에 깔린 양평으로 떠나보자. 화제 우리 아이 제대로 돌보기 소중한 우리 아이를 돌보는 다양한 방법들~ 아이를 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는 부모들도 배워야 한다는 사실! 아빠, 엄마, 할머니까지 어른들을 위한 양육교육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와 노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아빠 놀이교실부터 손자들과의 소통을 고민하는 할머니들을 위한 조부모 교육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육아휴직을 선택한 남성도 있다는데. 24시간 아이와 함께 한다는 특별한 아빠의 육아일기까지~ 아이를 제대로 돌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취재했다. ▶서울특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 02-772-9814~8 / http://seoul.childcar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