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9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2.06 (월)
날① 동탄 주상복합건물 상가 화재, 4명 사망 지난 4일 오전 11시, 화성시 동탄 66층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4명이 숨지고 50여 명의 사상자 발생! 80여 평의 규모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사상자가 컸던 이유는 불이 건물 내 가연성 소재가 타면서 유독가스가 심하게 발생했던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예상치 못한 화마로 하룻밤 사이 가족을 잃은 이들은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인데. 이번 화재 사고로 초고층 건물의 화재 취약 부분, 무분별한 가연성 소재 사용의 위험성, 미로 같은 건물 내 설계 등 각종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끔찍했던 그 날의 현장을 모닝와이드에서 다녀와봤다. 날② 부산 소녀상 철거 주장하는 남자 부산 소녀상 주변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남성. 지난달부터 소녀상 주변에서 매일 2~3시간 씩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데. ‘LOVE JAPAN' 등의 문구가 담긴 부착물을 붙여놓기도 해 소녀상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마찰을 겪기도 한다. 관할 구청이나 지구대에서는 현 상황에서는 소녀상을 비롯한 관련 모든 부착물들이 불법이기 때문에 특정 부착물만 제거하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인데.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남성의 의견은 무엇인지, 그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견은 어떤지 모닝와이드가 만나본다. MCSI 천호동 사채업자 의문의 살인사건 2013년 8월, 서울 천호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한 남자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물색흔이 있고 귀금속과 지갑의 현금이 사라져 강도사건으로 보였는데,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면식범의 소행으로도 의심되는 상황! 한편 피해자는 도매시장에서 사채업을 하며 시장상인들과 긴밀한 채무관계를 맺고 있었고 여자들과 잘 어울리며 애정관계가 복잡한 상태였다. 과연 천호동 일대를 주름잡던 대부업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은 누굴까. MCSI에서 파헤친다. 현장 카메라 경찰 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치열한 하루 올해 1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은 오는 3월18일 치러진다. 시험이 한 달여 남은 가운데 공부뿐만 아니라 체력시험까지 봐야하는 경찰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하루는 턱없이 모자라다. 1분 1초를 쪼개 쓰는 이들의 하루는 어떨까? 이들의 한 주는 월요일이 아닌, 일요일 새벽부터 시작된다. 바로 일주일 동안 명당자리 앉아 강의를 듣기 위해 새벽잠을 포기하는 것! 매서운 한파 속에서 밤을 지새우는 건 당연지사다. SBS 에서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경찰 공무원 시험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 ▶ 딸 학교 산학겸임교사 살해한 엄마 지난 2일, 한 카페에서 40대 여자가 한 50대 남자를 칼로 찌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자는 “딸을 성추행했다는 얘기를 듣고 격분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피의자의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 상담을 도와주는 산학겸임교사로 알려졌는데. 과연 사건의 내용은? ▶논란의 수입 기저귀, 다이옥신 검출 논란 프랑스의 한 매체에서 유명 기저귀에서 제초제 성분인 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아기는 기저귀를 하루 종일 끼고 있기 때문에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현재 많은 대형마트에서 해당 기저귀를 회수 하고 있는 상황. 해당 업체에서는 극미량이 검출 된 것임으로 사용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데. 다이옥신의 기저귀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 동물도 여권이 있다? 최근 사우디의 한 왕자가 자신이 키우는 매 80마리를 기내에 태운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사우디에서는 매 사육이 부의 상징으로, 매 여권까지 있다고. 생소하기만 한 매 여권,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동물 여권을 가진 강아지가 있다는데. 동물여권이란 무엇일까?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보자. 닥터 오의 시크릿 참을 수 없는 고통! 어깨, 목 통증 한창 공부하고 운동도 열심히 할 나이인 윤준휘(18세) 군.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목의 통증이 점점 악화돼 현재는 운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것, 세수하는 것, 누워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불시에 찾아오는 목의 통증은 참기 힘들 정도라고. 게다가 목의 통증 허리까지 번져 여러 차례 병원을 찾아 다양한 치료도 받아봤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과연 목에서 허리까지 번진 통증의 원인이 무엇이고, 이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280-1 ☏ 1899-0001 / http://www.eulj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