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6.05 (월)
날 중국 유치원 버스 참사 의혹 지난달 9일, 웨이하이 타오쟈쾅 터널에서 발생해 한국인 유치원생 10명을 포함 총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세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참사! 그런데, 며칠 전 전해진 중국 측 수사 결과에 따르면 통학버스를 운행하던 중국인 버스 기사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이 방화에 의한 범행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인데. 중국 수사 당국이 제시한 영상과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발화 지점에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중국 측에서 발표한 발화 지점은 운전석 뒤쪽이지만 전문가들이 보기엔 운전석 뒤쪽이 발화 지점이라고 보기에는 차량의 균열 상태나 과열 상태가 심하지 않고, 차량의 노후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사측의 해고 통보에 앙심을 품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는 중국 수사당국의 설명에 대한 근거가 약하다고 하는데. 통상적으로 계획된 범행이었다면 해고 통보를 받고 그 이후 범행을 준비했었어야 하는데, 이번 사건은 미리 범행을 계획하고 분노를 폭발하게 된 계기는 20일 후에 일어나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또한, 아이들을 상대로 테러와 같은 방화 및 자살을 할 정도라면 정상적인 근무를 못 할 만큼 정신증이 있어야 하는데, 방화를 저지른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인 5월 9일까지 정상적인 근무를 했으니 이마저도 운전기사가 방화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국 유치원 통학차량 참사! 중국 측 수사결과 발표에 커져만 가는 의혹을 에서 취재했다. 스토리-픽 (Pick) 다닐 '맛' 나는 학교의 비밀 ‘이 분 때문에 학교 다닐 맛 나요!’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까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 이 학교에서 가장 유명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 학교의 유명인사는 과연 누굴까? 경기도 파주시 세경고. 이른 아침, 학교에 나타난 이 사람은 교실로 가지도 않고 교무실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녀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급식실! 김민지 영양사는 오로지 ‘급식’으로 지난 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영양사다. 탄두리 치킨, 돈코츠 라멘, 폭립 치즈 퐁듀. 이 메뉴는 김민지 영양사가 급식으로 내놓은 메뉴다. 우연히 ‘학교 급식이 맛없으니 매점 가자’는 아이들의 대화를 들은 이후 충격을 받고,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급식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김민지 영양사. 그 이후 레시피를 연구하고 끊임없이 수정하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는데. 세경고의 급식비는 3,800원. 영양사가 재료비로 쓸 수 있는 금액은 급식비의 70% 정도인 2,600원이다. 다른 학교보다 특별히 비싼 금액도 아닌데 어떻게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사로잡은 급식이 나올 수 있었을까? 대한민국 급식의 끝판왕을 에서 만나본다. 한 끼 밥상 작은어머니와 알콩달콩 2년 차 부부, 남편 이승호(31) 씨와 아내 김수현(30) 씨가 따뜻한 한 끼를 꼭 대접해드리고 싶은 분은? 중학생 때 어머니를 여읜 승호 씨. 수능 입시날도 결혼식 날에도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해주신 분은 다름 아닌 작은어머니 이인숙(60) 씨였다. 수능 날, 어머니 대신 점심 도시락을 챙겨주고 결혼한 후 최근까지도 장아찌, 나물 반찬을 만들어 챙겨주신 다는데. 작년 유산의 아픔을 겪은 아내 김수현 씨를 챙겨준 것도 역시 작은어머니. 손맛 좋은 작은어머니가 종종 만들어주시는 ‘등갈비 김치찜’이 승호 씨 내외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는데. 어린 승호 씨가 항상 마음에 쓰여 친아들처럼 챙겨주었던 작은어머니. 돌아가신 승호 씨 어머니의 제사를 비롯해, 종갓집 대소사를 마치 맏며느리처럼 맡아서 해주신다는 작은어머니께 특별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은 이승호 씨. 요리 잘하는 아내 수현 씨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등갈비 김치찜! 작은어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에 담고자 한다. 홍운경의 5분 꿀팁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재발견 뽀얗고 고소한 순백의 영양 덩어리, 우유! 온가족 영양 식품으로 건강한 생활에 한 몫을 하던 우유가 마시는 음료가 아닌, 생활 용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마시고 남은 우유, 그 중에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그냥 버리지 말고 생활에 활용해보자! 이 우유로 프라이팬의 기름때 제거와 가죽제품 닦기, 금 간 사기그릇 복원하기, 옷에 묻은 볼펜 지우기, 액세서리 얼룩 제거를 할 수 있다는데! 과연 이 모든 것이 가능할까?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재활용, 에서 살펴본다. 글로벌 불황탈츨 줄이면 돈 되는 음식 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절실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 중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이다. 특히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의 식생활에선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쏟아지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글로벌 과제로 자리 잡았는데. 영국에선 지금 당장 먹거나 팔 수 없는 음식을 이웃과 공유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또한 유럽에서 두 번째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덴마크에선 신선하지는 않지만 먹을 만한 과일이나 채소,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지만 먹어도 이상이 없는 가공식품만 모아서 파는 전용 매장이 생겨 화제가 됐는데.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럽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한다. 화제 광명동굴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명동굴!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적, 문화적 관광명소이다. 이곳에서는 동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근대역사관부터, 동굴 예술의 전당, 아쿠아월드, 황금길, 판타지 웨타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 5월 31일에는 광명시 주최, 프랑스 파리장식미술박물관 기획, 미국 마텔사가 후원한 바비인형 전시회의 계약체결식이 진행됐다.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광명동굴에서 만날 수 있는 총 740여 점의 바비인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인데. 게다가 계약체결식에 참석한 한국계 입양인 출신 장 뱅상 플라세 장관이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해 아주 특별한 강의를 열었는데. 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광명시와 광명동굴에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