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3.01 (수)
CCTV로 본 세상 ① 경찰서에 주차한 간 큰 만취운전자! 지난 21일. 40대 남성이 만취한 상태에서 경찰서 주차장에 차량을 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정문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막무가내로 경찰서 안으로 진입한 차량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접근했다가 술냄새를 맡고 음주측정에 나서 덜미가 잡히게 된 것!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72%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온 간 큰 만취운전자! cctv를 통해 확인해보자. ② 조건만남 유인 후 금품 뜯은 무서운 10대들 23일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조건만남을 하자며 50대 남성을 10대 여성이 모텔로 유인, 이후 세 남성이 객실로 난입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시도했다며 폭행 및 협박을 하여 현금 12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강취한 일이 발생했다. cctv에 여과 없이 찍힌 그들의 범행 장면을 만나본다. ③ 당신이 밥 먹는 사이...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의 지갑을 훔치는 등 총 8회에 걸쳐 현금 500만원과 180만원 상당의 카드를 부정사용한 한 남자가 붙잡혔다. 남자는 미리 준비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뒤,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인해 분주한 틈을 이용해 의자에 걸어놓은 상의 안 지갑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식사를 하느라 남자가 지갑을 훔쳐가는 줄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당신의 지갑을 노린 남자의 치밀한 범죄현장을 CCTV가 포착했다. ④ 신데렐라 절도범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태블릿 PC와 서류가방을 훔친 뒤 한쪽 신발을 잃어버리고 도주한 20대 여성이 지구대에 휴대전화 분실신고를 하러 왔다가 신발 때문에 덜미를 잡힌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제 발로 찾아온 용의자에게 신발 한 짝을 들이밀자 김씨는 자신의 범죄를 시인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cctv에 담긴 황당한 절도범을 만나본다. ⑤ 지하철에 나타난 슈퍼맨 21일 밤. 2호선에서 한 여성이 정신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졌다. 이때! 쏜살같이 나타난 한 남성. 여성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해봤지만, 숨을 쉬지 않던 상황! 위기 상황임을 인지한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여성은 미세하게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서부소방서에 근무하고 있었던 구급대원으로 밝혀졌는데, 긴박했던 상황에 나타난 슈퍼맨 같은 구급대원! cctv를 통해 확인해보자. ⑥ 3년째 원주소방서로 찾아온 익명의 기부천사 지난 21일. 원주소방서 앞에 종이상자 하나가 발견됐다. 상자 안에는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이 수두룩했다. 금액은 총 343만 710원. 상자를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는 중년 여성으로 원주에서 풀빵 노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뿐 아니라 3년 연속 상자에 돈을 담아 풀빵과 함께 소방서에 전달하고 있다는 이 여성을 제작진이 직접 수소문하여 만나봤다! 올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훈훈한 소식! cctv로 본 세상에서 만나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얼마 전, 제보자는 아찔한 사고를 목격했다. 1차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차로변경을 하다가 3차로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인데! 그로 인해 두 대의 차량이 추가로 더 사고가 나면서 4중 충돌 사고로까지 이어진 상황! 다행히도 제보자는 앞에 차량이 차로 변경하는 것을 보고 속도를 멈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사고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 지난 달, 음주단속을 피해 역주행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술을 마신채로 운전을 하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불법 유턴해 역주행으로 달아났다는 것! 그렇게 600m가량을 역주행 하던 차량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한다. 결국 자수를 했지만, 정작 혈중알코올농도는 단속 미만 수치였다고 하는데.. 도로위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들을 에서 알아본다. 날 교사 성희롱 추문 논란! 