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46회 3부
방송일 2016.06.29 (수)
눈길 가는 소식 ▶ 학교전담 경찰관 여고생과의 성관계 은폐 의혹 부산의 학교전담 경찰관 2명이 자신이 담당한 학교의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 이미 해당 경찰관들은 사표를 제출하고 퇴직금까지 받은 상태! 경찰관들이 근무하던 경찰서에서는 이러한 사건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은폐하기 위해 비밀리에 사표를 처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전담 경찰관과 여고생 사이에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처리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취재했다. ▶ 新유행 ‘간지럼 카페’! 취향인가, 성범죄인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명 ‘간지럼 카페’가 유행처럼 번지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간지럼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를 구하는 이 카페는 별다른 나이제한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다. 그런데, 단순히 간지럼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적 쾌락을 위해 이 카페를 이용하는 이들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파트너와 직접 만나 간지럼을 즐기는 ‘간지럼 플레이’가 성관계로 발전할 가능성 역시 농후한데. 자칫 청소년을 왜곡된 성문화에 빠뜨릴 수도 있는 간지럼 카페! 점점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간지럼 카페’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 분양·임대 아파트 주민 간에 벌어진 살벌한 ‘주차 전쟁’!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가 공존하고 있다.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20년 넘게 주차장도 같이 이용해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구역을 나눠놓고 상대 구역에 주차하면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이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갈등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해 서로가 불편한 상황! 매일 벌어지고 있는 이 아파트 단지의 살벌한 주차 전쟁, 그 현장을 취재했다. ▶ 생사람 잡는 ‘묻지마 SNS 정보지’ 논란! 최근 한 SNS계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상공개 SNS 정보지! 이 계정에 소개되는 건 연예인도, 스타도 아닌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람들의 신상정보다. 팔로워 수가 9만 명이 넘는 이 소셜미디어 계정은 제보를 통해 화류계 활동경력이 있는 남녀의 이름과 사진, 나이는 물론 성형이력까지 낱낱이 폭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연예인이나 유명 스포츠스타의 이름까지 거론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제보로 신상이 공개된 일반인들의 피해는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 과연 이 계정을 움직이는 운영자는 누구일까? 그는 왜 이런 계정을 만들게 된 것일까? ▶ 또 다시 벌어진 ‘묻지마’ 범죄! 교대역 흉기 난동 사건 27일 밤 9시 25분경, 서초구 교대역 8번 출구에서 난데없는 소란이 벌어졌다. 한 20대 남성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것! 범인으로 밝혀진 최씨는 인근 대법원에서 근무 중인 시민 4명에 의해 진압되었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최씨를 막으려던 시민 4명은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사건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사거리!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끔찍했던 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거리를 다시 한 번 공포로 몰아넣은 ‘묻지마’ 범죄! 교대역 8번 출구에서 벌어진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 22일, 광화문 광장 5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4차로에서 내린 택시 승객이 인도로 향하다가 5차로에서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이다. 왼쪽에서 사람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버스기사는 억울하다는 입장. 이런 경우, 승객을 도로에 내려준 택시의 과실은 없는 것일까? 있다면 택시, 승객, 버스의 과실 비율은 얼마일지 알아본다. ▶ 제보자는 주행 중, 앞의 차량이 갑자기 건물로 돌진하는 것을 목격했다.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도로 옆 건물로 돌진해 박고 말았는데... 운전 미숙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해 보이는 상황. 하지만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기 때문에 급발진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급발진 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은 무엇일지 에서 만나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만성두통이 불러온 잃어버린 반쪽“ 단순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이 중풍 환자가 돼 집으로 돌아왔다. 뇌손상으로 몸의 왼쪽이 완전히 마비돼 버린 상황을 두고 가족은 의사의 실수가 만들어낸 장애라 주장한다. 첫 진료에서 만성 뇌출혈 진단을 내린 의사는 피가 고인 부위에 관을 꽂아 혈액을 빼내는 간단한 시술이면 호전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술 이후 환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마비 증상을 일으켰다는데··· CT 검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뇌 표면의 출혈 부위에 머물러 있어야 할 관이 뇌 조직에 깊숙이 박혀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 가족이 더욱 분노하는 것은 병원 관계자들의 태도다. 보호자 몰래 환자를 찾아와 일방적으로 합의를 했고, 그것을 빌미로 강제 퇴원까지 시켰다는데··· 뇌손상을 입고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와의 합의, 과연 되돌릴 수 없는 것일까? 평생 장애를 입고 살아가게 만든 병원에게 책임을 물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가 억울한 가족의 사정을 들여다보았다. 화제 심쿵주의보! 당신을 감동시키는 세리모니! 스포츠 선수들의 득점만큼이나 큰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선수들의 세리머니! 1974년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 타이틀전 당시 세계챔피언으로 등극했던 홍수환 전 권투선수의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은 우리나라 세리머니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후 안정환 선수의 2002년 월드컵 반지키스와 김동성 세리머니부터 박지성 선수의 2010 한일전 산책 세리머니, 그리고 온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던 레슬링 김현우 선수의 2012 런던 올림픽 태극기 세리머니까지!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역대 세리머니 선수들에 대해 소개하고 그 주역들을 만나 세리모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그렇다면 역대 세리머니 선수들이 뽑은, 2016 리우올림픽 세리머니 기대주는 과연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곧 다가올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며, 유연성 선수와 함께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데...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유망주인 이용대 선수와 유연성 선수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팬들과 국민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대국민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 동국대 부속 영석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