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75회 모닝와이드 3부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
방송일 2017.10.25 (수)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 눈길 가는 소식 ▶ 땅 주인 행세하며 11억 가로챈 토지사기단 충남 서산과 경기도 평택을 중심으로 토지사기를 일삼아온 일당이 검거됐다.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주인이 관리를 소홀히 하는 땅을 물색, 실제 땅 소유주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소유주의 이름으로 개명하고, 공문서 등을 위조해 토지사기를 친 것! 피해자들은 토지 사기단의 치밀한 조작 때문에 깜빡 속아 넘어 갈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모든 서류를 확인해도 실제 토지 소유주와 이름까지 똑같기에 의심할 겨를이 없었다고. 나날이 치밀해지는 부동산 사기, 예방책은 없는지 에서 알아본다. ▶ 벌집 제거하던 소방관, 천만 원 변상하라? 2016년 여름, 한 염소농장에 119 대원이 출동했다. 땅속에 있는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 출동한 소방대원 두 명은 벌집을 보고 단순 도구로 제거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 토치를 활용해 제거작업에 돌입했다. 그런데 그때! 강풍이 불었고 토치의 불길이 옆에 쌓여 있던 건초더비로 옮겨 붙고 말았는데... 이후 농장주는 이로 인한 피해보상금으로 1천만 원을 요구했고, 출동했던 소방대원 두 명은 본인들의 사비로 피해액을 지급해야했다. 실제로 출동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소방대원 개인이 변상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소방기본법이 현행법상 구조 활동 당시 일어난 금전피해에 대해 면책해주는 법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동했다가 울며 겨자 먹기로 손해배상까지 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기막힌 사연을 에서 파헤쳐본다. 한컷이슈 ▶ 품위 있게 죽을 권리?‘웰다잉법’ 지난 23일, ‘웰다잉법’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총 10개 병원에서 약 3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2월 4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데. ‘연명의료결정법’으로도 불리는 ‘웰다잉법’이란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도록 하는 법으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네 가지 연명의료를 중단,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가진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존엄사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 ‘웰다잉법’은 의도적인 죽음을 유도하는 ‘안락사’ 개념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는데.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대판 고려장, 생명경시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준과 규정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생명에 대한 결정권인가, 생명 경시의 발판인가, ‘웰다잉법’을 에서 파헤쳐본다. ‘오지’형 탐험기 ▶ 무엇이든 불어보세요~ 오지형 풀피리 도전기! 무엇이든 입으로 부는 남자가 있다? 풀잎과 꽃잎만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입으로 가져가는 남자, 정준상 씨가 그 주인공. 그가 불 수 있는 것은 풀피리 뿐만 아니라 파, 당근 등과 같은 식재료부터 캔, 비닐봉지, 즉석밥 용기까지 상상을 뛰어넘는다는데. 그가 풀피리를 불기 시작한 것은 바로 풀피리 무형문화재의 연주를 보고 푹 빠진 다음부터라는데... 무엇이 됐든 그의 입에 닿았다 하면 악기로 변신한다는 놀라운 소문을 듣고 오지형이 직접 찾아가봤다. 정준상 씨의 특훈으로 풀피리 불기에 도전하게 된 오지형, 과연 연주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깊어가는 가을, 풀피리에 도전한 오지형을 만나본다. 스타일을 부탁해 ▶ 변정수의 스타일 체인지(1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일교차가 큰 요즘! 보온성만 생각해 무작정 옷을 껴입다보니 패션은 뒷전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라는데. 겨울을 앞두고 스타일링 고민이 한 가득이라는 주부들을 위해 자타공인 연예계 패셔니스타 ‘변정수’가 나섰다. 세 아이 키우느라 패션은 포기한지 오래라는 주부와 아무리 예쁘게 입어도 늘 남편에게 놀림을 받는다는 아내의 사연을 접수! 두 명의 주부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제안부터 콤플렉스를 감쪽같이 감추는 법, 그리고 의상별 컬러 조합까지. 따뜻함과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변정수의 올 겨울 스타일링 제안을 공개한다. 도시의 재발견: 인천 편 ▶ 역사와 문화를 품은 인천 밤마실 축제 구한말 우리나라 최초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고 신식 문물이 들어왔던 도시, 인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인천 개항장에서 컬쳐나잇 축제가 열렸다. 야시장의 푸짐한 먹거리와 근대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예술품부터, 마치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19세기 개항장의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까지~ 가을밤을 수놓은 인천 개항장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화제 ▶ 식욕의 계절 가을, 요요 없는 다이어트 노출의 계절, 여름이 지나고 속수무책으로 살찌기 쉬운 가을이 돌아왔다. 이 가을,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방법은 없을까? 1년 365일, 살과의 전쟁 중인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요요현상’!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원푸드 다이어트, 하루 한 끼 다이어트 등 온갖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 해봐도 ‘체중의 항상성’ 때문에 늘 제자리에 머물기 일쑤라는데. 삼시 세끼를 챙겨 먹고도 20kg 감량에 성공한 박빛나(41) 씨를 만나 요요 없이 모델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들어본다. 300초 LAP ▶ 공감지수, 남녀가 다르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똑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천치차이의 반응을 보이는 남자와 여자.?성별에 따라 타고난 것은 물론- 교육과 경험 등의 사회화를 통해 체계화 능력, 공감 능력지수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라는데.?실제로 같은 상황에서의 반응이 어떻게 다를 지, 아이들과 함께 실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