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3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36회 3부
방송일 2016.06.15 (수)
눈길 가는 소식 ▶차 유리창 부수는 경찰... 왜? 지난 11일 오전, 이태원의 한 도로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파출소에 접수됐다. 차량의 위치는 바로 파출소 맞은편 도로! 바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하려고 했으나 운전자는 문을 걸어 잠근 채 나오지 않았다. 보다 못한 경찰이 삼단봉까지 동원해 차 유리를 두드렸지만 운전자는 30분 동안 차 안에서 버티기를 시도했다. 단속하려는 경찰과 버티려는 운전자의 그날의 실랑이를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사패산 살인 피의자 “범행 목적은 성폭행” 사패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그리고 이틀 뒤 자수한 범인. 수사 도중, 처음에는 부인했던 범행의 진짜 목적이 ‘성폭행’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피의자가 범행 직후 성인 동영상을 여러 차례 검색을 한 사실이 확인됐고 성폭행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말이 거짓말 탐지기에 의해 거짓으로 밝혀졌다. 결국 피의자는 목적이 성폭행이었음을 시인했다고 하는데… 어떤 게 진실인지 사건 이후 끊이지 않고 새롭게 밝혀지는 사패산 살인사건 그 후 이야기들을 취재했다. ▶방화문 연 20대 여성! 3.8m 아래로 추락! 지난 13일, 부산의 한 건물 2층 노래연습장에서 22살 여성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할 때 사용되는 방화 문을 열었다가 3. 8미터 아래 골목길로 떨어져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장실 문인 줄 알고, 열었던 문이 알고 보니 낭떠러지 문이었던 것! 같은 건물 방화문은 1년 전에도 같은 사고로 문제가 됐던 상황! 대체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걸까? 방화문 안전관리 규정은 없는지 취재했다. ▶도심 속에 나타난 백로떼… 소음과 악취에 고통받는 주민들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소나무. 올해 1월부터 나무에 둥지를 틀기 시작한 백로 떼가 어느새 나무를 가득 채웠다. 밤낮없이 시끄러운 울음소리와 배설물의 악취로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창문도 마음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는데… 뿐만 아니라 백로 떼가 둥지를 튼 나무도 배설물에 오염되어 죽어가고 있다고. 백로 떼의 습격,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한 남성은 운전을 하던 중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불법 유턴을 하던 오토바이와의 접촉사고를 막기 위해 경적을 울렸더니, 도리어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향해 보복을 한 것. 급정거는 물론, 급기야 차로 다가오더니 사이드 미러까지 파손했다는데... 위험천만한 도로 위 무법자, 보복운전의 실태를 만나본다. ▶ 도로 위의 나타난 무단횡단자의 정체는 오리?! 한 남성은 출근길 도로에서 둥지를 떠나 이동 중인 오리 새끼 떼를 발견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밤 운전 중 도로 위에서 강아지들을 만났다는데... 도로 위에 나타난 동물들로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부터 동물들을 도운 제보자들의 따듯한 마음까지 에서 만나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주사 맞고 마비돼 버린 아버지의 팔“ 딸 진아 씨는 지난 겨울 응급실에 누워 있던 아버지의 모습을 결코 잊을 수 없다. 등산을 유난히 좋아해 누구보다도 건강에 자신 있는 모습이었는데, 그런 아버지의 왼팔이 감각을 잃고 종잇장처럼 펄럭이고 있었던 것. 원인은 ‘척수 손상’. 가족은 의사가 이른바 ‘신경차단술 주사’를 잘못 놓아 발생한 의료사고라고 주장한다. 목과 팔 근육에 통증이 있어 향한 병원, 그곳에서 의사가 주사를 놓자마자 바로 의식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왼쪽 팔이 마비돼 있었다는 것. 갑자기 장애 진단을 받게 된 아버지가 억울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의사가 사전 설명도 없이 마음대로 주사를 놓은 것은 물론, 팔에 마비가 왔는데도 바로 처치하지 않고 방치해 두기만 했다는데··· 대체 아버지의 팔이 망가진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의사는 환자 동의도 없이 시술을 한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가 그 날 이뤄진 ‘신경차단술 주사’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화제 20년만의 콘서트, 가객(歌客) 김광석의 부활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등병의 편지’ 등 우리에게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떠나간 가객(歌客) 김광석.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그가 20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대체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일까? 비밀은 바로 ‘홀로그램’! 국내 최초로 타계한 가수를 홀로그램으로 부활시킨 콘서트. 그 첫 주인공이 가수 김광석이란다. 몸 대역 오디션부터 김광석 더미 제작까지, 제작자가 직접 밝히는 김광석 홀로그램 제작기 전격 공개! 20년 만에 열리는 가객 김광석의 홀로그램 콘서트 소식에 후배 가수들부터 팬클럽까지 설레기는 마찬가지. 오디션이 낳은 스타, 정승환과 홍대광. 두 가수에게 가수 김광석은 특별한 의미란다. 그들이 들려주는 가수 김광석에게 바치는 노래부터~ 김광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절친, 가수 박학기 씨가 준비한 특별한 노래! 여기에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 씨가 들려주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가수 김광석에 대한 이야기까지! 2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가객(歌客) 김광석의 콘서트 무대를 만나본다. 화제 ‘얼짱’스포츠 스타 샤샤샤~ 장대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을 28차례나 경신한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부터, 가장 섹시한 여자축구선수 1로 뽑히는 알렉스 모건, 그리고 섹시한 스포츠 스타 1위를 차지한 앨리슨 스토키 선수까지! 이들 스타들의 공통점은 바로 ‘얼짱’?!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만큼이나 큰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선수들의 외모다.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포츠 선수들의 외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데~빙판위의 요정 김연아 선수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 등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얼짱 스포츠 선수들! 스포츠 계에 불고 있는 얼짱바람! 그렇다면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활약이 기대되는 ‘얼짱’ 스타는? 바로 탁구 얼짱으로 유명한 서효원 선수! 국제탁구연맹 세계랭킹 14위인 서효원 선수는 국내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 권에 올라있는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2015년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을 뿐만 아니라, 국제 탁구 연맹 월드투어 벨기에 오픈 여자 단식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의 실력만큼이나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얼짱 탁구 선수라는 별명인데~ 현정화 감독의 뒤를 이어 얼짱 탁구 선수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것! 현재는 곧 다가올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서효원 선수! 세계 대회 출전과 맹훈련으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데~ 실력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얼짱 탁구’ 서효원 선수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그녀의 팬들과 국민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