지난해 말, 교사들이 학생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의 한 여중 교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앞서 문제가 된 교사들 외에 이 학교 교사 9명도 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추가로 드러나 주의·경고를 받게 됐는데. 문제가 불거진 건 지난해 12월. 한 SNS에 여중·고 성 문제를 공론화하는 계정이 생기면서부터다. "팔뚝 느낌이 제일 가슴과 비슷하더라"라고 말한 교사의 발언 등 학생들의 교사들의 성희롱 문제를 성토하는 제보가 쏟아졌는데. 사건이 커지자 서울시 교육청은 교사 8명을 수사 의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직위 해제했다. 특히 문제가된 여중 교장은 교육청이 피해 사례 수집에 들어가자 학생들에게 "학교 명예를 훼손하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교내방송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신학기를 앞두고, 우리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교사들의 성희롱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은 없는지 에서 집중 점검해본다. 우아소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 ‘아재식성’의 끝판왕? 8살 남경이의 홍어 홀릭! 삭힌 홍어를 입 한가득 넣으면서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엽기적인 그녀, 8살 남경이! 오히려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이 좋다고 말하는 여유까지. 남경이의 홍어 사랑 때문에 집에는 홍어 냄새 가실 날이 없다! 예쁜 외모와 너무나도 다른 구~수한 ‘아재식성’이 반전 매력이다. 어른들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호불호 강한 음식들만 찾아 먹는다고. 4살 때부터 생간, 회, 홍어, 산 낙지를 즐겨 먹었다는데~ 남경이의 남다른 식성 그 끝은 어디일까? 반전 입맛의 소유자 남경이의 본격 먹방이 시작된다. # 꼬마 여장부 등장! 32개월 검도 베이비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기합소리! 죽도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는 32개월 수아는 오늘도 검도 삼매경에 빠져있다. 20개월부터 시작된 검도 사랑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데~ 귀여운 검도복과 수아의 키에 딱 맞는 전용 죽도까지! 수아에게 검도는 놀이이자 일상이다. 집에서도 틈만 나면 죽도로 신문지 치기, 풍선 찌르기를 하며 수련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수아. 이렇게 검도에 빠지게 된 건 검도 선수였던 아빠의 영향이었다는데. 검도장 오빠들 사이에서도 기에 눌리지 않는 수아, 과연 그 실력은 어떨까? 수아의 못 말리는 검도 사랑을 소개한다. 화제 ① 참을 수 없는 가려움, 아토피 건조한 환절기만 되면 아이들 걱정에 병원을 찾는 부모님들. 그 이유는 원인 불명, 아토피 때문이라는데… 긁고 또 긁어 울긋불긋해지는 아토피 피부염! 그런데 여기에 지긋지긋한 아토피와의 이별을 선언한 가족이 있다!? 바로, 씰룩씰룩 춤추는 수아와 주안이 남매~♬ 흥에 넘치다가도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칭얼칭얼~ 간지럽다고 긁적긁적~ 지난여름, 수아는 아토피에 농가진까지 2차 감염 증상으로 입원해 고생했다고. 얼룩덜룩 남은 상처에 엄마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그래서 찾은 아토피의 주된 원인은 음식, 보습 그리고 공기라는데~ 아토피 완전 정복을 위한 엄마의 고군분투!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토마토와 연근 요리, 보습 듬뿍듬뿍~ 담은 사랑이 담긴 마사지, 끝으로 집중적인 실내 공기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23 ☎ 1577-7516 화제 ② 그녀의 넘버 3. 모델 심소영 편 최근 CF, 뮤직비디오부터 예능프로그램까지 각종 매체를 섭렵하며 주목받고 있는 모델 심소영씨.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더구나 그녀는 미국의 여자 하버드로 통하는 웰즐리 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한 수재라는데. 명석한 두뇌를 뽐내는 그녀만의 공부비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2년 전, 학벌을 뒤로한 채 모델로 전향한 이후 현재 다양한 활동분야에서 끼를 펼치고 있는 그녀. 하지만 그 과정에는 남모를 고민이 많았단다. 그녀가 모델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원동력은?! 보여 지는 직업이다 보니 평소 운동과 식단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는 소영씨. 특히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다이어트에 탁월하다는 ‘마키베리’는 그녀가 추천하는 몸매 비법이란다. 틈틈이 마키베리 분말과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늘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영씨의 인생 키워드 3가지를 만나본다. ▶ 더라운지: ☎ 02-541-1849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72길 51 ▶ Teofilm 포토그래퍼 박은진: ☎ 02-543-7800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