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63회 3부
방송일 2016.07.22 (금)
눈길 가는 소식 10대 무면허운전이 불러온 참극 지난 18일 새벽 5시 경, 나주의 한 편의점에서 굉음이 울려 퍼졌다. 근처를 지나던 SUV 차량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인도를 밟고 편의점 내부까지 돌진한 것이다. 차량은 편의점 정문을 들이받고 그대로 계산대에 있던 아르바이트생을 덮친 뒤 편의점 벽을 뚫고 멈췄다. 다행히 아르바이트생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왼쪽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게다가 사고가 일어난 날은 피해자가 취업을 해 아르바이트 마지막 출근을 한 날이라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는데...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해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모두 면허조차 딸 수 없는 미성년자였다는 것! 호기심에 부모님 차를 몰래 끌고 나와 운전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운전 미숙으로 큰 사고를 내고 말았던 것인데... 이처럼 매년, 호기심에 운전대를 잡은 10대들이 낸 교통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철없는 10대들의 무면허운전이 불러온 참극, 처벌과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최기환의 한마디 1) 예견된 사고, 봉평터널 대형참사 2) 멀쩡한 의자 바꾸는 국회, 왜? 엑스 내 집을 점령한 29마리 개들?! 대구 도심의 한 상가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은 몇 달 전. 사건은 한 세입자가 개를 키우면서 시작됐다. 처음엔 한 마리였던 개가 하나 둘 늘어나더니, 몇 달 만에 무려 29마리까지 불어났다는 것! 난데없이 늘어난 수십 마리의 개들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 건물주! 개들이 짖어대는 소리에 피해를 호소하는 이웃 주민들이 늘고 있고, 어느덧 옥상까지 점령한 개들 때문에 털 날림은 물론 배설물로 악취까지 진동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전원주택도 아닌 도심 속 상가에서 29마리 개들과 동거 중이라는 세입자,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직접 그를 만나보기로 했다. 홀로 수십 마리의 개들을 키우는 게 버겁긴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남자. 또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개들을 잘 관리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음 문제는 심각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건물주와 견주,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29마리의 개들. 이들의 갈등은 해결될 수 있을까?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나만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사진여행을 떠나보자! 삶에, 육아에 치어 살다보니 달콤한 신혼은 옛말~ 결혼 10년 만에 권태기를 맞게 됐다는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 이들이 달달했던 신혼을 추억하며 10년 전 신혼여행 사진을 들고 다시 제주도를 찾았다. 그런데, 두 사람이 기억하는 신혼여행의 추억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단둘이 아닌 남편의 친구들과 함께 해서 신혼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아내 루미코와, 일본인 루미코에게는 제주도도 외국 신혼여행이었기에 마냥 좋았을 거라 생각하는 남편 김정민. 투덕거리며 그들이 도착한 곳은 10년 전 신혼여행에서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는 제주도의 명물 ‘돌하르방’! 한국에서는 아들을 꼭 낳아야 한다는 말에 루미코는 제주도의 온갖 돌하르방 코를 만지고 다녔다는데~ 그 덕분인지 아들 삼형제를 낳았다고 생각하는 루미코. 하지만 딸을 낳고 싶었던 루미코는 이 일을‘돌하르방의 저주’라고 부른다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10년 전 묵었던 리조트에서 그 때와 똑같은 모자, 가발을 쓰고 같은 포즈로 사진 찍기에 도전한 두 사람! 당시에는 하지 못했던 루미코를 위한 김정민의 로맨틱한 이벤트도 펼쳐졌는데. 추억의 사진을 들고 떠난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리마인드 신혼여행. 그들은 사진여행을 통해 권태기를 극복하고 다시 달콤한 제 2의 신혼을 꿈꿀 수 있을까? ▶ 제주해물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3길 14-6 ☎064-746-5755 ▶ 돌하르방 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1길 70 ☎064-782-0570 ▶ 올레 리조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부룡수길 33 ☎064-799-9511 도시의 재발견 2016 경기인형극제 in 수원 수원 화성 축조 220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곳, 수원! 그 중 올해로 15회를 맞은 동심의 축제, 경기인형극제가 화제다! 경기인형극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극단 5곳과 러시아, 이스라엘, 일본 등 6개국에서 모인 세계 최정상급 극단까지 총 11곳의 연극단이 수준 높은 인형극을 선보인다. 