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53회 3부
방송일 2016.07.08 (금)
눈길 가는 소식 임산부 배려석 앉은 남성 SNS공개논란 지하철 열차 칸마다 비치된 분홍색 좌석은 산모들을 위해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이다. 이 좌석은 ‘임산부를 위해 자리를 비워두자’는 공공연한 약속의 자리로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이 좌석이 요즘 한 SNS 계정 때문에 시끌시끌하다. 이 자리가 비어있는 경우, 임산부가 아닌 여성과 남성이 무심코 앉게 되기도 하는데, 자리에 앉은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 사진을 문제의 SNS에 여과 없이 게시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약 230여 건의 남성사진이 게시됐고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과 신상 등이 공개되고 말았다. 한 남성이 이 사실을 경찰에 알렸고 현재 2건의 신고가 접수 돼 수사를 시작했지만 외국 사이트라 운영자를 추적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계정뿐만 아니라 또 다른 비슷한 계정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 특정 집단의 주관적인 심판대에 올려진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에서 취재했다. 한반도, 대지진 가능성은? 지난 4일 저녁 8시 30분 경, 울산, 부산, 김해 일대의 땅이 크게 흔들렸다. 울산대교가 출렁댔고,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우왕좌왕 대피할 정도였는데...! 이는 울산으로부터 52k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시작된 규모 5.0의 지진 때문이었다. 다행히 진원지가 바다였기 때문에 내륙에는 인명피해를 비롯한 피해 상황은 없었지만 대한민국은 지금, 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내륙에서 최대 진도 7.0의 지진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진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지진 발생 주기가 짧아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해 둔 일본과 비교해, 부실하기만 한 우리나라의 지진 대비 상황과 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공포감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는데... 최근 들어 내진 설계를 강화한 건물들이 생겨났지만 전체 건물 수의 35%에도 미치지 못해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언제, 어디서, 얼마나 큰 규모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 재해, 지진! 우리나라 지진에 대한 향후 분석과 현재의 문제점 및 대비책을 에서 알아본다. 최기환의 한마디 1) 무단 주차 차량에 ‘망치질 보복’ 2) 축의금 훔쳐 데이트 한 남자 3) 정수기 중금속 검출 논란 5) '모야모야병' 여대생 의식 회복 엑스 살인을 부르는 층간 소음? 지난 7월 2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위층에 침입해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올 3월 두 차례 위층에 올라가 부부에게 층간소음을 항의했지만 ‘위층 사람들이 아래층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는데... 매년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상황. 왜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새벽에는 윗집에서, 밤에는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이 들려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여성. 결국 경찰에 신고까지 하고 말았는데. 또 다른 여성은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이야기를 하러 갔다가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을 항의하며 찾아오고, 계속해서 벽을 두드리는 것을 견디지 못해 1층으로 이사를 가게 된 사례도 있었는데. 위아래 할 것 없이 스트레스 유발하는 층간소음 실태와 극단적으로 치닫는 이웃 간의 갈등을 에서 취재했다. 모닝이슈 성차별 문구 적힌 학용품? “얼굴이 고우면 공부 안 해도 돼요” “열공해서 성공하면 여자들이 매달린다” “10분만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학용품에 적힌 문구들. 재치 있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으며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많이 구매하는 이 제품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 몇몇 시민단체들이 해당 문구에 성별·학력·직업 차별적인 요소가 들어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판매 제한을 요청한 것이다. 놀라운 점은, 해당업체가 지난해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인권위에 진정을 당했다는 것인데. 지난해 논란이 일자 업체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공식 사과를 한 바 있었다. 실제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한 사람들에게선 재미있다는 반응부터 문제가 있다는 반응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었는데. 해당 문구들이 정말 인권 침해적 요소가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학용품에 논란이 될 문구들이 적혀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에서 취재해본다. 화제 인천, 어디까지 가봤섬? - 제 3편 캠핑하기 좋은 섬, 이작도 - 지난주,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생존전문가 김종도와 함께 실미도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던 배우 이광기가 이번엔 캠핑의 달인 강대현씨와 함께 힐링의 섬 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 먼저 전망 좋은 곳에 텐트를 치고 본격적인 이작도 탐방에 나선 두 사람. 큰 풀안 해변을 함께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신선들이 다녔다는 구름다리를 건너 부아산 정상의 시원한 전망까지 즐길 수 있는 까지 완주하고 나면~ 어느새 출출해지는 뱃속! 캠핑의 꽃은 ‘바비큐’라 했던가, 하지만 뻔한 캠핑요리는 이제 그만~! 일일 셰프로 나선 이광기가 선보이는 간단 캠핑 요리 ‘캔 치킨’과 ‘조개찜’! 과연 그 맛은? 어느덧 이작도에도 어둠이 내리고, 고요함을 즐기던 이광기 앞에 난데없이 두 명의 섬 주민들이 나타났다. 갑자기 함께 갈 때가 있다며 그를 데리고 사라지는데... 과연 그에겐 무슨 일이? 배우 이광기의 버라이어티한 이작도 캠핑여행기가 지금 시작된다! ▶ 승봉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032-833-6011 ▶ 대이작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032-899-3750 알뜰장보기 여름철 대표 보양채소, 부추 무더운 여름철, 자연스럽게 차가운 음식의 섭취가 늘면서 배탈이나 식중독,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때 위와 장을 보호하고, 따뜻한 기운을 가진 부추로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빵 속에 향긋한 부추를 가득 채워 튀겨낸 ‘부추 크로켓’ 만드는 방법을 알뜰 장보기에서 소개한다. 화제 도서관에서 인문학으로 놀자 -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 콘서트 -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을 위해 길 위의 인문학이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시행한다. 지난 6월, 마지막주 수요일,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직장인을 위한 인문 콘서트에는 약 150여명의 직장인이 함께 했다. 천재 기타리스트 남매의 화려한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을 주제로 재미있는 유익한 강연이 진행됐는데. 이뿐만 아니라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직장인을 위한 인문 콘서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한국도서관협회 http://libraryonroad.kr/ 070-4659-7040~3 블랙박스로 본 세상 "높이 제한의 위험성" 캠페인 대국민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 -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 편 - ▶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 033-636-9562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