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5회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11.08 (수)
날① ▶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첫 날, 성과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방한했다.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평택과 용산을 거쳐 청와대로 이동해 세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졌는데. 광화문과 청와대 인근, 평택 미군기지 등 트럼프 방한 찬반집회부터 약 4,600억 원에 육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동수단 마린원 헬기, 17억 원 대의 캐딜락 원 등이 이슈로 떠올랐는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갖는 의미를 짚어본다. 날② ▶ 염소 떼죽음의 원인은? 충청북도 제천의 한 농가에서 갑작스럽게 염소가 떼죽음 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를 입은 농민은 지난 1일 개장한 수렵장에서 내려온 사냥개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의심을 받고 있는 사람은 근거를 거론하며 절대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가해자가 명확하지 않다는데! 매년 벌어지는 수렵장 관련 사고들! 동물뿐만 아니라 자칫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재발 방지 대책은 무엇이며, 피해자들이 명쾌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날에서 들여다본다. 연예뉴스 ▶ 유상무-김연지, 알렉스 핑크빛 열애 최근 연예계에 핑크빛 열애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첫번째 주인공은 대장암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 상대는 같이 앨범 작업을 했던 미모의 작곡가 김연지. 둘은 음반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나갔으며 유상무는 SNS를 통해 연인 김연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또 한 명의 열애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알랙스. 열애설에 결혼설 까지 보도돼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결혼설에 대한 진실을 알아본다. ▶ 아이돌 컴백 홍수 속 5개 음원차트 석권! 멜로망스 슈퍼주니어, 블락비, 세븐틴 등등 쟁쟁한 보이그룹들의 컴백러시 속에서 당당하게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훈남듀오 멜로망스. 지난 7월 발매된 음원 '선물'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현재 5개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외모는 물론 달달한 보이스에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멜로망스를 직접 만나 인기비결을 알아본다. MCSI ▶ 니코틴 살인사건 2016년 4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갑자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를 발견한 것은 그의 아내. 당시, 피해자는 작은방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하지만 국과수의 부검결과 피해자의 사인은 놀랍게도 졸피뎀 및 니코틴 중독에 의한 사망!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비흡연자였던 피해자에게서 나올 수 없는 결과였다. 타살에 대한 무게가 실리면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돌입한 경찰. 그 결과 사건에 대한 세 가지의 가설이 생겼다. 첫째는 남편을 발견한 후, 119가 아닌 상조회사에 먼저 전화를 걸었던 아내가 남편의 재산을 노린 범행이라는 가설, 두 번째는 동거인인 그녀의 딸이 저지른 범행이라는 가설, 마지막은 아내의 내연남이 질투심에 저지른 범행이라는 것이었다. 과연 피해자에게 치사량의 니코틴을 주입해 사망에 이르게 한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진범을 잡기 위한 경찰의 끊임없는 노력과 과학수사, MCSI에서 알아본다. * 일산동부경찰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38 일산경찰서 별★그대 ▶ 돌아야 사는 13세 우진이 오늘의 별난 그대를 찾으러 간 곳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트램폴린장. 이곳에 돌아야 산다는 주인공이 있다?! 트램폴린 위에서 놀라운 점프력으로 공중 돌기를 하며 현란한 묘기를 선보이는 오늘의 별난 주인공, 바로 초등학교 6학년 김우진 군! 트램폴린 위에서 빙글빙글 공중 돌기로 사람들 시선을 강탈하더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요요’를 돌리고 있다?! 수준급의 요요를 선보이며 집으로 돌아가는 우진군! 초등학교 4학년 때 우연히 묘기 무술 중 하나인 트릭킹 영상을 본 후 집에서도, 길에서도, 트램폴린 위에서도, 심지어 학교에서조차 시도 때도 없이 돌고 있다고. 학교에서도 이미 스타지만, SNS에서도 팬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란다. 돌고 돌고 또 돌아야 사는 우진군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닥터오의 진료실 ▶ 손가락부터 시작된 팔 통증! 왼쪽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24시간 계속되고 있다는 오민경 (56세/ 인천) 씨. 두 달 전부터 하루 종일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 것 같고, 심할 때는 근육이 뒤틀리는 듯한 통증 때문에 집안일도 손에 놓게 됐다. 통증을 잊기 위해 집에서도 전기치료와 찜질을 해보고,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압박붕대를 감아보지만 잠시 시원한 느낌만 들 뿐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 더 고통스러운 건 팔을 내리고 있으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퉁퉁 부어 30분 이상 팔을 내리고 있을 수 없다는 것. 2년 전 가벼운 손목 통증을 느낀 뒤로 병원과 한의원을 꾸준히 다녀봤지만 통증의 강도는 점점 심해지고, 통증 부위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닥터오의 진료실을 찾은 오민경 씨. 그녀에게 내려진 예상 진단은 목디스크와 어깨충돌 증후군. 5, 6번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팔 신경을 자극해 팔 전체에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 24시간 계속되는 팔 통증의 원인을 에서 알아본다. * 김지섭 정형외과 전문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 ☎ 1600-8291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100번길 25 인천국제성모병원 / http://www.ish.or.kr/ *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님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 ☎ 1899-0001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하계동 280-1) / http://www.eulji.or.kr 화제의 현장 ▶ 고등학교에 세워진‘작은 소녀상’ 지난 1일 또 한 명의 위안부 할머니가 별세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할머니는 34명. 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생겨난 의미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안도현 시인의 ‘별빛’이라는 시가 아로새겨진 작은 소녀상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주먹도끼’의 제안으로 시작된 작은 소녀상 설치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한다. 2016년 6월 23일 경기도 용인의 태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106번째로 조선대여고에 설치됐고, 현재는 150개가 넘은 작은 소녀상! 학생들은 어떻게 소녀상 설치를 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소녀상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닝와이드에서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