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2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5.04 (목)
날① 하루아침에 막혀버린 출입문, 왜? 서울 공항동의 한 다세대 주택의 출입문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지난달 건물주가 바뀌고 난 후, 건물 앞 땅 주인이 건물 앞 부지도 함께 매매하라고 요구한 게 발단이었다. 하지만 도로가 일부 포함된 데다 가격이 맞지 않아 협상이 결렬되자 땅 주인이 벽돌로 출입구를 막아버린 것! 이로 인해 노인과 임산부 등 세입자들은 ‘창살 없는 감옥’이 된 집에서 매일 위태롭게 담을 넘어 생활하고 있다. 건축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일까? 건물주와 땅 주인의 갈등 속에 피해를 보고 있는 애꿎은 세입자들을 에서 취재했다. 날② 시민 안전 위협하는 도심 크레인 5월 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 크레인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는데. 근로자의 날이었지만, 작업 기한을 맞추기 위해 출근했던 근로자들. 중량물을 운반하는 크레인이 있어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신경 써야 했던 작업 현장이었지만, 사고 수사본부는 현재 ‘작업자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에서는 근로자의 날 출근했던 근로자들이 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는지 사고 원인을 취재했다. MCSI 3명의 남자, 범인은 누구인가? 2011년 9월, 경기도 연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자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왼쪽 가슴에 한 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만 남아있었고, 시신을 이불로 덮어놔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는데. 하지만 사건 현장에는 흉기, 지문 등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별다른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조회해본 결과, 용의 선상에 오른 사람은 총 3명! 노래방 도우미로 일해 온 피해자, 대부분 그녀의 단골 손님들이었는데. 과연 그녀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MCSI에서 파헤쳐본다. ▶ SM노래연습장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1층 ☎ 02-2061-0119 ▶ 경기 연천경찰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39 냉장고 파먹기 항상 같은 반찬이 불만인 남편 부부나 소규모의 가족구성원을 이루고 있는 주부들의 공통의 고민은 마트에서 장 볼 때 식재료 양의 조절! 마트에서는 보통 4인분이나 대량판매를 많이 하는데, 한 끼로 먹기에는 식재료의 양이 많다보니 계속 냉장고에 쌓여가기만 한다. 남편과 7살 아들 하나와 오붓하게 살고 있는 엄마 김지영 씨도 고민이 많다는데. 냉동실에 1년째 터줏대감으로 있는 만두, 5개월째 잠들어있는 전복, 2,3달 전부터 냉장고에 있는 삼겹살, 지난주 아들 소풍에 김밥을 싸다 남은 재료들까지! 처치 곤란한 식재료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 김지영씨!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요리연구가 차민욱 셰프가 냉장고 파먹기에 등장했다. 차민욱 셰프와 함께 냉장고 속 처치 곤란한 식재료들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본다. 닥터오의 진료실 3년 전부터 시작된 피부질환 3년 전 온몸에 갑자기 생긴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김광용 씨(39세). 건설현장에서 전기기사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피부질환은, 작년 7월 타워크레인 기사로 출퇴근 환경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자 더욱 심해졌다고. 처음에는 다리 쪽에 동전만한 크기로 털이 빠지면서 반점 모양처럼 시작된 피부 발진! 하지만 최근 2-3개월 전부터는 온몸 전체로 번진 상태! 가려움에 자신도 모르게 긁다 보면 부어올라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고 하는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기에 일하기 힘든 상태여도 일을 쉴 수 없는 상황! 통증과 진물이 동반된 피부질환을 낫게 하기 위해 집에서 각종 피부에 좋다는 약과 연고 등 꾸준히 바르고 먹는 것 또한 아내의 도움으로 관리 중이지만 아직 까지 효과를 보진 못했다는데. 광용 씨를 힘들게 하는 피부질환의 원인은 무엇인지 에서 알아본다. ▶ 강동성심병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150 ☎ 1588-4100 화제 19대 대선, 그것이 궁금하다!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으로 인해, 예정보다 빨라진 19대 대선! 대선이 다가올수록 국민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높아진 관심만큼 선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개표 시 사용되는 투표지분류기 조작 의혹부터, 일반인 개표 참여, 선관위의 독립성에 관한 궁금증까지! 모닝와이드에서 항간에 떠도는 궁금증들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과연 어떤 사실이 숨어있을까? [협찬: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