우리 풍물 장단에 맞춘 인형극부터 각 나라의 전통인형극, 조형 미술과 댄스가 결합된 인형극, 마리오네뜨 인형극까지 세계적인 인형극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 이 뿐만 아니라 줄 인형 만들기, 배우들과 만나는 백 스테이지 투어, 포토존 등 인형극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부대 행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정서와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고,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다시 일깨워주는 인형극과 함께 축제의 도시, 수원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 수원시청 문화예술과 031)228-3472 ▶ 경기인형극제 홈페이지: http://www.ggipuppet.com/ 인천, 어디까지 가봤섬? - 제 5편, 인천 섬 당일치기 여행 - 168개의 보석 같은 인천 섬들의 매력을 파헤쳐보는 시간, 이번엔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섬이자 한국전쟁의 격전지로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섬 팔미도와 예술을 간직한 섬 동검도로 떠나본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50분만 배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신비의 섬 팔미도! 지중해풍의 쪽빛 바다와 인천의 높은 빌딩들, 인천국제공항 등 도시 풍경과 주변 섬들이 어우러져 보이는 전망이 오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는데~ 도심 속에서 1시간! 당일치기 소풍 떠나기 좋은 섬, 팔미도로 바로 떠나보자. 서울에서 1시간만 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섬, 동검도에는 특별한 영화관이 있다는데! 3만 평의 드넓은 갯벌을 마주한 작은 영화관. 이 영화관이 특별한 이유는 중장년층들의 추억으로 남겨진 고전 영화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뿐만이 아니다! 동검도의 조용한 분위기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 보면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커피 한 잔도 즐길 수 있는 미술관도 만날 수 있다는데~ 예술과 낭만의 섬 동검도로 바로 떠나보자. ▶ 팔미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032-831-4925 ▶ 팔미도 유람선: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36 해양광장 전망대 1층 ☎032-885-0001 ▶ 동검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032-899-3750 ▶ DRFA 365 예술극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84-4 ☎070-7784-7557 ▶ 본사랑 미술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154번길 36-55 ☎032-937-5731 알뜰 장보기 여름 과일, 수박의 변신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가 찾아왔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치는 이때, 여름 대표과일 수박을 더욱 더 시원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는데. 바로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이색 별미 ‘수박 국수’!! 달콤한 수박으로 만든 육수에 아삭한 김치와 채소가 어우러진 ‘수박 국수’ 만드는 방법을 에서 소개한다. 화제 도서관에서 인문학으로 놀자 - 내손도서관 - 글쓰기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 ‘자전 소설 쓰기’ 강연이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열린다. 평소 인문학 혜택이 부족한 직장인, 중장년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자전 소설 쓰기 강연. 이번 강연에서는 각자 옛날 사진에 담긴 추억을 주제로 글을 써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모두 옛 기억을 더듬어 글을 쓰는 과정에서 과거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큰 치유를 받게 됐다는데. 치유의 인문학 수업이 있는 내손도서관으로 찾아가 본다. ▶ 한국도서관협회 http://libraryonroad.kr/ 070-4659-7040~3 ▶ 내손도서관 http://www.uwlib.or.kr/naeson/main.do 031-345-2631 ▶ 대구광역시수성구립용학도서관 http://library.suseong.kr/yonghak/ 053-668-1700 ▶ 서산어린이도서관 http://www.ssclib.or.kr/ 041-666-7106 블랙박스로 본 세상 “위험천만 오토바이 사고” 함께 만드는 기적 리우2016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건 금빛 발차기!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걸고 리우로 향하는 다섯 명의 태권전사! 한국 태권도 간판이자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이대훈 선수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에 이어 금메달에 도전하는 오혜리 선수까지! 런던올림픽에서 구겨졌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과 그들 가족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대국민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 보라매공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