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653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09.25 (월)
연예뉴스


▶ 단독인터뷰, 반전매력 이종석  


 보기만 해도 심쿵하게 만드는 만찢남 배우 이종석을 직접 만났다. 국내 연예계에서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추며 20대 대표배우로 성장, 동시에 중국,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진행할 정도로 한류스타로 거듭난 이종석.
SBS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은 사연부터 새롭게 시작될 수목드라마에서 커플이 된 수지와의 꿀케미까지! 드라마만큼은 자신 있다는 솔직한 애교남 이종석과의 달달했던 만남을 공개한다.


▶ 진짜사나이 된 악동뮤지션 이찬혁 


 지난 18일 해병대 입대로 화제를 모았던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해병대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다소 왜소한 체격의 이찬혁은 해병대에 가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히기도 했는데, 진짜 사나이가 된 이찬혁의 훈련소 모습을 살펴본다.  


스토리-픽


▶ 80세 할머니의 이유 있는 먹방


 용인 처인구 남사면의 한 시골 마을. 조용하기만 한 이 동네에 유명 인물이 한 분 살고 계시다는데. 올해 나이 여든 살의 김영원 어르신! 그녀가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음식을 맛있게 드시기 때문이라는데. 그녀를 알아주는 곳은 비단 이 마을뿐만이 아니다. 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최고령 먹방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80세 할머니가 먹방을 한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나긋한 말투는 기본, 게다가 맛있게 야무지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김영원 할머니! 손녀의 도움을 받아 영상을 올리는 1인 미디어 채널엔 즐겨 찾는 구독자만 무려 124,000여 명!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넘쳐나는 개인 방송의 세계에서 그녀의 먹방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네 할머니를 떠오르게 하는 푸근함과, 건강한 음식을 직접 가마솥에 만들어 먹기 때문이라는데. ‘먹방’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할머니. 그녀에게 ‘먹방’이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에서 할머니를 만나본다. 


한 끼 밥상


▶ 한 지붕 두 과수원


 경북 문경시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젊은 농부, 이호준(26) 씨. 농경대학을 졸업한 후, 아버지 이종배(56) 씨의 대를 이어 과수원을 운영 중이다. 매일 아침 나란히 과수원으로 출근하는 이들 부자! 하지만 그들은 서로 다른 과수원을 운영 중이라는데. 이유인 즉, 2년 전부터 아버지와 아들이 과수원을 반으로 나눠, 한 지붕 두 과수원을 운영하기 때문인데! 젊은 농부답게 새로운 농법으로 유기농 사과를 재배하고 싶어 하는 아들 호준 씨! 하지만 아버지 이종배 씨는 30년 동안 터득한 자신의 사과농사 노하우를 아들에게 전수하고 싶어, 아들의 과수원을 찾을 때마다 잔소리를 늘어놓기 일쑤라는데. 지난해, 아들의 설득에 못 이겨 유기농법을 선택하게 됐다는 아버지! 하지만 기존 농법에 비해 농약을 적게 쓰는 바람에 올 여름, 과수원에 탄저병이 돌아 3천만 원 가량의 손해를 입고 말았다고. 유기농 재배를 고집하던 아들 호준 씨는 자신 때문에 아버지의 과수원이 탄저병 피해를 입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할 수밖에 없는데! 하지만 한 번의 실패 때문에 유기농법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호준  씨! 아버지를 뵐 때마다 고맙고도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라고. 이러한 아들이 사과 농사를 망치고 상심에 빠진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소박한 을 공개한다. 


화제 ①


▶ 굿 모닝~ 2층 버스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버스는 출퇴근이나 등하굣길에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한 이동 수단 중 하나이다. 그런데 장거리를 이동하는 광역 버스는 고속도로를 운행하게 되는데, 이때 좌석에 앉지 못하고 서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특별한 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바로 다수의 인원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2층 버스! 먼 거리를 입석으로 가야했던 도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2층까지 좌석을 확보한 이 버스는, 안전시설은 기본이고 좌석마다 하차 벨,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게다가 독서등 까지 완비했다고 하는데! 전쟁터였던 출퇴근길을 안락하게 만들어줄 경기도의 2층 버스를 소개한다.


화제 ②


▶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세운상가


 서울 종로 거리를 걷다 보면 복원된 청계천 주변에 세월이 멈춰있는 듯한 건물이 하나 나타난다. 바로 세운상가.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건물로 완공된 세운상가를 비롯해 현대상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풍전호텔, 신성상가, 진양상가까지 서울의 종로3가와 퇴계로3가 사이에 있는 대단위 상가단지인 세운상가. 한 때 국내 유일의 종합 가전제품 상가로 호황을 누리기도 하였으나, 1990년대 들어 점차 쇠락하다 급기야 2008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상가 철거 계획이 발표되고 2014년 백지화되는 등 재개발 굴곡의 역사를 밟아오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왔다. 비운의 역사를 밟아온 세운상가는 2015년,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철거해 없애는’ 것보다 ‘고쳐서 다시 쓰기’라는 재생을 선택해, 지난 2년 6개월간 변신의 준비를 다져왔다. 그 첫 번째 변화된 모습이 이번 9월에 공개되는 것! 세운상가는 이제 낡고 오래된 추억속의 세운상가가 아닌, 젊은 아이디어와 기술 장인들이 공존하고, 청계천을 따라 걷다 세운상가를 둘러볼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자 관광명소가 될 예정인데! 올 가을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세운상가를 만나보자.


화제 ③


▶ 아이들 돌보는 게 가장 쉬워요
 독박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와 방관하는 아빠! 더 이상 육아 부담 불균형은 없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초보 아빠들의 모임, ‘100인의 아빠단’! 매주 주어지는 아빠단 미션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계획하고 준비하게 된 김영걸 씨. 에너지 넘치는 아들이 셋이나 되다보니 아이들과 제대로 노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그런 아빠와 아이들이 이번엔 캠핑을 간다! 육아하는 100인의 아빠들이 지인을 초대하여 함께 육아의 기쁨을 누리는  캠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키우고 육아하는 아빠들이 만나 공감대도 쌓을 수 있는 캠프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LTE 생중계


▶ 2017 추석맞이 전통식품 직거래 대잔치


 민족 대명절 추석! 올 추석은 황금연휴라고 불릴 만큼 연휴기간이 길다. 그만큼 준비해야 할 음식도 많은데. 가뭄, 폭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는 치솟고 있어 주부들의 근심도 많다. 그런데!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있다. 9월 25일 월요일부터 10월 1일 일요일까지 7일간 펼쳐지는 ‘2017 추석맞이 전통식품 직거래 대잔치’를 가 소개한다.


* 
일시 : 2017.9.25.(월)~10.1(일), 10:00 ~ 18:00 까지
장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