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3.29 (수)
날 ① 세월호 추모 운동화 판매 논란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월호 스니커즈'를 판매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스니커즈’란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리본과 세월호 날짜를 새겨넣은 운동화. 가슴아픈 참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지나친 상업화’가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며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업체 측은 일부를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러지지 않는 상황! 이뿐 아니다. 세월호 리본이 그려진 팔찌, 귀고리, 텀블러 등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세월호 추모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세월호 제품, 의미있는 판매일까 지나친 상업화일까? 이 논란을 에서 취재했다. 날 ② 불에 탄 채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여인 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됐다. 여성은 경기도 시흥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38살 A씨로 알려졌는데.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잠겨있던 A씨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어본 순간, 그녀는 불에 타 쓰러져 있었다는데. 그런데 그녀의 죽음에는 수상한 점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었다. 그녀의 몸에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는데. 그리고 지난 월요일 밤! 경찰의 추적 끝에 동갑내기 십년지기 친구가 용의자로 붙잡혔다. 그녀는 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것일까? 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적해본다. CCTV로 본 세상 ① ① 버스에서 생긴 일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가 달리는 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한 이유는 황당했다. 바로 차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 달리는 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해 공포에 떨어야 했던 버스 안의 시민들! CCTV에 포착된 당시의 아찔한 상황들을 공개한다. ② 북한산 추락 여성 구조 현장 지난 주말. 북한산 산악구조대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만경대에서 50대 여성이 10M가량 절벽에서 추락했다는 것. 긴급히 출동한 구조대는 아슬아슬한 절벽을 타고 내려가 여성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등산 철이 된 지금! 안전한 등산법과 산 속에서의 위기상황 에서의 대처법을 영상을 통해 만나본다. ③ 그들이 종교 시설을 노린 이유는? 익산의 한 사찰 CCTV에 포착된 한 남성. 독실한 신자인 듯 사찰을 여러 차례 들락거렸는데.. 얼마 후 밝혀진 진실! 그는 독실한 신자가 아닌, 절도범이었다. 또한 지난 23일엔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하는 교인들의 가방만을 상습적으로 노렸던 절도범이 검거되기도 했다. 출입이 용이한 종교 시설만을 노리는 절도범들의 대담한 행각을 CCTV로 만나본다. ④ 뺑소니범을 찾습니다. 지난 21일, 천안의 한 차도를 다급히 뛰어가는 3명의 고등학생! 그들이 달려간 곳엔 넘어진 자전거와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뺑소니 피해자였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신고로 다행히 피해자는 무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용기로 빚어낸 따뜻한 일화를 알리고 아직까지도 검거되지 않은 뺑소니 범을 CCTV로 공개 수배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 2월, 운전자는 주행 중 차량에 보행자가 ‘쿵’하고 부딪히는 심장 뛰는 경험을 했다. 그런데 이는 고령의 운전자 또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자해 공갈 사고였던 것! 2007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사기 행각을 펼쳐왔다는데. 이처럼 일부러 차량에 부딪혀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경우는 해외에도 허다하다. 목숨을 건 기상천외한 공갈 협박! 에서 만나본다. ▶얼마 전, 제보자는 어두컴컴한 새벽 도로를 달리던 중에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갑자기 눈앞에 불쑥 나타난 무언가로 인해, 차량이 전복되어 폐차되는 지경에 이른 것. 알고 보니 어둠 속에서 제보자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커다란 트랙터라고! 농번기가 다가오면, 농기계와 차량의 추돌사고가 빈번하다는데… 특히나 야간에는 농기계에 등화장치나 반사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더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봄철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오는 농기계와 차량 간 사고를 에서 알아본다. TV의료분쟁 ‘차트’ “충치 치료 받다가 식물인간 된 5살 딸” 오늘도 어김없이 중환자실을 찾은 엄마는 눈도 뜨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딸을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한다. 다른 것도 아니고 충치 치료를 받으러 치과에 갔다가 생긴 일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기 때문. 발달 지연이 있었던 아이라 치과에서 의료진이 원활한 치료를 위해 ‘수면 마취’를 권했고, 마취를 한 채 치료를 받던 영서에게 갑자기 문제가 발생했다. 호흡이 멈춰 얼굴까지 새파랗게 변할 정도로 청색증이 왔고 심정지까지 발생한 것.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결국 영서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현재 식물인간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상황이다. 생후 12일에 심장 수술을 받은 병력과 발달 지연이 있는 탓에 가족은 치과 치료 하나에도 걱정되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병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수술했던 병원에서 소견서도 받았고,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집 근처 개인 치과가 아닌 대학병원 치과를 찾았던 것. 가족은 대학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한 상황에서 치료하면서 주의 관찰도 하지 않았고, 응급처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와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의무기록을 통해 사건을 파헤쳐 보고 가족들의 의문을 해결해본다. CCTV로 본 세상 ② [폴리스 스토리] ① 그놈 목소리 지난달 16일 서울 남영역 부근에서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여성이 매의 눈 형사에게 포착됐다! 쇼핑백을 들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초조해하는 여성. 그리고 곧이어 찾아온 남자에게 쇼핑백은 건네는데... 그 순간! 경찰이 남성을 기습, 체포에 성공한다. 알고 보니, 남성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었던 것. 실제로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보이시피싱 수법으로 20대 30대 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신에게도 걸려올 수 있는 악마의 속삭임! 올바른 대처방법과 검거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CCTV로 확인해보자. ② 수상한 비닐하우스? 늦은 밤, 한 야산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새어나오는 수상한 불빛. 그 안에서 벌어진 건 다름 아닌 불법 도박이었다. 미리 첩보를 입수해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이 현장을 급습하며, 쫓고 쫓기는 산속 도주극이 펼쳐지기도 했는데,,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생생한 도박 검거현장을 CCTV가 전한다. [해외 핫이슈] ① [해외] 번개 맞은 자동차, 과연 안전할까? 도로를 지나던 자동차에 정확히 내려 꽃히는 번개! 그 아찔한 현장이 CCTV에 담겼다. 지난 2월에는 이륙한 항공기가 무려 10억 볼트의 번개를 맞는 사고가 있었는데 기체나 승객 모두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이는 새장에 전류가 흘러도 새장 속의 새는 안전하다는 이른바 ‘패러데이 새장 효과’ 때문이었는데.. CCTV에 포착된 위험천만한 낙뢰사고와 그 안에 담겨진 정보를 전한다. ② [미국] 트렁크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여성 지난 14일 밤. 미국 앨라배마에서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괴한에게 납치된 이 여성은 괴한이 잠시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는 동안 트렁크의 잠금 장치를 풀어 문을 열고 재빨리 뛰어내려 편의점으로 달려가는 기지를 발휘해 괴한에게서 탈출할 수 있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탈출과정을 cctv를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