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3회 모닝와이드 3부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방송일 2017.11.20 (월)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합니다. CCTV로 본 세상 ① 수상한 가평 노부부 사망, 실종 사건 노부부가 한시간 반 간격으로 집에서 나간 후, 80대 남성은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70대 여성은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알려진 것은 지난 12일. 북한강에서 한 노인의 시신이 떠오르면서부터였다. 경찰은 노인의 딸에게 연락했으나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CCTV를 확인했고, 진술의 수상함을 여겨 사건의 용의자로 딸과 종교단체 교주를 긴급 체포하게 됐다는데. 현재 경찰은 이 의문의 사건에 노부부의 딸과 한 종교단체의 교주가 관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데... 그날, 노부부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의문 가득한 이번 사건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추적해본다. ② 애물단지 고가의 수입차? 서울검찰청 앞 도로 CCTV에 수상한 차량이 포착됐다. 미동없이 도로 한복판에 며칠 째 고가의 외제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 주차구역이 아니라 견인 예고장이 붙어있지만, 시일이 지나도 차량을 가져가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도심 한복판, 애물단지가 된 고가의 차량에는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이에 사람들의 온갖 추측이 오가는데. 차량의 주인이 검찰이나 법원에 소환 당해 왔다가 구속되면서 차량만 덩그러니 남게 되었고! 견인업체가 견인을 하려고 했지만, 차체가 낮은 탓에 작은 출렁거림에도 차체가 손상을 입게 될 수 있어 강제 견인도 쉽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이 차량은 계속해서 이곳에 세워져 있어야 하는 것일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고가의 외제차량에 담긴 속사정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소개한다. 연예뉴스 ▶강경윤의 연예뉴스 ① 천의얼굴 윤균상의 무한변신 SBS 드라마 신의로 데뷔,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에서 존재감 강한 역할로 얼굴을 알린 윤균상이 이번엔 어엿한 남자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유독 깊은 SBS의 인연 덕에 스탭들과의 막강친분을 자랑하는 윤균상을 직접 만나 새로운 작품과 연기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② 강인 또다시 폭행, 등돌린 팬심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강인이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폭행을 휘둘러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행 피해자는 강인의 전 여자친구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현재 강인은 훈방 조치된 상황. 하지만 강인은 이 전에도 음주운전 등 여러 번 구설수에 올라 슈퍼주니어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팬심도 등돌리게 만든 이번 사건을 취재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제보자는 며칠 전, 도로 위에서 주행 신호를 받고 막 출발하려던 참이었다. 제보자는 초록신호가 들어 왔는데도 옆 차로에 차량들이 오진 않는지 확인하고, 안전하게 천천히 출발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 한 대! 제보자는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학생과 충돌한 후였다고 하는데.. 과연 이럴 경우, 제보자와 자전거운전자 중 누구의 과실이 더 클 것인지 에서 파헤친다. ② 며칠 전 제보자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위를 주행하다가 화가 잔뜩 났다. 앞 차량들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일명 ‘길막’을 하고 있었기 때문! 처음엔 보복운전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던 제보자는, 잠시 후 벌어지는 상황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하는데.. 고속도로에서 나란히 길을 막고 서행한 차량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공개한다. TV의료분쟁 차트 ▶ TV의료분쟁 ‘차트’ “병원에서 흘려보낸 골든타임” 구토와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50대 여성. 병원에서는 안진과 돌발성 난청 진단을 내렸고 귀 치료를 이어가던 중 환자의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었다. 급기야 입원 넷째날에는 호흡곤란, 의식저하 증상까지 나타났고 가족들은 정밀검사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주말이니 어렵다는 것. 몇번의 재요구 끝에 CT를 찍게되었고 ‘소뇌경색'이 발견되었다. 의료진은 이후 약물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는데 주말 이틀동안 환자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었고 결국 뇌의 3분의 2가 손상되어 현재 식물인간 상태. 뇌혈관 질환은 시간과의 싸움으로 얼마나 빨리 치료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와 후유증이 달라지는데 가족들은 다른 곳도 아닌 병원에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 의료분쟁 차트! 