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7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5.26 (금)
뉴스 샌드위치 편의점 김밥에서 발견된 어금니 이번 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 때문에 편의점을 찾는 손님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자주 찾는 편의점 김밥, 그 속에서 사람 어금니 2개가 발견됐기 때문. 식약처가 급히 조사에 나서 제조 공정과정에서 혼입 됐을 가능성은 낮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매번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음식 속 이물질 사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며 해결되지 않는 사회 문제로 낙인찍히고 말았는데... 이번 주 뉴스샌드위치에서 알아본다. 죽음의 문이 된‘비상구’, 왜?! 지난달 30일, 춘천의 한 노래방을 찾은 남자. 화장실을 찾아 복도 끝으로 향한 그는, 끔찍한 일을 마주했다. 그가 화장실인줄 알고 열었던 문은 바로 비상문이었는데...! 예기치 못한 상황에 2층 건물에서 추락한 그는 결국 나흘 뒤 숨을 거뒀다. 화재 시 대피통로로 쓰이는 비상문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문이다. 하지만 낭떠러지 비상문으로 인한 추락사고는 매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 피해자들은 목숨을 잃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 왜 이런 위태로운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것일까? 사고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 것인지 뉴스샌드위치에서 알아본다. 시사 툰 황금 알을 낳는 사람들 지난달 초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중이던 금괴 밀수 일당이 잡혔다. 이들이 밀수한 금괴는 무게만 약 2,348kg으로 시가로 약 1,135억 원 상당. 국내에서 적발된 금괴 밀수 사건 중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 조직에는 4명의 총책이 있고, 51명의 운반책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밀수한 금괴 중 대부분은 이미 시중에 유통된 상태! 그런데 이들이 금괴를 운반한 방법에 이목이 집중됐다. 바로 항문을 통해 인체에 금괴를 삽입해 중국에서 국내로 금괴를 밀반입했던 것. 금괴는 200g 무게로 둥근 깍두기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한 사람당 약 1kg의 금괴를 운반해 약 30만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수고비를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운반된 금괴는 세금을 내지 않게 돼 1kg당 약 650만원의 부당이득이 생기며, 4명의 총책은 약 30억 정도를 챙겨간 걸로 알려져 있다. 항문으로 옮긴 억! 소리 나는 금괴 밀수 사건. 시사 툰에서 이 사건에 대한 만평을 확인해본다. 인물탐구 WHO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승진인사, 서울중앙지검검사장 윤석열"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하는 청와대 브리핑에서 그의 이름이 거론되자, 기자단 사이에서 '와'라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4년 전'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하다 좌천됐던 그가 다시 화려하게 부활한 셈이기 때문이다. 영화 같은 그의 일대기를 살펴보면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 많은데... 검찰 내 '특수통'으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검찰 수뇌부의 외압이 심각하다고 폭로하며 이른바 '항명 파동'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좌천성 인사발령을 받은 후에도 검찰 조직을 떠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를 둘러 싼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인물탐구 WHO'에서 살펴본다. 이슈 다이빙 누명 벗은 풍산개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오후를 보내던 A씨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것은 작년 2월 경. 외출을 마치고 돌아와 자신이 운영하는 조류원에 들른 A씨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새장 안에 있던 꿩과 공작새 등 조류 52마리가 무참하게 죽어있었던 것! 현장을 살피던 A씨의 눈에 포착된 것은 뜻밖에도 처음 보는 풍산개 한 마리. 난장판이 된 새장 안에 난데없이 들어와 있던 풍산개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는데. 하지만 풍산개의 주인인 마을주민 B씨는 범행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같이 키우던 닭도 공격한 적이 없었던 순한 풍산개가 멀리 떨어진 조류원까지 가서 새들을 죽였을 리가 없다는 것! 불꽃 튀는 두 사람의 공방은 결국 재판으로 이어졌는데... 한 낮의 조류원 습격 사건, 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수상한 소문 찬물 세안, 피부에 좋을까? 날이 더워지면서 늘어진 모공을 좁히기 위해 흔히 하는 찬 물 세안! 세안할 때 찬 물로 마무리하면 더운 날씨와 세안으로 넓어진 모공을 좁혀준다고 알려져 스타들의 피부 관리법으로도 주목받았는데. 하지만 이런 찬 물 세안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찬 물로만 세안하면 피지가 제대로 닦이지 않아 트러블을 유발할 뿐더러, 따뜻한 물로 세안하고 찬 물로 마무리하면 피부 혈관이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피로도가 증가, 오히려 피부가 늘어지거나 홍조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것. 찬 물 세안에 대한 수상한 소문은 진실일지, 그렇다면 제대로 세안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알뜰장보기 흰강낭콩 냉스프 쉽고, 알뜰한 활용도 100% 요리를 배워보자. 오늘의 재료를 공개하자마자 녹화장은 충격의 도가니탕이 되었다! 불린 콩과 우유, 양념을 넣고 갈다가 시크릿 재료를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이라는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오늘의 비밀병기는 과연 무엇 인고 하니! 수분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그만인 여름철 대표과일 참외~! 흰강낭콩의 부드러움과 참외의 달달함이 이루어낸 환상의 조합!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진 를 모닝와이드에서 소개한다. 화제 너의 능력을 JOB아라 취업준비생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지난 18일, 부산 공공기관이 참여한 NCS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공기업이 NCS 채용을 도입하면서 취준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신만의 NCS 준비로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박주희 씨. 무분별한 스펙 쌓기가 아닌 직무와 관련된 능력 쌓기에 집중했다는데. 기업과 취준생이 주목하고 있는 NCS에 대해 배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