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9.28 (목)
날 ▶ 기우뚱 건물, 우리 집이 위험하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45cm가량 기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11월 준공을 마치고 올 5월 입주한 건물이다. 노후건물도 아닌, 신축건물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3년 전 완공 열흘 앞두고 20도나 기울어진 아산의 오피스텔, 14년 전 아파트 준공 이후 곧바로 건물이 기울어진 인천의 아파트, 그리고 이번에 기울어진 오피스텔의 공통점은 해당 지역은 하천지대였던 곳을 매립한 연약지반이었던 것! 매립지에 건물 짓기를 허용해놓고, 아무런 규제가 없어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들! 에서 취재했다. 300초 노하우 ▶ 추석맞이! 인천공항 제대로 이용하는 법 손꼽아 기다려 왔던 추.석.연.휴! 장장 열흘간의 꿀 같은 연휴를 여행으로 보내는 당신! 떠나기 전, ‘공항’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라면? 가 전하는 인천공항 제대로 이용하는 법! ‘기다림’의 공간으로만 생각했던 ‘공항’이 알고 보면 여느 핫 플레이스 못지않다고 하는데. 귀여운 미니 로봇들의 댄스 공연은 물론,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공연은 상.시.대.기! 고대 유물들이 전시된 박물관에서는 틈새 역사.문화 공부도 가능하다. 여기에 여행가는 마음을 더욱 두근 두근하게 해 줄 탁 트인 전망대는 여행객이 아닌 데이트 장소로도 OK!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입국 준비를 마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입국 준비 3종 세트 까지.‘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를 몸소 실천하는 모녀 크리에이터 엄마 안성원과 딸 태희의 공항 이용 노하우를 들어본다. MCSI ▶ 대전 원룸 방화 살인사건 2010년 12월 15일 대전 갈마동의 한 빌라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가 신속히 출발하여 10여분 만에 불길은 진화됐지만, 문제가 있었다. 불이 난 집안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피해자는 104호에 여동생과 함께 거주했던 신씨로 이제 스물 넷 밖에 안 된 젊은 여성이었다. 게다가 더 안타까운 것은 현장감식과 화재감식 결과, 찔린 상처를 비집고 나온 피해자의 장기가 불에 탔다는 점과 등 뒤 오른쪽 어깨뼈 부근에 4개의 찔린 상처가 발견됐다는 점이었다. 과연 누가 이토록 피해자를 끔찍하게 살해한 것일까. 억울한 피해자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경찰의 끈질긴 노력과 과학수사, MCSI에서 파헤쳐본다. * 대전지방경찰청 별★그대 ▶ 휘파람으로 세계 챔피언이 된 남자 별난 사람이 자주 나타난다는 곳을 찾아간 곳은 부산의 한 공원. 새 지저귀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면 입에서 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의 휘파람 사나이 황보서(57)씨다. 30년 동안 해외 영업팀에서 근무하며 기러기 아빠를 자처했던 보서 씨. 가족이 그리울 때마다 위로가 됐었던 게 바로 휘파람이었는데... 어느새 휘파람으로 세계 챔피언까지 오른 보서 씨는 휘파람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단다. 휘파람에 살고 죽는 보서 씨의 신명나는 인생을 따라가 본다. 특집 ▶ 치유의 도시, 제천의 한방! 한국 생활 14년차,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아이수루(38세) 씨. 요즘 그녀는 편백나무 효소 찜질부터 한방차, 한방 팩 등 한방을 이용한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푹 빠져있다. 고향인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다양한 약초를 보고 자란 아이수루 씨. 한국에서 약초, 한약재가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을 보고 직접 약초에 대해 공부를 하며 한방으로 4계절 건강관리를 하고 있단다. 한방 마니아, 아이수루가 11살 딸과 함께 충북 제천을 찾았는데 한방의 중심지인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방바이오엑스포를 즐기기 위해서다. 한약재가 활용되는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방바이오엑스포~ 몸이 좋아지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협찬: 2017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산업엑스포] * 한방 명의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324 / 김정근 팀장 010-6247-6905 * 힐링편백효소와숲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로 32-13 엔젤프리존 (오창읍 양청리 798-3) 국산의 힘 ▶ 쌉싸름한 맛의 유혹, 방풍나물 풍(風)을 예방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방풍(防風). 최근엔 봄나물로 알려진 방풍나물을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 여기엔 농사경력 40년의 김영환 대표의 노력과 노하우가 숨어있다. 바로 방풍나물이 자라는 봄철의 환경(8-10도)을 유지해주는 것. 그의 하우스에서 키워진 방풍나물은 노지에서 키워진 방풍나물에 비해 부드럽고 연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건강하고 신선한 작물을 위해 무농약 재배를 고집하고 있다. 소비자가 먹는 것은 무조건 안전하고, 깨끗해야 된다고 말하는 김영환 대표. 그의 땀과 열정 그리고 무농약 채소에 대한 고집까지 더해져 자란 방풍나물. 국산의 힘에서 씹으면 씹을수록 쌉싸름한 감칠맛이 올라오는 방풍나물을 만나본다. [협찬 : 이마트 26-⑮] LTE ▶ 한우와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한우직거래장터-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청계천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점점 오르는 물가에 추석 선물은 물론 추석 음식 장만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 프로그램을 펼친 것이다. 가격대비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를 위한 한우 소포장 팩 기회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과 1등급 이상 한우를 시중 가격대 34%~39%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그 현장을 LTE로 생생히 담아본다. [협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 서울 청계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