응급의학과 전문의 송형곤 박사와 의사 출신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이 사건을 되짚어본다. 끝까지 간다 ▶ 신입사원 이인권의 끝까지 간다 “당신의 집은 안전하십니까?”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포항 지진. 경주 지진에 이어 1년여만에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하자 위기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데. 특히, 지진으로 1층을 주차장으로 지은 '필로티 건물(벽은 없애고 기둥만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방식)‘ 기둥이 처참히 무너지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며 과연 우리 집은 지진에 버틸 수 있을까 란 걱정과 함께 ’필로티 구조‘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상황. 그렇다면 대체 이번에 논란이 된 ’필로티‘는 무엇이며, 과연 그 안전성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그래서 이인권 아나운서가 긴급 필로티 건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문가와 함께 필로티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한 지역을 찾아 직접 건물들의 안전을 점검해보고, 다각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필로티‘에 대한 진실을 알아본다. 화제 ① ▶ 잘 생긴 서울의 명소 “경춘선 숲길” 1939년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만든 최초의 철길, 경춘선! 2010년 12월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폐선부지 구간이 새롭게 공원으로 재탄생되어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팍팍한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추억도 음미할 수 있다는 새로운 힐링 스팟, 경춘선 숲길!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손길이 덜 탄 곳곳은 하룻동안 감성 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하다는데. 카페거리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출출할 때는 국수거리에서 따끈한 국수 한사발, 거기에 추억의 교복을 입고 철길에서 인생 사진 한 장 남긴다면 더 없이 행복하지 않을 터! 그 특별한 여행길을 포토그래퍼 이경진씨의 안내로 만나본다. * 추억의 교복 대여: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1나길 10 ☎ 02-973-1318 * 타르트 카페 (도토리n다람쥐):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35길 22 ☎ 02-978-8101 * 국수 골목 (원조멸치국수):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95길 16 ☎ 02-6080-6035 화제 ② ▶30m 크레인을 움직이는 손끝의 비밀? “30M의 거대 크레인을 손끝으로 움직이고. 물고기를 위한 물고기에 의한 의사가 있다?!" 우리가 알지 못 했던 새로운 직업들이 뜨고 있다! 해양의 수입과 수출을 손끝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신종 직업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찾아간 사무실! 그곳에 아주 섬세한 손길로 크레인을 조정하여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배차하는 '야드크레인 원격조정사'라는 직업이 생겼다고 하는데...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화 터미널이 들어오면서 새로 자리 잡고 있는 직업이라고 한다. 300-400개의 컨테이너를 손 끝으로 옮긴다는 그녀들! 수입과 수출에 있어 그 중심부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뿐 아니다! 사람이 아프면 의사를~ 동물이 아프면 수의사를 찾는데... 그렇다면 물고기가 아프면 누구를 찾아야 할까?! 일명, 물고기 의사라고도 불리는 '수산질병 관리사'! 수만 가지의 종이 있는 아쿠아리움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최근 관상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수산질병관리사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기회의 바다에 불고 있는 새 바람.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해양 직종에 대해 알아본다! 성화봉송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문화와 함께한 성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17일째.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에 성화가 도착했다! 이 날은 조금 특별하게 축하공연과 함께 성화가 시작되었는데- 경남도 지역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 돼 민속놀이로 전승되고 있다는 전어 잡이 노동요 ‘마도갈방아’ 공연이 그 첫 타자! 공연에 사용된 모형 배는 주자의 다리가 되어 육지를 달렸고 두 번째 주자의 성화봉에 불이 붙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가 펼쳐졌다. 또한 이 날 성화봉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수양초등학교 교사 이승진씨가 깜짝 프로포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매일 특별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성화의 현장을 에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