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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9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19회 3부

방송일 2016.05.23 (월)
날
정신질환자 묻지 마 범죄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20대 여성이 의문의 남성에게 돌덩이로 수차례 가격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여성은 얼굴과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공개된 CCTV 속 가해자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여성을 뒤따라 엘리베이터를 탄 뒤 가방 속에서 숨겨 온 돌을 꺼내 공격을 하고 강하게 저항하며 도망가는 여성을 끝까지 따라가 폭행을 행사했다. 하지만 피해자는 가해자와 전혀 일면식도 없는 생면부지의 남이었다. 범행 후 인근 PC방에서 태연하고 게임을 하고 있다 검거된 가해자. 그가 묻지마 폭행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또 최근 벌어졌던 강남 묻지마 살인과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에서 사건 현장을 취재했다.


날
13세 소녀가 자발적 성매매?
 지난 해 6월 한 13세 소녀가 집을 나갔다. 엄마는 백방으로 딸을 찾아 다녔고 실종신고 후 일주일 만에 인천의 한 공원에서 다시 찾은 딸의 상태는 처참했다. 악취가 진동을 했으며 엄마도 알아보지 못했고, 환청이 들린다는 등 제정신이 아니었다. 심지어 자해까지 시도한 소녀. 사라졌던 일주일간 소녀가 겪었던 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끔찍함 그 자체였다. 무려 7명의 남성들에게 차례로 성폭행을 당했던 것. 충격을 받은 엄마는 생업도 접어둔 채 딸에게 파렴치한 짓을 벌인 남성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했지만 결과는 뜻밖에도 자발적 성매매라는 판결이었다. 자발적 성매매란 강요나 착취가 아닌 자발적으로 대가를 받고 성을 팔았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만 13세 이상이면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계성 지능장애” 판정을 받아 또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컸던 13세 소녀에게 붙은 “자발적 성매매 아동” 이라는 꼬리표, 대체 왜 그런 판결이 난 것일까? 소녀의 억울한 사연을 에서 취재했다.


미니 블랙박스로 본 세상
“또 다른 사고 유발자, 타이어”
* 타이어로 인해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사고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MCSI(모닝과학수사대)
사라진 피해자, 의문의 사고
 안양에 위치한 차량 정비소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걸려온 신고 전화. 신고는 며칠 전 충북 영동의 한 도로변에서 신고자 본인이 산짐승을 쳤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의 파손 흔적부터 살피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고자가 이야기한 것과는 달리 사고 차량에는 전형적인 교통사고 흔적이 보였다. 차량 앞 유리에 사람의 머리가 충돌해 나타나는 원형 파손의 흔적이 보인 것! 게다가 파손된 유리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수십 가닥의 털이 박혀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산짐승을 쳤다며 일관된 주장하는 운전자.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드러난 흔적의 진실! 차량 앞 유리에서 발견된 털이 사람의 머리카락이라는 국과수의 소견. 또한 운전자의 동선을 따라 확인한 CCTV에는 운전자의 수상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수사에도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자 경찰은 운전자가 사체를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비행 카메라를 띄우고 감식 견을 푸는 등 대대적인 수색작업까지 펼쳤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피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의 흔적만 남긴 채 모습을 감춰버린 피해자. 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의문의 뺑소니사고의 전말을  파헤쳤다.


오한진의 건강프로젝트
사망률 1위 폐암, 생존율 높아진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폐암이 발생해도 암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흡연이나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재발이나 전이가 많고, 완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 치료가 매우 어려워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선으로 여겨지고 있는 폐암. 30분에 1명씩 사망하는 폐암은 왜 조기 발견이 어려운지와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 ☎ 1599-1004
/ http://sev.iseverance.com/cancer/


화제
스타 뺨치는 고수들이 떴다
 난다 긴다 하는 연예인도, 평판 높은 예술가도 이들 앞에선 기립박수를 친다! 최근 몇 년간 언론 매체에서 주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일명 ‘일반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은 기본, 주체 못해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재야의 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찾는 것. 문화예술 활동이 취미로만 그치는 시대는 갔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예술 좀 한다는 보통 사람들이 모여 정보 공유는 물론 더 넓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갖는 등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펼쳐지는 예술 축제의 현장을 소개한다.

▶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 일시 : 2016년 5월 21일(토) ~ 27(금) / 장소 : 디지털미디어 시티 일대 (서울 마포 상암동)


화제
다이어트 적, 공복감을 이겨라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 하는 것은 바로 식이 조절!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은 쉽지 않다. 오죽하면 최근 배고프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를 내게 되는 현상을 가리켜 앵그리와 헝그리를 합친 ‘행그리’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다이어트의 적, 행그리 현상을 이겨내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행그리 현상을 견디고, 3개월 만에 무려 20kg 감량에 성공한 정해영 씨에게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바로 ‘공복감’을 잡는 것이다. 식사 시에 메뉴 선정과 횟수, 시간만 달리 해도 배부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 10번이 넘는 다이어트 실패한 끝에 비로소 성공을 거둔 그녀만의 공복감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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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캠페인 
렛츠 고 스쿨! 아침을 먹읍시다 - 안양여상 편
▶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9 / ☎ 02-2270-0114 
/ http://www.paik.ac.kr/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