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2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5.19 (금)
뉴스 샌드위치 4인 4색 대선 낙선자들의 행보 19대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 소탈한 취임식부터 파격적인 인사까지 분주한 열흘을 보내고 있는데. 한편 그 못지않게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대선 낙선자들. 지난 대선에서 2위부터 5위까지 총 득표율 58.37%이라는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대선 낙선자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그들의 행보를 취재했다. 자영업자 울린 종업원의 ‘역갑질’ 지난 15일, 개업식당만을 찾아 취업한 뒤 다른 종업원이나 점주에게 시비를 걸어 해고통보를 받아온 '이상한 종업원'이 구속됐다! 알고 보니, 영세하거나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위생법 상 허점이 많은 것을 노렸던 종업원 정 씨. 해고 후 몇 달 치 월급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무려 14여 군데의 가게에서 900여만 원을 뜯어내왔는데. 3년 만에 덜미가 잡힌 이상한 종업원! 그녀는 왜 이런 일을 벌인 걸까? 에서 알아본다. 이슈 다이빙 1600년 만에 밝혀진 백골 미스터리 신라의 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경주 월성 성벽 속에서 두 구의 인골이 발견됐다. 한 인골은 하늘을 향해 똑바로 누웠고, 다른 인골은 오른뺨을 땅에 대고 얼굴과 팔을 옆에 누운 인골 쪽으로 튼 상태였다. 이들은 어쩌다가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한 걸까? 놀랍게도 이 인골은 신라시대 때 매장된 것! 성벽 아래 매장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측면으로 연구한 결과, 이 두 인골은 성벽을 지을 때 무너지지 않도록 제사를 지낼 때 바쳐진 인신공양의 제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설화로만 존재하던 ‘인신공양’이 실제로 이뤄졌음을 보여 주는 첫 증거로서 큰 의미가 있다는 인골 2구! 1600년 만에 드러난 인골의 미스터리를 에서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한다. 인물탐구 WHO 청와대 민정수석,‘조국’은 누구인가 문재인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초기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조국 교수가 연일 화제! 역대 민정 수석의 대부분이 검찰 출신이었던 것과 다르게 조국 교수는 비(非)검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만 16세에 대학에 입학한 뒤, 26세의 나이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면서 법학자의 길을 걸어왔던 조국 민정수석.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그간 꾸준히 SNS를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진보적 성향의 법학자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지난 11일, 임명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문재인 정부의 파격적인 인사, 그 중심에 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에서 집중 조명해본다. 수상한 소문 어제 마신 물 절대 다시 먹지 마라? 날이 더워지면서 수분 보충이 늘어나는 요즘, 마시다 남은 생수는 대부분 2~3일 씩 두고 먹기 마련인데. 이때 어제 마신 생수를 절대 다시 마시지 말라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손으로 생수 뚜껑을 열거나 입을 대고 마실 때 섞인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병원성 세균이 물에서 4만 배까지 증식, 식중독을 우려할 수 있고, 요즘같이 기온이 올라갈 때면 세균이 더 빨리 증식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생수를 딴 직후 한 마리 전후인 세균이 백만 마리까지 자라는데 불과 4, 5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우려한다. 매일 마시는 생수, 한 번만 마시고 버리는 것만이 맞는 걸까? 그렇다면 생수병 재사용은 괜찮은 걸까?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세균측정기 대여 : 유릭스/나노유리테크코리아(새집증후군 및 세균 제거 전문) - ☎ 031-901-4001 - 홈페이지 : www.nanoyurix.com 알뜰장보기 쪽파새우덮밥 쉽고, 알뜰한 활용도 100% 요리를 배워보자! 오늘의 재료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재료 '쪽파'! 이 쪽파를 이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쪽파 새우 덮밥' 만들어 보자. 쪽파와 손질한 새우, 각종 채소들을 볶은 뒤, 양념소스를 만들어 밥 위에 올리기만 하면 완성! 푸른 쪽파와 계란, 홍고추가 어우러져 그 색감 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하는데~ 국민채소 쪽파의 특별한 변신을 에서 소개한다. 화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우리 농업 농촌이 젊어지고 있다! 기존의 1차원적인 농사방식에서 벗어나 농약을 뿌리는 드론을 이용하는 등 최첨단기기를 사용해 농사를 짓는 일이 많아졌다는데~ 이런 농촌의 변화에 청년들이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해로 귀농 6년 차인 임세훈 씨 부부! 귀농의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를 관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부모님이 하시던 감농장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는 세훈 씨. 그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판매방식들을 넓혀나가며 도시에 있을 때보다 더 큰 수익을 내고 있단다. 게다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가 생겨 행복하다는데~ 확 달라진 젊은 농촌! 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