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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34회 3부

방송일 2016.06.13 (월)
날
위자료 3천만 원인데 변호사 성공보수 2천8백만 원?
 이혼율 세계 3위, 하루 평균 315쌍이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우리나라. 이제 이혼은 결혼만큼이나 일상적인 일이 됐다. 이혼에 다다르기까지 재산분할로, 위자료로, 양육권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게 되는 일도 다반사. 하지만 이혼 절차 중인 부부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과도한 변호사 수임료와 성공보수! 이혼 소송에서 승소하려면 변호사 선임은 빠질 수 없는 일이지만 적게는 300만 원, 많게는 600만 원에 달하는 수임료는 물론, 재산분할 액수와 위자료의 10~20%에 달하는 성공보수까지 지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금이 준비되지 않으면 이혼을 마음대로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상황. 1년여 기간의 힘든 소송 기간을 거쳐 승소했을지라도 변호사의 끊임없는 수임료 요구에 위자료의 절반을 잃은 경우까지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혼 과정에서 변호사에게 지급되는 액수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성공보수는 어떻게 계산이 되는 것일까? 이혼 변호사 수임료와 성공보수의 문제점을 에서 파헤쳐 본다. 


MCSI(모닝과학수사대)
미궁에 빠진 8년, 살인사건의 진범은?
대전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차량 안에서 한 여성이 무참히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차량을 감식하던 중 운전석에서 발견된 결정적 단서! 청 테이프가 감긴 붉은색 칼집이 발견되었다. 박리제로 청 테이프를 떼어내자 테이프 안쪽 면에서 드러난 용의자의 지문. 사건은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지문에 대한 신원이 검색되지 않았다. 결국,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피해자의 주변 인물을 조사하기 시작한 경찰. 수사 중 세 명의 남성이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다. 아내가 살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덤덤한 태도를 보였던 남편. 사건이 발생하기 전, 피해여성과 함께 있었던 그녀의 내연남 그리고 피해자와 가장 마지막까지 있었던 대리운전기사. 하지만 세 용의자 모두 사건 발생 당시의 행적이 명확했고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용의자를 찾지 못한 채, 미제로 남게 된 사건. 그런데 8년 후, 유일한 단서였던 쪽지문의 신원이 밝혀졌다! 세 명의 용의자와 쪽지문 하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피의자는 누구였을까? 8년 만에 밝혀진 사건의 진실을 에서 밝힌다. 


좋아요 플러스
① 톡톡 해외 영상 
반려동물인 닭과 함께 대서양을 건너는 프랑스인 귀렉 수딕의 모습이 화제다. 귀렉 수딕의 아침은 반려 닭인 모니카의 닭 울음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횡단 중에 보트 위에서 낚시로 물고기를 잡고 닭이 낳은 신선한 달걀로 끼니까지 해결하고 있었다. 닭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기를 만나본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3백만에 다다른 영상이 있다. 바로 2살 아기 잭슨과 백설공주의 만남! 사실 잭슨은 자폐증을 앓고 있어 평소 말도 잘하지 못하고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수줍음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한다. 그런 잭슨이 백설공주 앞에선 어떻게 달라졌을까?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두 사람의 만남을 소개한다.
 
②  영화  열풍의 주역! 신들린 연기, 아역 김환희 양을 만나다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 열풍의 중심엔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아역 연기자 김환희 양이 있다. 만14살이라는 나이에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김환희 양!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영화의 조미료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한 의 히든카드 환희 양을 직접 만나본다. 

③ 이색 눈 운동법
핫도그를 보면 시력이 좋아진다?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소개된 다양한 눈 운동법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 시야에 놓고 멀리 봤다 가까이 봤다를 반복하면 손가락이 핫도그 모양으로 보이는데, 이 운동을 반복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또 눈 건강과 함께 뇌 건강까지 챙기는 EMDR 또한 화제다. 안구를 좌우로 움직이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긴장상태를 해소해줘 많은 사람들 따라하고 있다.

오한진의 건강 프로젝트
우리 아이 성장 프로젝트 3탄 - 눈 건강
 2050년 근시로 안경을 찾는 인구는 49.8%인 48억 명에 달할 전망이다.(안과분야 학술지 옵살몰로지(Ophthalmology)) 현재 안경을 착용한 사람은 전체 인구 중 34% 수준. 2010년 28.3%에 비하면 50% 가까이 늘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안경 착용률은 2002년 처음 조사 당시 36%에서 2015년 46.5%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대한안경사협회 2015). 시력에 이상이 있거나 교정 중인 초등학생이 표본 조사결과 73%(교육부 2015)나 됐다. 아이들의 시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초등학생까지 과도하게 노출돼 있는데, 액정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시력저하와 최악의 경우 실명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도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정말 눈 건강을 해치는 걸까? 얼마나 위험한 걸까? 스마트폰이 필수인 시대에 우리 아이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에서 알아본다. 
▶ SEE삼성안과의원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116-1 신원빌딩 5,6층 
/ ☎ 02-424-7523  / http://www.topeye.co.kr/main/
▶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 53
/ ☎ 02-760-1172 / http://gsic.skku.edu/
▶ 서울염동초등학교 :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45-4 
/ ☎ 02-3664-1673  / http://www.yeomdong.es.kr/


미니 블랙박스로 본 세상
사람을 매달고 간다면?


화제
상상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숲, 상상 캠퍼스
 도심에서 10만 평의 자연 숲을 즐길 수 있다?! 옛 서울대 농생대 건물을 개조한 경기 상상캠퍼스가 바로 그곳! 2003년 수원에 있던 서울대 농대가 캠퍼스를 이전한 이후 폐허같이 방치되어 있었던 곳이, 숲과 다양한 체험,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곳은 젊은 예술가들이 예술품을 전시, 연구하고 주민들도 문화 강좌와 체험,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 도서관 등 각종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데. 특히 이곳은 독특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이 자리해 있다. 자전거로 식당을 만드는 청년 예술가부터, 힙합 춤을 추며 옷을 만들고, 반 고흐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청년까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캠퍼스를 두고 서울대 농대 출신의 밴드, ‘나 어떡해’를 부른 샌드페블즈는 옛 추억을 곱씹어 보기도 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비밀의 숲으로 함께 들어가 본다.
1) 경기 청년문화창작소 내 참살이룸 (세미나실) 대관 가능 / ☎ 031-296-1862
2) 경기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다사리 문화 기획학교’
8월 2기 모집 예정 / ☎ 031-296-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