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4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9.07 (목)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지난달, 통영에 있는 한 경찰 지구대에 벌거벗은 남자아이가 등장했다. 지구대 근처에 있던 건물 난간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돼 신고를 받고 인근 지구대 경찰관이 데려왔던 것! 과연 이 아이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 ▶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만 가입할 수 있는 모 사이트 게시판에 다수의 변호사가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사건 피의자를 상대로 입에 담지 못할만한 성적 비하 글을 올렸다. 최근, 모 대학에서는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 여학생을 지칭하며 성적으로 희롱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해야하는 변호사의 경우에는 어떤 처벌이 가능할까? 300초 노하우 ▶ 초가을 등산 제대로 하는 법 등산 인구 1800만 명!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취미 ‘등.산’.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즐기지만 ‘가을’이야 말로 진정한 ‘등산의 계절’! 이번 가을 제대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에서 알려준다. 국립공원을 가도 동네 뒷산을 가도 꼭 챙겨야하는 등산 물품 TOP 4와 등산 가방을 제대로 매야 하루 산행이 피곤하지 않고 산뜻하게 끝낼 수 있다는 사실! 여기에 등산인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스틱은 대부분 사용법을 잘못 알고 있다는데.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까지 정복한 진정한 산악인 진재창 씨의 본격 산행 노하우를 들어본다. MCSI ▶ 강화도 모녀 살인사건 2008년 6월 17일, 강화도에서 현금 1억 원을 인출한 윤 씨가 딸과 함께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시어머니의 신고로 행적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윤 씨가 특정종교에 심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목회자에 대해 조사, 은행에 함께 왔던 20대 남자 2명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그런데 7월 1일 오전,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 부근 갈대밭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된 모녀의 시신이 발견된다. 실종에서 살인으로 새 국면을 맞은 사건! 경찰은 실종되던 날 피해자 윤 씨의 차량에 함께 있었던 20대 남자들이 유력한 용의자라고 확신하고 은행직원을 상대로 최면 수사와 114 전화통화기록에 남아있던 용의자 목소리 분석에 들어가는데... 과학수사에서 가리키는 용의자의 정체는? 그들은 왜 피해자 모녀를 살해하게 된 것일까? MCSI에서 파헤쳐 본다. - 인천강화경찰서 심도파출소 별★그대 ▶ 동물체조는 나의 힘! 경남 창원시의 한 공원에는 외국인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가 있었으니. 정체 모를 춤을 추는 황상철(57세)씨다. 본래 소방관이 직업인 그는 구조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안전의 중요성과 트라우마를 극복했던 자신처럼 사람들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조를 전파한다는 상철 씨. 심지어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알아주는 이 없지만 사비를 들여 끊임없이 발명품을 개발하기도 한다는데... 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구조 현장을 만들고 싶다는 상철 씨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닥터오의 진료실 ▶ 몸이 뻣뻣하게 굳어가는 공포! 파킨슨 병 중뇌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파킨슨병.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지거나 조기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그 어떤 병보다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경과가 좋음에도 보통 단순히 나이가 들어 감각이 떨어지거나 어지럼증 증상이라 생각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사례지 이지윤 씨(62세. 여)도 마찬가지. 점점 몸이 뻣뻣해지는 느낌과 허리통증으로 3년 간 고생하다 병원에서 디스크 치료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오랜 고민 끝에 닥터오의 진료실 문을 두드린 그녀. 대학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그녀의 병명은 다름 아닌 파킨슨병! 치료시기를 조금만 놓쳤어도 상당히 심각한 상태가 되었을 거란 전문의의 말에 이지윤 씨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파킨슨병에 대해 에서 알아본다. - 구본대 교수 신경과 전문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 성모병원 ☎ 1600-8291 /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 100번길 25 http://www.ish.or.kr/ -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님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 1899-0001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하계동 280-1) http://www.eulji.or.kr 국산의 힘 ▶ 청정 자연이 키운다, 제주 한우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말과 돼지! 하지만 제주도엔 숨겨진 보물이 있다. 바로 제주도 한우! 맑은 물과 천혜의 환경이 키워낸 제주도 한우! 제주도의 한우가 특별한 이유는 환경뿐만 아니다. 소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고성민 농장주의 노력이 뒷받침 된다. 소가 먹는 물부터 직접 재배하는 건초까지 그는 소가 먹는 것이라면 허투루 넘어가는 것이 없다. 직접 수정까지 할 정도로 소의 품질관리에 힘을 쏟는 11년차 고성민 농장주! 천혜의 환경에서 정성으로 키운 제주도 한우를 모닝와이드 ‘국산의 힘’에서 만나본다. [협찬 : 이마트 26-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