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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2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8.25 (금)
뉴스 샌드위치





 수많은 조명이 빛나는 도심의 도로 위, 수상한 조명이 흔들리고 있다. 휴대전화 조명을 도로위에 흔드는 남성. 곧이어 그의 곁에 택시가 서고, 그 택시 안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는데. 알고 보니 휴대전화를 흔든 이들은 일명 흔들이로, 택시기사로부터 손님들이 두고 내린 휴대전화를 장물로 사들이는 조직의 수거책이었던 것. 강남대로, 합정동 등등 인파가 몰리고 택시가 많은 곳에 가면 어김없이 이들이 나타난다는데. 이들이 수거한 휴대전화는 대부분 중국으로 밀수출해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한다. 이들에 대해 에서 알아본다.




 지난 2012년, 유치장에서 달아났다 붙잡힌 탈주범 최갑복. 당시 신출귀몰했던 도주 행적은 물론 가로 45cm, 세로 15cm 크기의 좁은 배식구를 통해 탈출한 것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됐는데…. 최근 그가 교도소 내 동료 수감자에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전해졌다. 이를 계기로 끊이질 않는 재소자 간 성범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교정시설에 반입되는 각종 음란물들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 되고 있는데. 하지만 형 집행법상 교정시설 내 반입금지물품이라는 음란물! 그런데 어떻게 교도소 내 음란물이 아무렇지 않게 반입될 수 있었던 걸까? 


인물탐구 WHO





 우리나라 모델들이 전 패션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요즘, 그 중에서도 영국 BBC에서 소개 될 정도로 아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인 신예 모델이 있다는 데... 그는 다름 아닌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까무잡잡한 피부에 곱슬머리의 매력을 뽐내는 '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 그는 외모와는 달리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네이티브 한국인이다.     이러한 독특함과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담긴 매력만으로도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아직 데뷔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있는 독보적 워킹과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겸비한 매력을 뽐내며 오늘도 세계 이 곳 저곳을 다니며 바쁘게 활동 중인 17세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을 만나본다.


느낌표 여행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을 앞둔 지금,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가을 하늘로 떠난 여행! 첫 번째 목적지는 매봉산 정상에 위치한 강원도 태백 귀네미마을. 이 곳에서 첫 출하를 앞둔 가을배추의 아삭한 맛부터 아름다운 일출도 감상할 수 있었는데.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잣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숲. 이 숲에 가을 하늘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나무 위에서 잣을 채취하는 한 남자! 장대로 나무를 흔들자 한꺼번에 떨어지는 잣송이들. 갓 딴 잣은 장작불에 올려 바짝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는데. 이번 주 에서는 청량한 가을 하늘을 즐기는 여행을 떠나본다.  


연예뉴스



 

 배우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되었다. 결혼 7개월 만에 득녀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두 사람. 특히 남편 류수영은 출산 전부터 개인 SNS에 동료 샘해밍턴의 자녀 사진을 올리며 ‘딸 바보’를 예고했었는데.. 그렇다면 이미 연예계 대표 딸바보로 소문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영화 이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은 물론 어벤져스라고 불릴 정도의 초호화 캐스팅 때문! 그 중 연기파 배우 김윤석의 첫 사극 나들이가 심상치 않다.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며 언어천재로 불린 김윤석이 어렵다는 한자어를 섭렵하며 ‘말맛’을 알았다는데! 영화배우 김윤석의 정통사극 첫 도전기를 에서 전달한다.


수상한 소문





  마지막 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요즘 심심함을 달래주는 스마트폰! 불을 끄고 누워 뉴스도 보고 SNS도 하며 하루를 정리하기 마련인데. 그런데 이렇게 밤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지난 달 30일 한 의학전문매체의 보도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남성이 밤마다 스마트폰을 쓰다가 결국 안구암에 걸려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슷한 습관을 가졌던 누리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를 눈 가까이 쬐면 안구건조, 황반변성, 실명까지 올 수 있다는데. 소문은 과연 사실이었을까? 블루라이트란 무엇이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든든하게 굿모닝





 주부, 엄마, 직장인까지 1인 3역을 해야하는 워킹맘은 고달프다. 한 여성단체에서 조사결과, 워킹맘 10명 중 7명은 고통스럽다고 이야기했다. 8살, 5살, 1살 아들만 셋을 둔 김민정씨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워킹맘 2년차.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회사는 창업한지 2년밖에 되지않아 김민정씨에겐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처음엔 김민정씨도 엄마· 주부· 사업가로서의 역할 모두 완벽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몸이 10개가 아닌 이상 그건 절대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워킹맘이 피로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김민정씨의 일상을 통해, 워킹맘의 피로극복법을 알아본다. 


알뜰 장보기





 쉽고, 알뜰한 활용도 100% 요리를 배워보자. 오늘의 재료는 남성 활력의 상징, 복분자! 그러나 복분자는 여성에게도 좋은 열매라는 사실! 특히 여성호르몬 분비를 도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들에게 좋다. 오늘은 제철을 맞은 복분자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복분자 전'을 만들어 보자. 우선 복분자로 초 간단 복분자 시럽을 준비하고, 쌀가루와 복분자 시럽을 섞어 반죽한 다음, 기호에 맞는 고명을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영양만점 '복분자 전' 완성! 보랏빛 향기를 머금은 복분자의 화려한 변신을 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