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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366회 3부

방송일 2016.07.27 (수)
눈길 가는 소식
▶ 간 큰 자전거 도둑을 공개 수배합니다.
지난 22일 낮, 서울 서초구의 한 자전거 매장. 30대 남성이 자전거를 사기 전 시승을 해 보겠다며 고급 자전거를 타고 홀연히 잠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가 타고 달아난 자전거의 가격은 무려 900만 원! 해박한 자전거 지식을 자랑하며 직원들과 2시간이 넘도록 상담을 했기에 도둑이리라곤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는데. 같은 수법으로 당한 피해 상점들만 서울과 경기 일대에 총 4곳, 피해액은 4천 5백여만 원에 달하는 상황. 손님을 가장한 도둑의 황당한 자전거 절도사건을 취재했다. 

▶ 블랙박스에 잡힌 어설픈 ‘20대 자해 공갈단’
지난 3일, 전남 목포에서 손님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택시에 20대 남성이 부딪혔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멀리서부터 차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은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들이 ‘자해 공갈단’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택시기사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누가 봐도 어설픈 이들의 범행은 막을 내렸다. 그 날의 황당했던 사건을 취재했다.

▶ 욕도 창작물? ‘쌍욕라떼’ 표절논란!
특정 커피메뉴를 둘러 싼 표절공방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커피의 거품 위에 시럽으로 재치 있는 욕을 써서 꾸미는 일명 ‘쌍욕라떼’. 이 메뉴로 통영 동피랑마을의 명물로 떠오른 한 카페는 최근 메뉴를 표절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를 했다. 고소상대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한 카페. 감천문화마을의 카페는 ‘쌍욕라떼’를 독창적인 서비스로 볼 순 없다며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쌍욕라떼’를 둘러싼 법적분쟁! 이를 통해 국내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과 법적장치에 대해 알아본다.

▶쓰레기장에 버린 2천만 원 회수소동!
한 50대 여성이 ‘현금 2000만원’을 실수로 버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장사를 위해 모아놓은 돈을 상자 안에 넣어놨다가 다른 쓰레기와 함께 내다버렸다는 것이었다.  신고가 접수되고 잃어버린 돈을 되찾아주기 위한 경찰의 ‘007작전’이 시작됐다. 사라진 2000만원의 현금을 찾기 위해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폐기물 처리장까지 모두 뒤져 결국 돈을 찾아냈다는데! 15시간에 걸친 ‘2000만원’ 회수 작전, 그  과정을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5월, 출근을 하기 위해 주행 중이던 제보자의 차 앞으로 차 한 대가 끼어들기를 했는데... 하지만 황당하게도 끼어들기를 한 차는 넘어진 상태였다! 블랙박스 후방 영상을 확인하고 나서야 제보자는 사고 상황을 이해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고였던 것일까?  
▶  제보자는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던 중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자기 응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왔는데... 그 순간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일제히 길을 비켰고 제보자는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 듯 했다고. 당연한 일이지만 흔치 않은 기적의 순간을 에서 만나본다.
▶ 보배드림  www.bobaedream.co.kr

TV의료분쟁 차트(Chart) 
”뇌수술 후 어린이가 된 선생님“
학교에서 함께 근무하던 교사 사이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던 어느 날, 두통을 호소하던 아내에게 내려진 뇌종양 판정. 다행히 수술로 후유증 없이 완치 가능하다던 의사의 설명에 아내는 마음 놓고 수술실에 들어갔다는데··· 수술을 받은 그 날부터 아내는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말았다. 수술 중 갑작스러운 출혈로 생긴 뇌손상으로 왼쪽 편마비에 기억력, 지능, 인지력까지 저하된 영구 장애를 입고 만 것. ‘출혈’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술을 한 의사는 해외 출장을 핑계로 당시 ‘수술기록지’조차 내놓지 않았다는데··· 뇌출혈을 일으킨 원인은 무엇일까? 혹 수술 중 어떤 실수가 발생한 것은 아닐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가 아내의 머리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들여다보았다.

화제
사랑의 탈을 쓴 범죄, 스토킹! 
어디선가 몰래 나를 지켜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스토킹’! 최근까지 6개월가량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한 여성. 헤어지자는 한 마디에 스토커로 변해버린 전 남자친구는 미행은 물론 끊임없는 연락과 선물, 협박에 이어 심지어 몰래 차를 긁어놓는 범죄까지 저질렀다. 이런 스토킹이 폭행이나 살인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 4월에 발생한 가락동 스토킹 살인사건은 스토킹 행각을 일삼다 결국 잔혹한 살인으로 이어진 사건이었는데. 대부분의 스토킹은 쉽게 노출되는 개인정보를 통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다반사. 과거 2013년 인천에서 발생한 한 살인사건의 경우 주차 연락처를 보고 접근해 스토킹을 하다 살인으로 이어졌다. 운전자들에게 주차 예의라고 알려져 있는 주차 연락처. 최근에는 주차 연락처를 수집해 피싱 범죄에 이용되는 등 범죄의 1차 표적이 되는데... 그렇다면 개인정보 노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차 시 핸드폰 번호가 아닌 ‘안심번호’를 걸어두는 등 줄줄 세는 개인정보 막는 법을 알아본다. 

화제
2016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긴 못 가봤지?”-영암 월출산 원기 회복 여행-
푹푹 찌는 날씨에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특별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영암 월출산 원기 회복 여행! ‘신령스러운 바위’라는 뜻을 가진 영암은 예부터 기가 가득하여 ‘기의 고장’이라 불렸다는데~ 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것이 바로 기의 원천인 월출산이다. 힘찬 계곡 물을 받아 조성된 천연 풀장 ‘기찬랜드’부터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인 해발 510m ‘구름다리’, 날씨와 시간대, 위치까지 모든 행운이 따라야만 볼 수 있는 월출산의 숨은 비경 ‘큰바위 얼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위와 피로로 기력을 잃은 요즘, 자연에서 활기를 얻을 수 있는 여름 관광지를 찾고 있다면? 월출산이 뿜어내는 기를 받으러 ‘영암’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 : http://visitkorea.or.kr/
▶ 월출산 국립공원 사무소: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 061)473-5210
▶ 기찬랜드: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3 ☎ 061)470-2847 (운행 기간 7/22~8/15)

함께 만드는 기적 리우2016
'우생순 신화'를 다시 한 번! 여자 핸드볼팀 
& 40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서는 여자 배구팀 
 '우생순'의 주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주장이자 골키퍼인 오영란! 그녀를 주축으로 완벽한 신구조화를 이룬 여자 핸드볼팀! 과연 또 한 번의 우생순은 이루어질 것인가? 여자 핸드볼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또 하나의 구기 종목, 여자 배구!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김연경 선수가 이끄는 여자배구는 40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서는데... 실력과 미모를 지닌 한국 여자 핸드볼팀과 여자 배구팀의 리우 도전기를 소개한다. 


캠페인
대국민 캠페인 “아침을 먹읍시다!”-주한 베트남 대사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