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31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16회 3부

방송일 2016.05.18 (수)
눈길 가는 소식
▶ 쓰레기 섬으로 변한 여의도 공원?
 지난 16일,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큰 행사가 벌어졌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 여의도 공원은 쓰레기 섬이 되고 말았는데. 쓰레기장이 된 공공장소가 이슈가 될 때마다 시민들은 자성의 소리를 내지만 그것도 온라인상에서 뿐이었는데. 쓰레기로 얼룩진 부끄러운 민낯을 취재했다.

▶ 손에 점이 있으면 신고 해 주세요
최근 영국에서부터 시작한 ‘블랙 닷 캠페인’이 이슈가 되고 있다. 가정 폭력 피해자들이 손바닥에 점을 찍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인데. 손바닥의 검은 점이 폭력에서 구해달라는 무언의 메시지인 것. 이 캠페인은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49명의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 제주도 중국 여성 살해범 현장검증 거부, 왜?
제주도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의 현장검증이 어제 진행됐다. 하지만 낮 12시에 재현될 예정이었던 현장검증이 피의자의 거부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는데. 피의자가 현장검증을 거부한 이유는 바로 자녀의 유치원 선생님이 자신을 알아볼 것을 우려해서라고. 피의자는 한 시간 동안 괴로움을 호소하고 눈물을 쏟아냈다는데. 그 현장을 공개한다.

▶ 휴게소에서 일어나는 음주운전의 유혹
최근 한 식당 업주가 음주운전 방조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식당 업주들의 음주운전 방조는 전국의 휴게소에서 다분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는데. 장거리를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차량까지 대절하며 음주를 권하는 식당 주인들. 운전자 뿐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한 유혹을 직접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뵙기 위해 길을 나선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제보자의 눈앞에 들어온 쇠판! 날아온 쇠판은 차량 앞 유리를 뚫고 제보자의 어깨를 가격했다. 어깨가 찢어진 제보자는 결국 부모님이 아닌 의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16년 전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기에 더욱 각별했던 사고를 알아본다.  

▶ 어두운 밤, 도로에 사람들이 누워있다. 사람들 옆에는 승용차 한 대가 불타고 있었고, 트럭이 도로를 가로질러 있었는데.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 중 한 명은 임신을 한 듯 배가 불러 있던 상황! 가로등도 없는 캄캄한 도로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위험천만했던 그날의 사고를 돌아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믿을 수 없는 엄마의 죽음!“
동네 의원에서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이 3일만에 사망했다. 그가 받은 수술은 치핵절제술, 다시 말해 ‘치질수술’. 수술을 받은 지 하루만에 복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더니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목숨을 잃었다는데···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수술이 아닌데다 지병도 없이 건강했던 그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한 걸까? 어머니를 갑자기 잃은 가족은 의사에게 그 이유를 물었지만, 의사는 최선을 다했으나 환자의 기질상 어쩔 수 없이 생긴 일이란 설명뿐이었다. 한편 부검 결과 수술 부위가 염증으로 까맣게 죽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패혈증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다. 균이 침투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패혈증. 대체 그 균은 어디서 나타난 걸까? 수술 부위는 왜 괴사돼 있었을까? 그의 죽음을 막을 방법은 없었을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과 박사가 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친다. 


화제
세대를 연결 한다~ 광고로 본 세상!
한 시대의 트렌드를 30초 예술로 표현하는 광고! 광고를 보면 시대의 흐름이 보인다! 그 중에서도 세월의 흐름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통신광고! 그 옛날 공중전화부터 삐삐, 시티폰을 거쳐 지금의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통신의 역사만큼이나 통신광고 역시 끝없는 발전을 거쳐 왔는데. 대체 그 많은 광고들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추억 속 화제의 CF 제작자에게 직접 듣는 통신광고 제작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 온 국민을 웃게 한 ‘아빠빠빠’ 아기배우부터 ‘나도 잘 몰러~’ 유행어를 탄생시킨 공짜아저씨 등 통신광고가 탄생시킨 스타들도 여럿이다. 통신광고 하나로 ‘대박’ 난 CF스타들, 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최근 광고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CF가 있으니, 바로 군대 수신폰 CF이다. 최근 새롭게 보급되어 신세대 병영생활의 선두주자가 된 군대 수신폰. 이 군대 수신폰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CF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는데. 마치 실제 이야기인 듯 큰 공감을 자아내는 이 CF는 군대 수신폰을 사용하는 군인들의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고. 덕분에 톱스타를 모델로 내세우지 않고도 SNS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가슴 따뜻해지는 군대 수신폰CF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CF 속 군대 수신폰은 대체 무엇일까? CF제작스토리와 함께 군부대 잇 아이템, 군대 수신폰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제
LTE 생중계 - 출근길 여기는
올해 1월 30일, 드디어 개통된 신분당선 광교역. 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 신도시(수지, 동탄 등)와 서울 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광교역에서부터 강남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7분. 빠르고 편리해 출퇴근 전쟁의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실제로 걸리는 출근 시간은 얼마나 될까? 광교에서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을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비교해보고 더 빠르고 편리한 출근길 방법을 모색해본다.

아침을 먹읍시다!
비밀의 냉장고 - 가락시장 편 - 
철원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온 아침밥 신청 사연!
‘35년 째 가락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시는 부모님께 아침밥을 선물해 주세요~’ 모두가 잠들기 시작하는 늦은 밤 출근해 그 다음날 저녁까지 야채 장사를 하신 지 35년이 됐다는 김민호 선생님의 부모님. 예전만큼 시장을 찾는 손님이 많지 않아 식사도 걸러가며 더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아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는데… 지금까지 받기만 한 것 같아 이번엔 특별히 부모님께 아침을 챙겨드리고 싶다는 아들의 아침밥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