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10.10 (화)
특집 ① ▶ 국가대표의 새로운 요람, 진천선수촌 51년간 올림픽 10대 강국의 산실이었던 태릉선수촌에 이어 국가대표의 새로운 요람, 진천 선수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9월 열린 개촌식에는 체육계 관계자 및 전설적인 전 현직 국가대표 스타들이 참석해 진천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 명실상부 세계 최대 수준으로 완성된 진천선수촌! 태릉선수촌에 비해 대지 면적은 5배, 시설 및 수용 규모는 3배 가까이 확대됐다는데. 1150명의 선수가 동시에 훈련 가능한 압도적인 규모다. 특히 국내 최초 국제 규격에 맞춘 사이클 벨로드롬, 국제 공인 3단계 전자 표적을 갖춘 사격장, 클레이 사격장, 하키장, 럭비장, 야구장 등이 새로 자리 잡았다. 또한 400여명이 동시에 훈련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웨이트트레이닝센터부터 최첨단 시설이 들어선 메디컬 센터는 진천선수촌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라고!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갈 태극전사들의 두 번째 터전, 진천 선수촌의 구석구석을 세계 랭킹 1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가 파헤쳐본다. 특집 ② ▶ 신입사원 이인권의 끝까지 간다 “일일 국가대표에 도전하라!” 모닝와이드 스포츠 뉴스의 얼굴 이인권 아나운서! 스포츠 정신의 끝을 보기 위해 일일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새롭게 열린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겁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이인권 아나운서! 한국이 아시안게임 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쓴 종목 정구,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 지옥의 체력훈련으로 알려진 크로스컨트리부터 육상 투척 종목 중 가장 어렵다는 해머던지기, 수영과 발레, 체조가 어우러진 아티스틱 스위밍(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달리며 체력의 끝을 경험했다는데! 과연 이인권 아나운서는 일일 국가대표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함께 훈련하며 몸소 느껴보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 신입사원 이인권의 끝까지 간다에서 만나본다. 특집 ③ ▶ Mr. 진격의 드론 “진천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대한민국 스포츠의 백년대계를 선도할 선수촌 도시답게 충북 진천에는 천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유적이 곳곳에 자리하는데···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천 년의 세월을 견딘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다리, ‘농다리’를 비롯해 우리나라 대목수들이 천 년 건축 기법으로 만든 ‘보탑사 3층 목탑’, 그리고 신라시대 에밀레종 등 전통 주조 기술을 복원한 범종과 그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종 박물관’이 그것. 우리나라의 대표 낚시터 ‘초평저수지’에서 즐기는 붕어찜과 숲 트래킹, 밤에는 캠핑과 천문대 별자리 여행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국가대표 선수들에겐 최적의 요람이 될 진천으로 올 가을 오감만족 여행을 떠나보자! ▶ 농다리 전시관: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1032-11 ☎043-539-3862 ▶ 보탑사: 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043-533-0206 ▶ 진천 종 박물관: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504-12 ☎043-539-3627 ▶ 송애집(붕어찜 전문점):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1051-5 ☎043-532-6228 ▶ 충북대학교 천문대: 충북 진천군 문백로 은진로 29 ☎043-532-2341 특집 ④ ▶우리 동네 국가대표, 생활체육의 달인 몸무게 105kg에서 75kg로, 무려 30kg를 감량한 비법은? 바로 자전거! 식이요법 없이 오로지 자전거 하나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김정우(25) 씨는 중학생 시절 단순 재미로 시작한 자전거가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매일 방과 후면 집 근처 골목을 누비며 자전거를 타온 지 10년. 일정한 길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사이클뿐만 아니라 계단과 같은 장애물 앞에서도 점프 기술로 거침없이 내달리는 것은 물론, 앞바퀴를 든 채 한 바퀴로만 달리는 ‘윌리’까지··· 각종 고급 기술로 동네에서는 국가대표 못지않은 자전거의 달인으로 꼽힌다는 그. 자전거 기술이 단순 묘기가 아니라 온 몸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인데다 1주일(7일)에 최소 3번, 30분 이상은 운동해야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데···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자전거 하나로 재미와 다이어트 효과까지 챙긴 달인의 비법과 꿀팁을 소개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모닝와이드의 간판 코너 ‘블랙박스로 본 세상!’ 국가대표 선수들 역시 바쁜 훈련 중에도 즐겨보는 프로그램?!. 특히 각종 시합과 훈련으로 이동할 일이 많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은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이러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상 깊게 사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또한 국가대표들이 전해주는 안전운전 팁은 무엇? 레슬링부터 펜싱, 사이클까지 우리나라 국가대표들과 함께 하는 블랙박스로 본 세상을 만나본다. 특집 ⑤ ▶ 국가대표, 또 다른 ★을 쏘다! ‘투혼의 역사(力士)’에서 지도자로 돌아온 前 역도 국가대표 이배영! 모두가 금메달을 점쳤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갑작스러운 다리 경련으로 주저앉고 말았던 그. 하지만 끝까지 바벨을 놓지 않던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는데··· 전 국민적 스타로 떠올랐지만 2012년 선수 은퇴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던 그는, 현재 후진 엘리트 선수를 양성하는 지도자로, 역도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오로지 운동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은퇴 후 진로는 가장 큰 걱정거리라는데··· 성공적으로 인생 후반전을 설계한 이배영 前 국가대표의 현재를 통해 은퇴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계 전반의 고민과 노력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