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4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6444회 3부
방송일 2016.11.30 (수)
날 개그우먼 이세영 아이돌 성추행 사건으로 본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아이돌 성추행 구설수에 휘말렸다. 한 케이블 방송의 개그우먼 이세영이 인기 남성 아이돌 B1A4의 민감 부위를 만지는 듯한 제스처의 SNS영상이 공개되며, 진짜 터치를 한 게 아니지만, 불쾌감을 가질 만한 장면이었다며 고의성이 아니었는지 누리꾼들은 문제제기를 했다. 더욱이 이전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했던 남성 연예인들에게 비슷한 일들로 논란이 됐었기에 고의성이 아니었는지 더욱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만약 이번 일이 남성이 한 행동이었다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며, 남녀 평등 시대에 달라진 성 역차별에 대해서 여자들 또한, 엄연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사실 그동안 여성의 남성에 대한 성추행은 성추행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장난으로만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도 남성에 대한 처벌처럼 똑같은 사회적인 잣대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새삼 주목 받고 있는 그동안 사회 생활에서 벌어지던 ’이성 간의 성희롱‘ 문제 속 ’성 역차별‘ 문제를 에서 짚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한 달 전, 제보자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야간에 집으로 가던 중, 후미등이 꺼진 트럭을 발견한 것! 조금만 늦게 발견했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특히나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은 후미등 점검이 필수라는데.. 나와 타인을 지키는 후미등 점검법에 대해 알아본다. ▶ 교통사고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 후 부상자를 특별한 안전 조치 없이 무리하게 이동시킬 때 발생한다는 ‘2차 손상 후유증’! 누구나 차량이 빈번히 다니는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당황한 나머지 일단 부상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생각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는 생각만 할 뿐 2차 손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 무리하게 이동시키게 된다는 것인데... 하지만 이러할 경우, 척추손상 등 다발성 골절로 인한 마비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사고보다 더 무서운 2차 손상 후유증을 에서 알아본다. TV의료분쟁 차트 응급실에서 돌연사한 아들 평소와 다름없이 잠들었지만, 새벽에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간 38세 김현성 씨. 도착한 지 20분 만에 심정지가 왔고 결국 응급실에서 생을 마감했다. 벤처사업가로 이름을 알리며 전도유망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가족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는데. 홀어머니는 결혼도 못 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바로 ‘급성 심근경색’. 가족은 응급실에서 기본적인 검사만이라도 빨리 받았더라면 살 수 있었을 거라고 주장한다. 반면, 병원 측에서는 가족들이 검사를 거부했다고 말하는데… 과연 그날 응급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가 이 사건을 짚어본다.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 봉타기가 제일 쉬웠어요~ 봉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 계속해서 오르고 또 오르고~ 집에서의 모든 일상생활을 봉에 매달린 채 하는 아이가 있다? 평상시에 봉에 매달려 있는 건 기본! 텔레비전을 볼 때도, 책을 읽을 때도 심지어 간식을 먹을 때도 봉에 매달린 채로 먹는다는데~ 세상에서 봉 위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는 8살 보연이를 만나본다. # ‘아재 입맛’ 4살 주원이의 못 말리는 낙지 사랑 4살 주원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산낙지?! 1년 전, 처음 산낙지의 맛을 보고 푹 빠졌다는 4살 주원이가 오늘의 주인공!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소세지, 치즈, 초콜렛도 마다하고 산낙지만 찾는다는데~ 산낙지라면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온다는 주원이! 그런데 주원이의 특이식성은 이뿐만이 아니다! 순대를 먹을 때도 허파와 간, 콩팥만 먹는다는 어른입맛 4살 주원이를 만나본다. 화제 ① IOT가 바꾸는 세상 ⑤ 반려동물 100만 시대! 이제 반려동물은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많은 시간을 비우는 사람들은 홀로 집에 있을 반려동물에 대한 미안함이 크다고 하는데. 고양이 하루,마루를 키우는 임혁씨와 강아지 복희를 키우고 있는 최우리 씨는 날이 갈수록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다름 아닌 출근 후 혼자 있을 반려동물 때문! 이른 아침 집을 나설 때면 반려동물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밥은 잘 먹는지, 어디 문제는 없는지 하루 종일 걱정을 한다고. 하지만 최근 이 고민을 IOT를 통해 단 번에 해결했다고 하는데. 반려동물에 대한 미안함은 사라지고 반려동물의 건강까지도 챙겨주는 해결사 IOT를 만나본다. 또, IOT를 통해 간편하게 가축을 관리, 제어하는 네덜란드의 똑똑한 농장도 살펴본다. 화제 ② 꽃이 있는 수요일 ① “난(蘭) 괜찮아~” 난이 고지식하고 고리타분하다는 인식은 이제 그만! 4년 전부터 집안에 작은 정원을 가꾸어 왔다는 이원한(38) 씨. 그의 정원을 가득 채운 식물은 다름아닌 난! 4년 전부터 모아 온 것이 무려 300분의 화분에 이르렀다는데. 자칭 ‘난(蘭)쟁이’ 원한 씨가 이토록 난과의 사랑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승진·졸업철만 되면 언제나 선물 1순위였던 화분, ‘난(蘭)’! 그냥 두기에는 밋밋하고 허전한 이 난으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면?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배워보는 ‘프레임 가드닝’! 자칫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난을 세상 단 하나 뿐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바꾸어주는 인테리어 비법, ‘프레임 가드닝’을 배워본다. ▶ (프레임가드닝 원데이 클래스) 가든브릿지(blog.naver.com/kskmmwv) ☎ 070-4007-3812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28-2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