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9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2.10 (금)
뉴스 샌드위치 한 주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뉴스들을 모아 보는 ! 이번 주에는 특검에 자진 출두한 최순실과 앞서 법정에서 첫 대면 한치 양보없는 막말 공방을 벌인 최순실과 고영태, 그들이 말하고자 한 핵심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고 4대 기업의 탈퇴 선언으로 존폐위기에 있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 불리는 ‘전경련’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충남 보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구제역 비상상태에 돌입했는데... 정부와 농가는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다.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구제역,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본다. 또, 3만원 때문에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슈다이빙 장롱에서 발견된 할아버지, 범인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송파구의 한 주택 장롱에서 80대 노인의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죽은 노인의 사인은 목졸림! 누군가 노인을 죽이고 노인이 살던 집 옷장에 시체를 유기 한 것으로 보이지만, 누가 언제 왜 노인을 죽였는지 모든 것이 미궁인 상황이다. 유력한 용의자는 노인과 함께 살던 친 남동생! 하지만 현재 그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언론 최초로 죽은 노인의 손녀를 만났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밝혀질까? 죽음을 선택한 꽃다운 19살 청년들, 왜? 지난달 25일, 열아홉 살 정우(가명)는 전남 여수의 한 대기업 자재창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친구들에게 ‘취업 턱’을 내야하니 통장에서 돈을 찾아달라던 게 바로 이날 아침의 일이었다. 졸업을 앞둔 정우는 지난해 12월 한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취직했다. 정우의 가족은 정우가 소속회사가 아닌 대형 컨테이너 창고를 함께 쓰는 다른 협력업체 과장의 업무 지시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있었던 폭언이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련 회사는 정우의 죽음이 업무와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열아홉 살 정우는 왜 죽음을 선택했을까? 이번 주 에서는 열아홉, 또래보다 일찍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소년 노동자들의 실태에 대해 조명해 본다. 수상한 소문 사골 오래 끓일수록 좋다? 겨울 보양식하면 생각나는 뜨끈한 사골 곰탕! 몇 번이고 고아낸 우윳빛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한 그릇이 뚝딱인데. 곰탕을 파는 음식점 중에서도 ‘24시간 푹 곤 곰탕’ ‘48시간 우려낸 사골국물’을 자랑하는 곳이 부지기수다. 그런데, 사골을 오래 끓이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1회 6시간 기준 4번 이상 끓이게 되면 사골 속의 인 성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섭취 시 우리 몸의 칼슘 농도가 도리어 떨어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골 얼마나 끓여야 가장 좋은 걸까? 또 보다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지 에서 알아본다! 누구보다 빠른 남자 조정식 그대로 멈춰라! 마네킹 챌린지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미셸 오바마도, 힐러리 클린턴도 했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 일명 '얼음 땡 놀이'처럼 순간적으로 모두가 동작을 정지한 채 그 순간을 카메라로 담아두는 것! '마네킹 챌린지'는 단순한 놀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의미도 있다고 하는데... 누구보다 빠른 남자, 조정식이 직접 ‘마네킹 챌린지' 체험에 나선다! 화제 겨울철! 널뛰는 혈당을 잡아라! 입춘이 지나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이것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큰 병 된다?! 전 세계적으로 7초에 한 명씩 사망자 발생! 30초에 1명은 이것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기도 한다는데.. 한 번 치솟으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것은 물론 무서운 합병증을 부르는 만성질환 당뇨!! 특히 겨울철은 안팎의 온도차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활동양이 줄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던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아 쌓이게 되면서 혈당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혈당 관리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알아봤다!!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한 당뇨에 대한 궁금증과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당뇨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