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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07회 3부

방송일 2016.05.05 (목)
10명의 최종 후보들
 지난 1월 27일 첫 방송 후, 장장 석 달 간의 대장정  내국인은 물론, 각국의 많은 외국인들이 친절한 민국씨들을 제보해줬다. 전국 각지의 음식점, 쇼핑센터, 교통수단, 숙박시설에서 만나본 마흔 명의 민국씨들. 그중 남다른 감동을 선사한 최종 10인의 후보를 선정했다. 총 10인의 쟁쟁한 대상 후보들 가운데 과연 최고의 민국씨는 누가 될까?

황당 랭킹쇼 BEST 3 
총 40인의 친절한 민국 씨를 발굴한 프로젝트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약 80여명의 내외국인 친절 검증단이 민국 씨들의 친절을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돈이 없는 상황은 양반일 정도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엉뚱한 부탁들이 계속 이어졌는데... 그중에서도 어떤 것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황당한 미션들만 꼽았다! 민국 씨가 아니라면 절~대 들어주지 않았을 황당 미션, 베스트 3를 소개한다.

감동 랭킹쇼 BEST 3 
황당한 미션으로 웃음 터진 순간들이 있었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린 순간들도 있었다! 40인의 민국 씨들은 예상하지 못한 친절로 매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는데... 그 중에서도 친절 검증단은 물론, 제작진까지 마음 뭉클하게 만들었던 순간을 뽑았다. 마음 따듯해지는 감동의 순간들을 랭킹쇼를 통해 다시 한 번 만나본다. 

친절한 민국씨! 방송 그 후...
지난 1월부터 방송 됐던 40인의 친절한 민국 씨들! 방송 후 SNS를 비롯해 인터넷상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 전 국민에게 감동을 준 친절한 민국 씨들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본다.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3월에 출연했던 김밥집 사장님 정윤숙 씨! 김치찌개를 옷에 흘려 당황하는 검증단에게 다가와, 엄마처럼 즉석에서 옷을 빨아주었는데~ 뿐만 아니라 난데없이 부채춤을 보여 달라는 황당한 부탁에도 직접 부채춤을 선보이며, 친절한 민국 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방송 후, 단골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가게 앞에 현수막을 달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가게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두 번째 만나볼 친절한 민국 씨는 천천히 가는 수상한 버스의 주인공이었던, 19회 출연자 김홍규 씨! 버스기사 민국 씨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었는데~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직접 업고 버스를 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명장면이었다. 방송 후, 어르신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이제는 마을에서 민국 씨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마지막으로 만나볼 주인공은 지난 4월 방송 후, 큰 화제가 되었던 문구점 사장님 임성임 씨!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으로, 항상 본인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는데~ 우연히 아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고는 엄마처럼 아낌없이 챙겨주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방송 후, SNS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학생들과 더욱 더 가까워졌다는 민국 씨! 친절한 민국씨 방송 그 후, 그 감동의 주역들을 다시 만나본다.

▶ 우리집 김밥 ☎ 031-932-1245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56
▶ 대한고속 정읍영업소 ☎ 063-533-4101 / 전북 정읍시 벚꽃로 122
▶ 알파 문구서점 ☎ 053-623-9447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남길 10


바가지 코리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바로 바가지인데. 한 해 국내를 찾는 외국인의 수는 천오백 만 명이 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한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한국인에게 가격을 다르게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데. 심지어 가격을 2배 이상 부르기도 했다. 다른 유명 시장에서는 식사를 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빨리 계산을 하고 가라며 재촉하는 불친절도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한번 쯤 사용하게 되는 콜밴의 경우에도 물가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요금 징수를 하는 일부 비양심 콜밴 기사들이 있었다. 한번 쯤 돌아봐야 할 대한민국의 불친절한 민낯을 낱낱이 파헤쳤다.

사진 한 장의 기적 
11년 전, 경찰차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일본 소년을 위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는 김태형 경사. 무심코 행한 이 작은 친절은 소년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하는데! 감사한 마음에 소년의 아버지가 지난겨울 한국을 찾았지만, 아쉽게도 둘의 만남은 불발되었다고. 그래서 이번엔 김태형 경사가 직접 일본을 찾아간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과연 일본 소년은 그를 기억할까?

봄 여행주간
“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으로!” ‘을 맞아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봄 휴가가 시작된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 여행프로그램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물론 각종 관광·숙박 시설 등 할인 혜택까지!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당신의 봄을 설레게 만들어줄 여행주간의 ’꿀팁‘들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누리집: http://spring.visit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