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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 소식
① 조희팔이 죽었다?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꾼이라고 불리는 조희팔. 그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만 7만명피해 금액은 5조 700억 원 대에 달한다. 검찰이 조희팔은 사망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여전히 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검찰이 환수한 금액은 피해자들이 손해본 금액의 9분의 1수준. 공탁금을 가지고도 피해자들끼리 소송을 하는 등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많은 상황인데.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남은 문제들까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② 더 대담해진 보이스피싱 범죄 
한 초등학교 앞, 검은 비닐봉투를 들고 쪼그려 앉아있는 할머니. 이윽고 한 남성이 다가오자 그 봉투를 넘겨주는데. 그 봉투에는 할머니의 전 재산 1천 4백 만 원이 들어있었다. 뒤늦게 사기에 당한 것을 안 할머니는 경찰에 신고했고 때마침 다시 걸려 온 피의자의 전화. 경찰은 할머니와 동행해 잠복해 있다가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이 열흘사이 노인 5명에게 가로챈 돈만 9천 여 만원. 지연인출제가 시행되자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등 범죄 행각이 더욱 대담해졌는데... 노인을 울린 사기 행각을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③ 목줄 안 맸다고, 애완견 폭행
애지중지 키워온 강아지가 생면부지의 남성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는 충격적인 제보! 집 앞에 잠깐 나갔던 강아지의 비명소리에 놀란 주인이 뛰어나갔을 땐, 이미 두 눈이 튀어나오고 이빨이 부러져 피가 나고 있던 상황이었다는데.... 인간의 짓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잔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 하지만 강아지를 밟은 60대 남성은 견주는 물론 이웃 주민들도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집 앞에서 대소변을 보러 나갔다가 끔찍한 일을 당한 강아지!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된 60대 남성은 '강아지가 목줄을 하지 않아서 밟았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이었다. 18년 동안 자식처럼 키웠던 노견 뽀삐가 두 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인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지만 현행법상 동물폭행에 강력한 처벌이 힘들다보니 답답할 뿐이라고.. '목줄'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물을 폭행했다가 가벼운 처벌로 끝난 사례는 이전에도 또 있었는데... 과연 이번 사건에서 '목줄'은 60대 남성의 면죄부가 될 것인가!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④ 눈길 가는 CCTV - 발가벗은 침입자! 나체 절도범
지난 25일, 미용실에 찾아온 수상한 침입자! 순식간에 금고를 털어 현금 약 20만원을 빼갔는데... 그런데 황당한 것은 이 침입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였다는 것! 발가벗은 채로 영업이 끝난 미용실에 침입한 남성은 양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얼굴에는 검은 비닐봉투까지 쓴 상태! 경찰은 미용실에 지문 하나 남아있지 않은데다 주변 CCTV에는 옷을 입은 사람들뿐이라 신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최근 또 다른 미용실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범인 또한 알몸이었기 때문에 동일범으로 판단, 추적 중인 상황!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알몸 상태로 미용실에 침입한 수상한 남자를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전염이 되는 암세포 발견? 
한국인 3명 중 1명은 한 번 걸릴 수 있으며,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 10명 중 3명은 이 병으로 사망한다는 암! 일반적으로 암은 몸 속 세포가 변이를 일으켜 자체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암이 전염될 수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 조개에서 발생한 암이 다른 조개에도 전염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이렇게 발견된 전염성 암세포는 개체가 다른 생물에게도 전염이 가능하다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암에 걸린 조개를 먹거나 바다에서 수영을 한다면 암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일까?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가나안 수산 :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78번지 새만금수산시장 내부 ☎ 010-7577-3794 


내 몸을 살리는 골든사인 - 폐암 편
잦은 기침이 지속되거나,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호흡 곤란이 오거나 가슴에 통증이 오는 경우, 목소리가 쉽게 쉬고 이유 없이 뼈에 통증이나 골절이 오는 경우! 이럴 때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하는 것이 바로 폐! 현재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 폐암! 그러나, 16년 뒤에도 여전히 사망률 1위로 예측되는 무서운 병 폐암! 폐암은 폐 자체의 암 세포가 생기는 것도 문제이지만 모든 혈액이 지나가는 곳이 폐이기 때문에 그만큼 전이가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해야할 것이 내 몸이 보내는 신호 골든사인!! 과연 내 폐가 보내는 골든 사인은 무엇일까?! 폐암 4기를 진단받은 사례자와 조기에 발견한 사례자가 느낀 전조증상을 통해 내 몸을 살리는 골든사인을 알아본다. 
▶ 국립암센터 흉부외과 전문의 이종목 교수 ☎ 1588-8110
▶ 분당서울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세현 교수 ☎ 1588-3369
▶ 인제대학교부속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 02-2270-0114


블랙박스 기획
“승차 거부”


화제
정부3.0 해결사 김보성이 간다! ⑪ 미래창조과학부 편
국민들의 고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해결해주는 대한민국 고민 해결사 김보성! 이번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찾아간 김보성 씨, 현재 스크린도어에 끼인 장애물을 검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이렇게 기술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1379 라는 콜센터에서 기업을 연결해줬기 때문이라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갖고 있지만, 막상 기술력이 부족해 현실화 시킬 수 없는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실시되는 ‘원스톱 1379 서비스’.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인력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장비지원, 에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을 주는 기업 공감 원스톱 서비스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 SOS 1379 기업공감 원스톱서비스 : 국번없이 1379, www.sos1379.go.kr？？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37길 37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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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 영등포 소방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