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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1.27 (금)
 
뉴스 샌드위치
 한 주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뉴스들을 모아 보는 ! 이번 주에는 현직 장관으로는 최초로 구속 처리된 조윤선 장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재조명해보고, 특검 소환 과정에서 억울하다고 고함을 외친 최순실과 인터넷 매체를 통해 국정농단 사건을 전면 부인한 박 대통령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들여다본다. 또한 국회에 전시된 박 대통령과 최 씨를 풍자한 그림 한 점으로 불거진 표현의 자유인가, 성희롱인가에 대한 논란에 대해 짚어보고, 연설문은 물론 장소와 옷차림까지 고려한 대선 출마 정치인들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의 특징을 분석해본다. 

이슈다이빙
불황에 복권방은 호황?!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추운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서민들의 지갑! 하지만 유례없는 불황에도 호황인 곳이 있으니, 바로 복권방이다. 작년 복권 판매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전국적으로 복권 명당으로 꼽히는 가게 앞은 항상 문정성시를 이룬다. 복권의 당첨 확률은 약 815만 분의 1! 벼락에 맞아 죽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복권 당첨에 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거는 이유는 뭘까? 에서 불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는 복권방에 직접 찾아가 보고 14년간 매주 복권을 구입했다는 복권 마니아를 만나본다.

고현준의 라이브
설 하루 전, 방앗간 풍경
 설 명절을 앞두고 새벽부터 밤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곳이 방앗간이다. 요즘엔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가래떡이 많아졌지만 손 떡을 찾아 여전히 재래식 방앗간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한 자리에서 35년 동안 예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앗간을 찾아가 설 하루 전 풍경을 전한다.

누구보다 빠른 남자 조정식
달걀 없이 전을 부칠 수 있다?!
 조류인풀루엔자로 달걀 공급량이 줄어 ‘달걀 대란’으로 달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진 요즘.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 준비하는데 한 판에 9천 원에 육박하는달걀을 사기 부담스럽다면? 누구보다 빠른 남자, 조정식이 모양과 맛은 그대로이면서 달걀 없이 전 부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상한 소문
식탁 위에 오른 미국산 흰 달걀이 수상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AI로 인한 ‘달걀 대란’을 메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미국에서 400여 톤의 흰 달걀이 수입됐다. 그런데 이 미국산 흰 달걀을 두고 주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시중에서 보기 힘들었던 흰 달걀의 화려한 등장으로 ‘갈색 달걀보다 흰 달걀이 맛있다’고 한 유명 맛 칼럼니스트의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지만 ‘어쩐지 흰 달걀을 믿고 먹기 불안하다’는 것. 미국산 흰 달걀이 미국 어디에서 어떻게 온 것인지 알 수 없고 국산 달걀 유통기한은 통상 30일 내외인데 반해 수입한 흰 달걀은 최대 45일로 유통기한이 더 긴 것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국산 달걀 한 판 평균 소매가 8,898원(26일 기준)보다 약 3~400원 저렴한 미국산 흰 달걀. 흰 달걀이냐, 갈색 달걀이냐, 달걀 살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에서 알아본다.

기획
귀성길 고속도로 맛 지도
 긴 시간 운전을 하는 것만큼 참기 힘든 것은 귀향길 배고픔이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많고 음식 종류도 많아, 어디가 맛있고 뭐가 맛있는지 알기 어려운 게 사실! 휴게소에서 매번 라면만 고르는 당신을 위해 개그맨 강재준이 나섰다. 새뱅이가 들어간 얼큰한 해물순두부부터 충청의 향토음식 도리뱅뱅, 정읍의 특산품 복분자와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복분자연포탕, 진한 국물의 인삼 라면까지~ 장거리 운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맛집을 소개한다.
 
화제Ⅰ
귀성길에 만난 사람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 귀성길에 출출하지 않도록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에 꽃 선물까지 준비, 행복한 얼굴로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에 오를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119 구조대원들을 만나본다.
[협찬 : 농정원]

화제Ⅱ
모닝 English! 원어민과 실전대화하기
 매일 5분, 이시원 강사의 강의로 영어에 자신감이 제대로 붙은 권진영! 그녀를 위해 영포자들의 구세주 이시원 강사가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직접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 권진영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한 것! 자신만만했던 권진영, 과연 외국인들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그동안 배운 영어 표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까?
[협찬 : 시원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