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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1.12 (목)
 
날
원생들 무자비 폭행, 공포의 유치원
부산의 한 유치원 학부모들이 분노했다. 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4-50명이 교사에게 폭행을 당했기 때문! 학예회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자꾸 틀리고 실수한다는 이유로 교사가 아이들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심한 폭행을 가한 것이다. 잘 하지 못하면 선생님에게 혼난다는 아이의 말에 유치원을 찾아간 한 학부모가 CCTV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지만 유치원에서는 핑계를 대며 공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경찰 동행 하에 CCTV를 확인 했고, 그 안엔 충격적인 장면들이 담겨있었는데.. 피해 아동은 무려 4-50명. 게다가 폭행을 한 교사가 6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학부모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부모가 사랑하는 아이들을 믿고 맡긴 유치원에서 벌어진 마구잡이 폭행 사건, 이 유치원은 어쩌다 공포의 유치원이 된 걸까? 에서 취재 했다.

꾼의 비밀
버려진 그림으로 연매출 3억?
젊음의 기운이 넘치는 대학가. 이곳을 기웃거리는 수상한 남자가 있다? 미술대학 쪽에서 자주 출몰한다는 한 남자. 어렵게 찾은 그는 학생들을 통해 버려진 그림들을 수거하고 있었는데…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서 버려지는 그림으로 그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 그 수상한 남자는 바로 버려진 미술품으로 연매출 3억 원을 벌고 있다는 이성동 씨! 높은 매출의 이유를 파헤치기 위해 따라간 곳은 한 편집숍! 이곳에서는 그가 만든 가방과 잡화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제품 하나하나가 예술가나 미대생들의 습작들로 만들어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 그 제작 과정 또한 특별했는데, 실제 미술용 캔버스에 그려진 회화 작품을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코팅하고 재단하여 가방으로 만드는 것이다. 어느 날 미술을 전공하는 친구가 작품 전시회가 끝난 후 공들여 만든 작품을 버리는 것을 보고 예술가들의 습작을 모아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가방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이제는 해외로까지 수출되고 있다고 하는데… 순수미술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아이디어가 가져다준 이른 나이의 성공. 그 열정과 패기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을 만드는 ‘꾼’을 만나본다. 
▶얼킨: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90-12 http://ulkin.co.kr/ ☎ 070-7560-2014

팩트 플러스
거리를 뒤덮은 쓰레기 더미, 왜?! 
공기 좋고 물 좋은 경기도 오산! 이곳에 최근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오산시 골목과 거리를 뒤덮은 쓰레기 더미가 바로 그 주인공! 건물 구석구석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곳 어디든 허리까지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에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쓰레기 전쟁이 시작된 지도 벌써 몇 개월째. 주민들은 시청에서 쓰레기를 수거해가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오산시청에서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무단 투기한 쓰레기들은 수거하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종량제 봉투 사용률이 20%에 불과한 지역에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라는데. 그러나 거리를 뒤덮은 쓰레기와 악취들 때문에 주민들은 고통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오산시의 쓰레기 전쟁을 에서 취재했다. 

히어로
화마 속 일가족 구한 ‘크레인 히어로’
지난 11월 22일, 부천시 여월동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빌라의 지하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번져 빌라 전체를 삼켜버렸고, 빌라의 4층 베란다 난간에는 15개월 된 아이를 안은 엄마가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차는 빌라 앞에 놓인 전봇대 전선 때문에 사다리를 펼칠 수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자욱한 연기와 커진 불길 때문에 4층 현관으로 진입마저 어려운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는데!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크레인 한 대! 작업용 크레인을 이용해 일가족 네 명과 남성 한 명, 총 다섯 명을 무사히 구조하는데 성공! 갑자기 나타난 크레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화마 속 일가족을 구한 ‘크레인 히어로’를 찾아가 본다.

도시의 재발견
신나는 겨울놀이터, 용인
신나는 겨울방학, 춥다고 이불 속에만 있다면 이 겨울이 너무 아깝다! 하지만 찬바람에 멀리 가기 부담스럽다면, 그 해법이 용인에 있다? 시청 앞에 펼쳐진 얼음썰매장이 바로 그것! 얼음썰매는 물론 튜브형썰매까지 두루 갖췄다는데~ 게다가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의 자랑은 이용료가 무료라는 것! 점심시간에 펼쳐지는 피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공연도 또 하나의 즐길 거리라고. 용인엔 눈썰매장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다양하다. 용인의 한 캠핑장에서는 직접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특별요리교실이 매주 열린다는데~ 캠핑도 하고 직접 요리도 만들어보는 체험형 캠핑장에, 공룡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까지! 올 겨울엔 체험거리 가득한 용인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양달농원 캠핑장: http://cafe.naver.com/ydfarms 
▶다이노스타(공룡테마파크): http://www.dinostar.co.kr/
▶용인시청 무료썰매장 ☎ 031-324-2146, 1577-1122
  *기간: 1월 30일까지 (매주 월 휴장, 1월 30일 정상운영)
  *시간: 오전10시-오후4시 (12시-1시 점심시간) / 대상: 3-13세 /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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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관리, 면역력을 지켜라
모두 건강한 한해를 꿈꾸며 한해 건강 계획을 세우는 시기인 1월.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인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한 1년을 보내기 위한 첫 발걸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겨울철 미세 먼지와 유행성 독감으로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번 겨울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건강하게 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60대의 나이에 30대의 체력과 건강을 갖고 있는 실버 보디빌더, 김영석 씨의 생활 속 틈새 운동법과 자신만의 건강 식단과 함께 면역력에 좋은 차가버섯을 통해 허약 체질에서 건강 체질로 거듭난 유아라 씨의 건강 관리법을 모닝와이드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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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강, 매일 5분 모닝 English - 8회
매일 5분만 투자하라!! 영어 신생아들의 구세주, 이시원 강사의 모닝 English!! 툭 치면 툭 나오는~ 구구단 같은 이시원식 영어 강의! 더 많은 질문! 더욱 다양한 대화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will you~?' 'can you~?' 질문을 배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