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7.18 (화)
날 ‘수박 모자이크병’의 진실 최근 대형마트에선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의 환불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바로 수박이 진딧물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발생하는 ‘수박 모자이크병’ 때문. 섭취시 설사와 복통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확산되며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에 빠진 상황. 그렇다면, 수박 모자이크병은 무엇이며, 수박 소비가 가장 많은 여름! 우리는 과연 수박 모자이크병의 위험에서 안전한 것일까? 정확한 상황을 알아보기 찾은 수박 재배 농가에서 문제의 수박들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모자이크병에 걸린 수박의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진 회오리 문양이, 사실 모든 수박에 존재하는 섬유질이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병에 걸린 수박의 표면이 물러지며 문양이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는 소비자들. 그렇다면 모자이크병에 걸린 수박과 정상 수박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수박 모자이크병에 대한 궁금증을 에서 짚어본다. CCTV로 본 세상 ① 청주, 22년만의 기록적 폭우 지난 주말, 충북 청주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청주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다. 22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시간당 90mm 이상 쏟아지며 청주 시민은 악몽 같은 휴일을 보냈어야 했는데. 집과 차량이 침수가 되고, 산비탈이 무너져 주택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도 잇따랐다. 피해 상황은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며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저지대 주택들은 심한 경우 천장까지 잠겨 복구가 간단하지 않은 상황. 그렇다면 왜 이토록 피해가 컸던 것일까? CCTV로 본 세상에서 이번 폭우 피해 현장을 되짚어본다. ② 분리수거를 하는 남자의 정체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수상한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분리수거장을 몇 차례 오가며 물건들을 버리는 남성. 옷과 신발 그리고 가방을 분리수거장에 놓고 떠나는데 남성은 며칠 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실 남성은 분리수거를 하기 전날, 10대 여성에게 흉기로 위협을 가하여 가방을 빼앗고 달아났던 절도 피의자였다. 범행 당시 피해자가 자신의 인상착의를 파악했을 것을 예상해 그 때 입었던 옷과 신발 그리고 훔친 가방을 은폐하려고 했다는데. CCTV에 결국 꼬리가 잡힌 남성의 절도 행각의 전말을 공개한다. ③ 두 달 만에 밝혀진 진실 지난 5월,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타오른 불길은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고 급기야 인근 공장까지 불이 옮겨 붙었다. 화재로 인해 공장주는 인근 공장주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 받았다. 그런데 한 달이 넘는 경찰의 화재 원인 조사 끝에 반전이 일어났다. 화재 원인은 피해 보상을 요구한 인근 공장주의 방화였던 것. 알고보니 2억원의 빚이 있던 남성이 옆 공장에 불을 내면 자신의 건물에 옮겨 붙어 공장 측에서 보상금을 줄거라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오히려 화재로 인해 빚이 더 불어난 셈인데..짧은 생각으로 커져버린 화재 현장을 CCTV 통해 공개 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비 내리는 아침, 제보자는 빗길을 저속 주행 중에 난폭운전을 목격했다. 2차로의 차량이 액셀을 연달아 밟으며 제보자의 앞 차량에게 위협을 가했던 것! 당시 제보자는 보복운전을 하는 줄 알고 속도를 더욱 줄이며 상황을 지켜보았는데… 급기야 칼치기를 하듯 빠르게 차로 변경을 하더니, 홀로 굉음을 일으키며 가로수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던 아찔한 상황! 제보자가 목격한 난폭운전의 진실을 에서 파헤친다. ▶최근 제보자는 2차로를 주행 중에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을 약 2초간 경험했다. 다시 앞이 보였을 때는 이미 3차로를 주행 중인 버스의 좌측 후미를 추돌한 상황! 문제는 바로 빗물로 인해 생긴 물웅덩이 때문이라고 하는데… 버스에 의해 튄 빗물이 차량 유리 전체를 가렸던 것! 그렇다면 빗물로 인한 사고는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까? 에서 알아본다. TV의료분쟁 ‘차트’ “맹장수술 후 배에 찬 농양” 작년 8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갑작스런 복통증상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20대 여성. 병원에 도착한 그녀는 ‘충수염’진단을 받고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수술 이후 복통이 더 심해졌으며 고열에 호흡곤란 증세까지 나타났다. 5일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환자는 상급병원 전원을 요청하였고, 이송된 병원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배 안에 농양이 가득 차있다는 것. 간단하게만 생각했던 충수염 수술 이후 그녀는 무엇 때문에 배에 농양이 가득 찬 복막염에 이르게 된 걸까. 가족들은 술기상의 문제와 이후 경과관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와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사건을 되짚어본다. 신입사원 이인권의 끝까지 간다 “피서객의 안전을 끝까지 지켜라!” 본격적인 피서 철이 시작된 요즘! 전국 해수욕장 곳곳에는 여름 낭만을 채우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데. 그런데 여기, 누군가의 피서를 위해 휴가를 반납한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안전관리요원들! 종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바다를 향해 전방주시하면서 인명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예방하는 게 이들의 임무인데. 그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안전관리요원들! 신입사원 이인권 아나운서가 그들의 하루를 동행하면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켜본다. 300초 LAB 자외선 차단제 사용 설명서 폭염일 때는 물론, 흐리거나 비가 올 때도 존재한다는 자외선 지수. 남녀노소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커져만 가는데. 자외선차단제를 계속 덧발라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적당 양을 쓰지 않았을 때 피부는 얼마나 손상 될까? 들은 건 많지만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던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궁금증.?300초 LAP에서 실험해본다. ▶ 원마운트 워터파크 ☎ 1566-223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친절한 경제 “저금리 시대, 돈 버는 방법?” 은행에 100만원을 맡기면 1년에 2만원 남짓한 이자를 받는 저금리 시대. 돈 모으기 참 어렵다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짠테크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지출을 아껴서 저축을 실천하는 짠테크족. 적금으로는 이윤이 크게 남지 않기 때문에 카드 대신 현금을 생활화 하여 영수증을 모으고, 1일 소비금액을 정해 그 이상은 절대 쓰지 않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축을 하지만 돈을 모으기란 여간 막막한 게 아닌데. 하지만, 높은 금리로 짠테크족의 이목을 끄는 새로운 예금 상품이 있었으니, 점포를 두지 않아 높은 예, 적금 금리가 가능하다는 인터넷전문은행. 짠테크족의 남다른 금리 챙기기 비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