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50회 3부
방송일 2016.07.05 (화)
눈길 가는 소식 목숨 각서 요구한 학교? 서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에게 아이의 ‘목숨 각서’를 요구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학교 측이 학부모에게 음식물 알레르기 체질인 아이가 학교급식을 먹고 사망하더라도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달라고 한 것이다. 해당 학교 측은 문제를 인정하고 학부모에게 사과했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음식물 알레르기 체질인 학생들을 위한 시행지침을 정해두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잘 지켜지고 않고 있다. 응급상황에 사용할 약물이 학교에 구비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고 대처법을 아는 선생님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음식물 알레르기 체질인 중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급식으로 인해 응급실로 수차례 실려 갔지만 대책은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는데... 음식물 알레르기 체질인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급식관리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치약 속에 발암물질이?! 지난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용품에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예고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국정감사 때도 한 차례 문제가 제기되었던 ‘트리클로산’은 항균효과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치약과 같은 구강용품에 흔히 사용되었던 성분이다. 하지만 미국 한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 이 성분이 간 섬유화와 간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했다. 다행히 논란이 일자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을 생산하던 회사들은 모두 해당 제품의 생산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미 유통된 제품 중 남은 재고들이 아직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었는데... 날 필리핀 새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마약과의 전쟁’ 선포한 필리핀 대통령 지난 30일, 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했다. 취임 6개월 안에 범죄를 뿌리뽑겠다고 선언한 두테르테 대통령. 그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을 현지에서 전격 취재했다. 취임 이틀 동안 최소 15명의 마약용의자를 사살한 것으로 경찰이 밝히자, 각종 범죄에 시달리던 필리핀 국민들은 열광하고 있다. 2012년 이후,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무려 40여명.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보다 강력해진 치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마약퇴치를 위해 거액의 포상금을 걸고, 일반 시민들에 대한 총기규제까지 풀어주고 있는 상황에서, 필리핀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샤워할 때 마시는 발암물질? 우리나라 1인당 하루 평균 수돗물 사용량은 280L. 그중 4분의 1은 욕실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우리가 욕실에서 샤워할 때 발암물질을 마실 수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샤워하면, 수돗물 속 잔류염소가 유기물과 화합하여 생겨난 트리할로메탄이란 발암물질에 노출된다는 것. 공기 중에 퍼진 트리할로메탄은 닫힌 욕실 내에서 농축되어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흡수된다는데... 심할 경우, 기형아 출산과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수돗물. 과연 소문이 사실일지 확인해본다. 블랙박스 기획 “A 필러 사각지대” 히어로 ‘만세’로 생명을 살린 사람은? 사건 사고 속 숨은 영웅을 찾아 나서는 ! 이번 주엔 선로에 떨어진 한 여성의 목숨을 살린 ‘히어로’를 만나 본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출근길 아침, 직장과 학교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던 평범한 사람들이 오늘의 히어로라고 하는데. 지하철이 온 줄로 착각한 시각 장애 여성이 선로로 떨어지며 크게 다쳤고, 주변에 서 있던 ‘히어로’들이 약간의 주저함도 없이 구조해낸 것! 몇백 미터 앞에서 지하철이 막 들어오고 있던 위험한 상황... ‘히어로’가 아니었다면 생명이 위급할 수도 있었다. 대체 사고 당일 아침,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 생생한 이야기를 에서 공개한다. 우리 동네 변호사 폭행시비, 어디까지가 정당방위인가? 박지훈&최단비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한 생활 속 법률문제!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정신적, 물리적 폭행 사건! 서로 시비가 붙어 폭력이 오간 쌍방폭행 사건도 많지만, 상대방의 선제공격으로 인해 자신을 보호하고자 폭력으로 방어행위를 하는 쌍방폭행으로 보기 어려운 모호한 폭행 사건들도 많이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면 후자의 사건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행해진 정당방위 행위일까 아님 물리적 폭력에 똑같은 폭력으로 대응한 쌍방폭행인걸까? 폭력이 발생한 상황, 가해진 물리적 폭행 수위에 따라 달라지는 정당방위의 기준! 어디까지가 정당방위이고, 어느 경계를 넘어서야 쌍방폭행, 과실치사가 되는 건지 에서 정확하고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한다! 화제 중년 창업 성공의 법칙 50+세대에게 창업은 도전의 영역이다. 최근 서울시의 50+캠퍼스에서는 다양한 창업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50+ 세대의 창업 강좌에 대한 열기 또한 매우 뜨겁다. 실제 50대 이상의 창업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50대 이후, 인생 2모작을 위한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으려면 맞춤형 비법이 필요한 법! 외국계 IT 기업에서 한국 지사장까지 지낸 뒤 마흔 다섯부터 인생 2막을 준비한 나종민 대표.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운영하며 아주 활발한 사회 봉사 및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창업은 돈이 아닌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야 그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그의 지론! 또한 대기업에서 정년 퇴직한 황명숙 씨는 꽃차 마이스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은퇴 이전부터 은퇴 이후의 살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창업 실패를 줄일 수 있다는 것!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실패하지 않는 중년 창업의 비결, 그 성공 법칙을 공개한다! ▶ 50+ 정책 포털 http://50plus.seoul.go.kr/ ▶서북 50+캠퍼스 - 문의 : 02-372-5050 - 수강신청 : 캠퍼스 1층 상담센터 및 홈페이지(sb.50campus.or.kr) ▶도심권 50+센터 - 문의 : 02-3672-5060 - 홈페이지 : www.dosimsenior.or.kr 화제 다이어트를 위한 단백질 밥상 여름의 열기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스타들의 몸매관리비법과 각종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체중관리의 기본은 운동과 식단관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식단관리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식단을 소개한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두 달간 무려 7kg을 감량했다는 주부 박수연씨. 하루에 두 끼는 꼭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했다는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으로 만든 도시락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한다.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관리에 필수인 동물성 단백질! 뜨거워지는 여름,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단백질 가득한 밥상을 공개한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심경원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 - 양평 영어캠프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