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0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7.12 (수)
날 경부고속도로 추돌사고, 원인은? 지난 일요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매일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였으며, 이 사고로 15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이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그 중에서도 사망한 2명은 금슬이 좋았던 50대 부부로, 나들이 길에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버스운전자는 사고 상황에 대해 “정신을 잠깐 잃었다”라고 진술하고 있다는데... 이를 두고 경찰은 해당 버스 업체의 근무환경 및 의무사항 준수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봉평 터널 사고, 올해 5월 둔내터널 사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버스 사고의 원인을 에서 취재해본다. 한컷이슈 ①국내 최초! ‘한옥 주민센터’ 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 국내 최초의 한옥 주민센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 1930년대에 지어진 전통 한옥을 2006년, 주민센터로 개조했다는데 많은 주민이 이 독특한 한옥 주민센터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특별한 용무가 없어도 찾을 정도라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옥 주민센터를 에서 알아본다 한컷이슈 ②세기의 꽃 ‘용설란’ 마지막 꽃망울 길쭉한 잎이 마치 용의 혀를 닮았다는 용설란! 이 용설란은 흔히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고 해서 ‘세기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꽃을 보기가 워낙 어렵다보니 용설란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고. 그런데 최근 강원도 춘천의 한 식물원에서 이 용설란이 꽃을 피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운 날씨에도 용설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인다는데... 진귀한 용설란 꽃을 에서 만나본다. 오지’형 탐험기 이열치열! 세계의 매운 맛에 도전하다! 지난 3월, 에 도전했던 오지형! 이번엔 국내를 넘어 세계의 매운 맛을 찾아 에 도전한다! 중국 사천 지역에서는 흐리고 습한 날씨 때문에 매운 음식인 ‘마라 훠궈’를 먹으며 땀을 흘려 몸 속 습기를 분출했다고 전해지며, 인도와 자메이카에서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걸 막기 위해 매운 향신료를 사용한 ‘빈달루 카레(인도)’, ‘저크 치킨(자메이카)’ 등의 음식이 발달했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 세계 각국의 매운 음식을 찾아 떠난 오지형의 뜨거운 도전을 만나보자. 히어로 버스에서 성추행한 남성 잡은 히어로 지난 23일 밤, 경기도 김포의 시내버스 안에서 남성이 여성승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버스 안이 혼잡한 틈을 타 자리를 바꿔가며 총 3명의 여성을 추행했는데, 하지만 이 남성의 추태는 오래가지 못했다. 같은 버스에서 이를 목격한 승객이 남성의 범행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 게다가 남성의 범행사실을 알게 된 버스기사는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버스를 정차 시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가해자가 달아나지 못하도록 했다는데...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버스 안 성추행 용의자를 잡은 히어로를 만나본다. 화제 ①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수원 바쁜 일상 속,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을 배우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과 육아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는 수원!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운영되는 각종 생태체험과 가족캠핑장,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열린 다둥이 축제까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수원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찾아가본다. 화제 ②대중교통 타고 떠나는 인천여행 2편 덥다고 에어컨 아래에만 콕 박혀 있지 말고, 자연 속에서 더위를 날려보자. 대중교통을 타고 떠나는 인천여행 2편에서는 아라뱃길을 100배 더 즐길 수 방법을 소개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부터 도심 속 폭포, 유람선 위에서 즐기는 불꽃축제까지!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인천 여행지 아라뱃길을 소개한다 화제 ③도서관에서 인문학으로 놀자 (3편: 내 손으로 배우는 도자기 역사) 경기도 오산의 한 도서관에서는 공방을 찾아 도자기를 만들며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자기'에 대한 역사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던 우리나라 사발에 대한 우수성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데. 인문학 공부는 물론이고, 직접 도자기를 빚는 색다른 체험까지 마련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