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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4.07 (금)
뉴스
샌드위치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한 박근혜 전 대통령. 여타 수감자들처럼 수의를 입고 대통령이란 칭호 대신 503번 수인번호로 불리게 됐는데... 하지만 일반 수감자들과 달리 여러 가지 특혜를 받는다는 의혹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국정농단 사건의 마지막 타깃 우병우 전 수석! 작년 11월 황제조사 논란 속에서 봐주기 수사로 손가락질 받아왔던 검찰이 어제 오전, 드디어 우 전 민정수석 소환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조사 때 들어났던 세월호 수사 외압과 직권남용, 보직특혜 등을 비롯한 혐의점들 외에도 추가 된 의혹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에게 정당한 법의 판결이 내려질지!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이슈
다이빙
드디어 밝혀진 사물함 2억 원의 정체
 지난달 7일, 수원의 한 대학교 캠퍼스 사물함에서 2억 원의 돈다발이 발견됐다. 하지만 사물함을 비추는 CCTV가 없어 누가, 왜 2억 원을 사물함에 넣었는지 알 수 없었던 상황. 그런데 경찰의 끈질긴 120일간의 CCTV 화면 분석 결과, 의문의 남성을 포착하게 됐는데... 그 남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이 대학교의 교수, 더 놀라운 사실은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된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이었다. 경찰은 남성으로부터 아내의 돈을 사물함에 보관했다는 자백을 받아 불구속 입건했다. 전관예우를 악용해 100억 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지난해 기소된 최유정 변호사. 그녀의 검은 돈이 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되기까지의 과정을 취재했다. 


인물탐구
WHO
시대와 함께하는 뇌섹남, 박찬욱 감독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문화예술계에 큰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주는 ‘키아비 델라 치타’ 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2016년, 15번째 장편영화 를 발표한 후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박찬욱 감독, 다양한 사회이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월호 정부시행령 폐기, 부산국제영화제 보이콧 문제에 한국 주류 영화인들의 선두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그가 최근에는 최순실 게이트와 함께 불거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강하게 비판을 하는가 하면 최근 불거진 영화계 성폭력 문제 근절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런 박찬욱 감독의 면모는 영화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첫 번째‘복수’ 영화라 불리는 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틀린 시선을 표현,  에서는 남북관계에 대한 감수성을 담는 등 자신의 색깔이 분명한 박찬욱 감독에 대해 에서 탐구해 본다.

수상한
소문
찬물로 세수하면 老眼(노안)된다?!
 피부 고민이 부쩍 느는 봄 환절기, 모공을 좁혀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며 스타들의 세안 법으로 각광받는 찬물 세수! 하지만 찬물로 하는 세수가 우리 눈에는 치명적이라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눈꺼풀 주위에는 약 20~25개의 기름샘이 존재하며 눈을 보호하는기름을 내보내는데, 20대 후반부터 눈의 노화가시작되면서 순탄치 않아지는 이 기름 배출을 찬물이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찬물 세안을 계속할 경우 눈의 충혈과 염증을 촉진시키고 시력 저하, 노안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데... 눈 건강을 위해 찬물 세수의 대체 방법은 무엇일지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세안 법에 대해 에서 알아본다.

기획
행복을 굽는 시골 빵집
 일본 돗토리 현의 작은 시골마을, 지즈 마을에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소문난 빵집이 있다. 도시에서 일부러 찾아올 만큼 이 시골빵집이 유명한 이유는 도시에서 온 별난 사장님 때문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빵을 굽는 이타루·마리코 씨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 같은 회사에 다닌 부부는 10여 년 전, 초과 근무와 불법 노동을 강요받는 사회에 회의를 느끼고 사표를 던지고 작은 시골마을에서 빵집을 열었다. 시골마을에서 특별한 빵을 구우며 특별한 경영방침으로 행복을 전하는 이타루·마리코 부부의 일상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