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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10.05 (목)
  
별★그대


▶ 익산 명물 호호 아줌마


전라북도 익산의 한 전통시장. 조용하기만 한 이곳에 그녀가 떴다 하면 왁자지껄하고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한다는데... 호탕한 웃음소리와 반달 같은 눈웃음으로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인의 정체는 바로 김주연(48세) 씨다. 5년 전 과도한 스트레스로 찾아온 악성 위궤양으로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 지인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고 웃는 얼굴을 연구하기 시작. 주변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전해주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는데.. 아픈 과거를 잊고 누구보다 밝은 웃음으로 세상을 빛내고 있는 주연 씨의 웃음 가득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연예뉴스


▶ 전설이 되다! 국민타자 이승엽 

국민타자 이승엽이 지난 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며 야구계의 전설로 남게 됐다. 대한민국 야구선수 최초로 원정경기장을 돌며 은퇴투어를 펼쳤던 이승엽. 마지막 은퇴투어 코스였던 잠실구장을 찾아 은퇴를 앞둔 심경을 들어보고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잠실을 방문한 아내 이송정을 만나 직접 소감을 들어본다. 
현역으로서의 마지막 경기 역시 국민타자답게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이승엽. 마지막 경기 후 이어진 은퇴식은 야구장에서 선수와 장내아나운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절친 김제동의 사회로 시작됐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상, 그리고 팬들의 함성 앞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만 이승엽. 
볼거리와 감동으로 가득했던 은퇴식 현장을 공개한다.


MCSI


▶ 유명 대학 교수의 두 얼굴


2011년 4월 5일, 부산에서 50대 주부 박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월 2일, 북구 화명동 자택을 떠나 택시를 타고 해운대의 한 호텔로 간 뒤 행적이 묘연해진 상태였다. 그런데 실종 50일째가 되던 5월 21일, 을숙도에서 박 씨의 사체가 환경정화에 나선 학생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사체는 커다란 가방에 쇠사슬과 노끈으로 결박된 상태였고, 누군가에 의해 목을 심하게 졸려 살해된 흔적도 남아 있었다. 이 사건을 맡은 경찰은 용의자로 택시기사와 남편 강 씨를 지목했다. 박 씨가 실종되던 날, 마지막으로 그녀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택시기사였고 통화를 한 사람은 남편이었기 때문이다. 과연 박 씨를 살해한 진짜 범인은 누굴까? MCSI에서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닥터 오의 진료실1


▶ 닥터 오, 그 후 이야기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닥터오 진료실의 문을 두드렸다. 
원인 모를 통증에 고통을 호소하다 닥터오의 진료실에서 원인을 찾아 답답함을 해결했던 사람들! 과연, 닥터오의 진료실을 다녀간 사람들은 많이 호전됐을까? 추석을 맞이해 가족의 안부를 묻듯이, 닥터오의 진료실을 다녀간 의뢰인을 찾아가봤다. 
가슴뼈통증으로 버스운전까지 관둔 김재천 씨! 심한 코골이 증세로 밤마다 가족을 괴롭혔던 이종선 씨! 그리고 통풍으로 젓가락질조차 제대로 못했던 최영태 씨까지! 에서 만나본다.  


닥터오의 진료실2


▶ 찢어질 듯 한 손목통증, 이유는?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는 건 즐겁지만 과도한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손목과 허리,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길어 자칫 통증 부위를 방치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손목 등 관절부위 통증은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 사례자 최연섭 씨(48)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시작된 손목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한 결과, 손목은 물론 손가락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까지 증상이 심각해졌다. 결국 빨래를 개거나 채소를 써는 것도 힘들어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그녀. 혹시나 큰 병은 아닐지 고민 끝에 닥터오의 진료실 문을 두드렸는데.. 그녀에게 내려진 진단은 척골 충돌 증후군! 병명은 생소하지만 우리나라 주부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치료만 잘 받으면 금방 증상이 좋아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인을 몰라서 고생하고 있다. 특히 명절이나 김장철 이후 급증하는 척골 충돌 증후군에 대해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화재


▶ 긴 연휴 과천에서 즐기기! 
장장 10일 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가까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있다? 바로 경기도 과천시에서 진행 되는 ‘과천축제’다. 옮기는 발걸음마다 전통의 숨결과 다양한 예술 공연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과천축제’! 기나긴 황금연휴,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지는 즐길 거리의 대향연, 모닝와이드에서 ‘과천축제’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국산의 힘


▶ 귀하신 몸, 황실대추

노지에서만 키워지는 줄 알았던 대추. 하지만 최근엔 대추를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하우스에서 재배 되도록 나온 ‘황실 묘목’이 바로 그것! 여기서 자라나는 ‘황실대추’는 표피가 얇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먹고 난 뒤에도 입안이 깨끗하다. 게다가 높은 당도와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며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여기엔 하우스 재배 대추의 선구자인 김봉수 농부의 노력과 시행착오가 숨어있는데... 당장의 이익보다는 더 좋은 대추를 키우기 위한 노력과 연구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농사경력 50년의 김봉수 농부. 새로운 농사 기법과 새로운 종자 그리고 베테랑 농부의 열정이 어우러져 탄생한 ‘황실대추’. 자꾸만 손이 가는 달콤함을 자랑하는 ‘황실대추’를 국산의 힘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