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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1.18 (수)
 
날
누가 생수에 ‘암모니아’를 넣었나?
지난 달 25일, 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를 하다가 누군가가 운동장에 가져다 놓은 생수를 마신 김 씨. 하지만 마신 후 곧바로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알고 보니 김 씨가 마신 물은 생수가 아닌 고농도의 암모니아 수용액이었던 것! 다행히 김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지만 사건은 3주가 지난 지금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암모니아수를 운동장에 가져다 놓았는지 미궁에 빠져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를 분석하는 등, 범죄의 연관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암모니아수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 의문의 사건을 에서 취재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몇 달 전, 제보자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늦은 밤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어둠속에서 사람이 나타나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워 버린 것인데! 늦은 새벽 갑자기 제보자 앞에 나타난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  제보자는 집으로 가던 중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맞은편에서 신호위반을 한 차량과 정면충돌 사고가 난 것인데!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자칫 잘못했으면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가해차량 운전자는 왜 신호를 위반하고 그대로 돌진한 것일까? 운전 중 당한 황당하고도 위험천만한 사고를 에서 만나본다. 


TV의료분쟁 ‘차트’
“24시간 물 속을 걷는 남자”
작은 글씨가 안 보이는 노안 증상 외에는 시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50대 남성이 30가지의 검사와 노안 치료를 해주겠다는 말에 한 안과를 찾았다. 검사를 받은 그는 백내장이 있으니 수술을 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됐고 ‘다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술’을 권유받았다. 의사는 백내장과 노안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기대했던 결과와는 다르게 수술 후 그는 실명 위기까지 겪었고, 그나마 시력은 조금 회복됐지만 모든 사물이 물속을 걷는 것처럼 울렁울렁 흔들리며 보이는 부작용을 겪게 됐다. 게다가 밤에 운전을 많이 하는 직업임에도 조금만 어두워지면 사방이 밤처럼 껌껌해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부작용 때문에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됐다. 시간이 흘러도 부작용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는데... 신체 기관 중 가장 빨리 노화되는 기관인 ‘눈’. 노안이나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질환으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 수술을 받고 있다. 과연 우리는 백내장 수술.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와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가 백내장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본다.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 ‘칼 각도’ 선보이는 3살 펜싱 홀릭 쌍둥이
기저귀 찬 엉덩이를 씰룩 씰룩~ 엄마의 구령에 맞춰 알 수 없는 아우성을 지르며 칼싸움 삼매경인 쌍둥이들! 한날한시에 태어나 뭐든지 함께하는 3살배기 지호 & 수호 트윈스를 소개한다. 쪼르르 서로를 쫓아다니며 콩 한 쪽도 나눠먹고 양말은 한 짝씩 나눠신는 쌍둥이들이 요즘 흠뻑 빠진 놀이는 바로 칼싸움..?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니~ 엄마의 구령에 딱딱 맞춰서 준비 자세도 똑~같이 취하고 구호도 똑~같이 소리 높여 외치는데… 조물조물 자그마한 손을 한껏 내밀고 짧은 양 다리를 열심히 벌리는 자세가 가만 보아하니 설마 펜싱?! 손에 잡히는 족족 꼭 붙잡고 대결하는 펜싱 홀릭 쌍둥이의 이야기를 담는다.
# 거꾸로 도는 스웩 베이비♬
4살 꼬마가 물구나무서서 TV를 본다…? 거꾸로~ 거꾸로~ 아무도 못 말리는 도환이를 만난다. 쇼파에 앉을 때도 온몸을 뒤집어 빙글빙글 돌고 TV를 볼 때도 물구나무 상태로 다리를 쫙 찢고 허우적 허우적~ 풍차 돌리듯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데~ 혹시 무술 소년?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했더니, 지금 춤을 추는 거라고?! 스피커에서 음악이 흐르자, 표정부터 스웩 넘치는 도환이! 앙증맞은 발로 스텝을 밟고 눈을 빛내며 헤드스핀…? 초등학생 형에게 손가락 까딱까딱하며 도발까지~ 비보이 느낌 물씬! 흥이 넘치는 힙합 패밀리, 도환이네를 소개한다.
▶최병철 펜싱클럽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5길 43-1 ☎ 02-6929-4728

화제 ① 
김영란법으로 바뀐 2017 설 키워드“실속”
열흘 앞으로 다가 온 설날! 그런데 올해 설 선물 풍경이 확~ 달라졌다?! 바로 부정청탁 금지를 골자로 하는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처음 맞는 명절이기 때문인데. 김영란법 취지에 맞게 5만 원 미만의 알뜰 선물세트가 대거 등장한 것이다. 단돈 49,900원의 랍스터 세트부터~ 원하는 부위와 양으로 소규모 포장할 수 있는 미니한우세트, 그리고 국내산 돼지고기 세트까지~ 전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 선물 세트다. 김영란법 영향으로 주목받는 설 선물은 또 있다. 다름 아닌 저렴하고 실속 있는 가공식품세트들! 그 중에서도 설 선물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참치캔 세트는 여전히 인기 만점이라고. 그런데, 이렇게 가격은 저렴해도 즐기는 방법은 고급스러울 수 있다? 참치캔 하나로 누리는 품격 있는 요리비법까지! 김영란법으로 바뀐 2017년 설 선물 新 풍속도를 공개한다.

화제 ② 
2017 설맞이 전통식품 직거래 대잔치
열흘 남짓 남은 설 명절.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설을 앞둔 주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전 품목 시중가 대비 20%~40% 이상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데~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여 유통마진을 줄이는 일명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전통식품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2017 설맞이 전통식품 직거래 대잔치’에서 명절 물가 고민을 덜어보자!  
▶  
일시 : 2017.1.18.(수) - 1.24(화), 매일 10:00 ? 18:00까지
장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제1전시장  

화제 ③
 매일 5분 모닝 English ⑫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가도, 어느새 저 멀리 가 있는 밀당의 고수 ‘영어’! 그런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가게 해주는 이시원 강사의 매일 5분, 모닝 English! 'to 부정사‘라는 말만 들어도 영어 공부를 부정하고 싶어지는 영.포.자 들에게 ‘to 부정사’를 이용해 쉽게 영어 문장을 만들고, 영어가 들리는 신세계를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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