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날
SNS 유명 무속인의 실체는?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던 무속인이 사기꾼이었다? SNS를 통해 인지도를 넓혀 활동해 온 정 씨. 그녀에게 피해를 입었다며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 씨가 과도한 복채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돈이 없으면 대부업체까지 알선해주며 굿 값을 요구했다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만 30여 명, 피해 금액만 4,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무속인이 사기꾼이라는 폭로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보통의 무속인과는 달리,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정 씨. 최근 안 좋은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쪽지를 보내 점집으로 점을 보러오게끔 유도했다는데. 게다가 점을 본 이후, 결제 영수증에는 점집이 아닌 학원 이름이나 꽃집 이름이 적혀 있는 등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긴 것은 물론, 수시로 점을 보는 장소로 사용하던 곳을 옮기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특히, 굿 값을 결제하기 전까지는 못 나가게 막고, 덩치가 큰 사람을 고용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해 목돈을 결제하게 된 사례도 있었는데. 전문가들은 여러 명의 조직원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신종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 사태가 커지자 해당 점집의 무속인은 종적을 감췄다. 답답한 것은 큰돈을 지불하고 효험 없는 굿을 한 사람들. 과연,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처럼 정 씨는 사기꾼이었을까? 사기 논란에 휩싸인 두 얼굴의 무속인의 실체를 에서 취재했다.

연예뉴스
연예인 소득 양극화, 그 원인은?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몸값! 올해 초 국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배우나 탤런트 중 상위 10%가 올린 평균 수입은 약 3억 6천만 원에 달한다는데. 그에 반해 하위 90%의 연 평균 수입은 700만원으로, 한 달에 고작 58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이 생계유지조차 어려울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발맞춰, 연예인 소득 양극화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알아본다. 


안방극장의 새 바람! 월화드라마 
 사회비리를 고발할 핵사이다 같은 드라마가 온다! 언론인으로 완벽 변신한 연기파 배우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 부터 여검사로 활약할 엄지원, 8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문성근까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월화드라마 의 대체불가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스토리-픽(Pick)
아빠의 마지막 출근길
 승용차 한 대가 엄청난 굉음을 내며 달려오더니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사거리를 지나던 오토바이를 들이 받고 달아난다. 튕겨져 나간 오토바이는 산산조각이 났고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고통에 몸부림친다. CCTV 영상 속,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제 30개월 된 아이를 둔 한 가정의 가장 김신영 씨. 온몸이 골절된 그는 병원에서 큰 수술을 여러 번 받으며 견디다 사고 13일 만에 사망했다. 김신영 씨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는 24세 육군 중사 장 모 씨. 운전 당시 장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김신영 씨를 치고 수백 미터를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된 장 씨. 그런데, 그 차에는 장 씨 혼자 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차에는 여성 동승자가 있었는데 블랙박스에 남아있는 기록에 동승자는 장 씨에게 ‘운전대 똑바로 잡아’, ‘너 술 마셨잖아’ 등의 이야기를 한다. 장 씨가 술을 마신 상태임을 인지하면서도 함께 차에 탄 것이다. 뺑소니 운전자는 1심에서 징역 8년, 동승자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경찰이 지난해 4월 ‘음주운전을 하도록 권유 및 독려한 동승자’ 등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지만 그 당시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무죄라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와 같은 판결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동승자를 기소를 한지 몇 시간 만에 무혐의 판결이 난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김신영 씨의 아내는 이제 막 세 살이 된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 싸움을 끝낼 수 없다고 말한다. 또다시 벌어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와 이로 인해 산산조각 나버린 한 가정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한 끼 밥상
홀어머니를 위한 여름 시골밥상
 경북 군위군, 산골에서 오순도순 서로를 의지하며 고추밭 가꾸기에 힘쓰고 있는 이진섭(63), 김해숙(62) 씨 부부. 정성껏 키운 고추 수확을 앞두고 매일이 바쁘지만 항상 마음이 가는 한 사람이 있다는데. 그는 바로 대구에 계신 진석 씨의 홀어머니 조숙희(89) 씨.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에게 소문날 만큼 뛰어난 집된장 솜씨를 갖고 있다는데. 그 어머니의 손맛을 직접 전수 받았다는 며느리 해숙 씨 역시 된장 담그는 솜씨가 좋다고. 이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되돌려드릴 차례! 올해 초 양쪽 무릎 관절 수술로 외출이라고는 집 앞마당이 전부라는 어머니 조숙희 씨. 지팡이에 의지해 겨우겨우 걸음을 옮기신다는데. 차도 오래 못 타기 때문에 보고 싶어도 아들 내외가 있는 군위까지는 갈 수도 없다고. 공기 좋은 곳으로 어머니와 함께 외출이라도 하고 싶지만, 아들 부부는 농사일 때문에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실정. 부부는 어머니를 위해 직접 키운 채소로 자신들의 마음을 담은 시골 밥상을 선물하려 한다. 어느 날, 홀어머니를 위해 깜짝 등장한 부부! 이들의 특별한 을 공개한다.

▶ 구름위농장 / 경북 군위군 화산산성길 67-3 / http://blog.naver.com/kimhs5850

홍운경의 5분 꿀팁
천연 재료로 모기 쫓는 법
 무더운 여름, 피할 수 없는 모기와의 전쟁! 잘못 사용하면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기 살충제나 퇴치제 대신, 일상 속에서 천연 재료들을 이용해 손쉽게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마늘과 양파, 레몬, 토마토를 이용한 모기 퇴치 방법, 그리고 계피를 이용한 방법까지! 게다가 창가에 두면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식물까지 있다는데. 하지만 이런 방법들이 정말 모기 퇴치에 도움이 될까?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모기 퇴치 방법 중 모기를 가장 잘 쫓아낼 수 있는 진짜 방법은 무엇일지 에서 직접 실험해보고 검증해본다.

평창올림픽 G-200(특집 LTE)
웰컴 투 평창
 대한민국에서 여름 휴가지의 으뜸으로 꼽히는 강원도. 그중에서도 수려한 자연경관들로 유명한 평창은 다가올 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시원하다는 해발 700m 고지의 ‘흥정계곡’과 평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있는 휴가객들! 또한, 200일 뒤 열릴 평창 올림픽에서의 영광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의 소식까지. 세계인이 주목하는 강원도 평창! 올 여름 휴가지로 제격인 평창의 시원한 매력을 만나본다. 

화제
굶지 않고 즐겁게~ 건강 다이어트
 멋쟁이들의 계절 여름! 저마다 멋진 몸매를 자랑하며 시원한 의상으로 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데. 하지만 이렇게 근사한 몸매만이 다이어트의 목표일까? 성공하기도, 유지하기도 어려운 다이어트! 무리한 식사 조절은 몸에 큰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요요는 건강에 큰 해를 입히는데. 요요현상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기 이전보다 건강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는 주부 사례자. 그녀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최대한 적게 먹는 것. 다이어트 후에 찾아온 요요현상이 신체 전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필요한 상황. 최근 다이어트 핫 키워드는 '홈 트레이닝'! 운동할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알맞는 다이어트 방법인데. 매일 홈 트레이닝으로 살을 빼고, 요요 없이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한 여성 사례자를 통해, 굶지 않고 맛있게 식사를 챙겨 먹으면서 할 수 있는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