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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6.01 (목)
뉴스
샌드위치
151일 만에 강제 송환된 정유라 
 
 국정농단의 시작,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어제 오후 (31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앞서 특검은 정씨의 송환이 늦어지자 특검 수사기간이던 종료 2월 23일, 유효 기간이 2023년까지인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덴마크 현지에서 구금된 상황 중에도 아들을 핑계로 송환에 불복해 시간을 늦춰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던 그녀!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된 후 업무방해, 뇌물수수, 국외재산도피 혐의에 관한 내용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드러나지 않은 은닉재산에 대한 얘기와, 재판중인 국정농단 관련자들의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뉴스샌드위치에서 알아본다.

어머니가 쌓아둔 쓰레기에 깔려 아들 사망 
 
 지난 28일 밤, 서울 노원구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쓰레기 더미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고철, 플라스틱, 폐지 등 잡동사니가 사람 키만 한 높이로 쌓여 있었는데... 놀랍게도 쓰레기를 쌓은 사람은 사망한 남성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그날 밤 두 모자에겐 무슨 일이 생겼으며, 어머니는 왜 10년째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있었을까? 이번 사건을 둘러싼 여러 가지 궁금증을 파헤쳐 본다.

인물탐구
WHO
봉준호 감독 
 
 제 70회 칸 영화제의 가장 큰 이슈를 몰았던 영화감독 봉준호!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동물 와 주인공 소녀 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란 주제로 선보인 그의 영화는 공개 이후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대상격인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총 여섯 편의 장편 영화를 발표한 후,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라선 봉준호 감독. 그의 영화하면 낯선 이야기와 익숙한 공간의 조합을 특징으로 꼽는데. 특히 소설가, 그래픽디자이너인 외조부, 조부의 끼를 닮은 탓일까. 그는 다양한 영화는 물론 만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작품의 이야기들에 관심을 보여 왔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관객몰이 930만 명을 달성한 는 처음 만화를 통해 접한 이야기를 7여 년간의 구상을 통해 영화로 만들어졌다는데. 또한 영화 속 약자를 등장시키고, 사회적 부조리를 신랄하고도 정교하게 표현해 일명 ‘봉테일’이란 별칭을 얻었다. 앞으로의 작품이 더 기대되는 봉준호 감독. 그를 에서 들여다본다. 

이슈
다이빙
위장전입 논란 
 
 인사청문회의 시기가 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어, 위장전입! 새 정부의 첫 인사청문회에서도 고위공직자의 위장전입 문제가 또 다시 화두에 올랐는데…! 초대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를 포함해 인사 청문 대상 6명 중 3명에게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주로 자녀를 강남 8학군에 진학시키기 위해 시작됐던 위장전입! 90년대 부동산 개발 붐이 일던 시기에는 아파트 청약, 농지 매입 등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특히 2000년 6월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는 고위공직자의 위장전입 문제가 후보자들의 발목을 붙잡기도 했는데…. 잊을 만 하면 되풀이되는 위장전입 논란, 그 모든 것을 이번 주 이슈다이빙에서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맨발로 해수욕장 걸으면 피부병 걸린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나들이를 떠나는 피서객이 늘고 있는 요즘, 절대 맨발로 해수욕장을 걸어선 안 된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지난 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시료 100개를 채취, 균 배양 검사를 한 결과 21%의 모래에서 손발톱 무좀, 어루러기 등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는 ‘피부사상균’이 검출됐다고. 게다가 동해, 남해 등 전국 해수욕장 모래에서 꾸준히 검출돼온 ‘비브리오균’ 역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세균의 온상지라는 해수욕장 모래, 이유는 무엇일까?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대국민 망치개선 프로젝트
청소년 교정 치아 관리 

 아동과 청소년 시기의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 현재 우리나라 75세 이상의 노인 평균 잔존 치아 개수는 11개. 기존에 알려있던 14.2개보다 적은 수이다. 이는 젊은 시절부터 치아 관리가 부실했기 때문! 한편, 우리나라 청소년은 10명 중 4명이 식사 후 양치를 안 한 다는데…. 실제로 그런지 알아보기 위해 망치개선군단이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았다. 고등학생들의 양치습관 실태를 파악하고 구강검진을 실시, 관리가 힘들어 망치가 된 학생을 찾아 관리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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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3길 18 약산빌딩 4층
   ☎ 1899-8887
   http://www.eurodental.co.kr/
[PPL : 파나소닉코리아⑩-3]

화제
우리 몸을 지키는 한 알! 미네랄의 왕 
 
 심각한 대기오염 주의보로 건강의 기본인 면역력 체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단순한 먼지가 아니다. 생리적 활성을 가지고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염증성 먼지인 것이다. 때문에 이에 맞서는 건강전략을 먹는 것에서부터 치밀하게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맞설 수 있는 음식은 먼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잘 유지시켜줄 수 있는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 해외에서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미네랄의 일종인 셀레늄! 셀레늄은 암 예방과 극복을 위해 처방되고 있지만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약물을 통해 섭취해야하는데... 배추, 양파, 마늘, 브로콜리 등 셀레늄을 함유한 많은 식품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지구반대편 아마존에서만 자생하는 브라질너트는 전 세계 식품 중에 셀레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미네랄의 왕, 셀레늄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