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11.22 (수)
날 ▶ 장애인 울리는 성범죄 수사 경찰청 조사(2016)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지적 장애가 있는 피해자에게, 친구가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가족! 처음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바로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경찰의 태도 때문에 더 화가 났다는데. 피해자 측에 따르면, 경찰은 당시 외적으로 장애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지적 장애인임을 증명해야 수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생계를 포기하고 사건 수사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는 피해자 가족들! 지속적으로 장애를 증명하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은 결과 사과와 함께 2달 만에 수사가 진행됐다. 장애인 수사에 대한 매뉴얼이 있지만 일선 경찰서에서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대한민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사 매뉴얼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은 무엇인지 날에서 취재해본다. 연예뉴스 ▶ 콤비로 돌아온 백윤식-성동일 배우경력만 둘이 합쳐 70년! 연기 베테랑 백윤식, 성동일이 뭉쳤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만남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을 콤비 플레이를 펼친 백윤식, 성동일을 직접 만나 연기호흡과 촬영에피소드를 들어본다. ▶ 포항지진 피해자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행렬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벌어진 규모 5.4의 지진 이후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부터 배우 이영애, 박신혜, 가수 동방신기까지 포항지진 기부에 앞장선 스타들을 알아본다. MCSI ▶ 무학산 살인사건 2015년 10월 28일 오후 2시, 무학산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여성이 남편과 휴대전화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늦은 밤까지 아내의 연락을 기다리던 남편은 불안한 마음에 실종신고를 했고, 현장 수색 결과, 아내는 무학산 정상 부근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제보 전단 4천여 장을 무학산 인근 등산로에 배포하고 등산객들을 상대로 법 최면을 실시했다. 또한 인근의 CCTV와 차량의 블랙박스를 분석, 피해자의 통신내역 및 기지국도 조사했다. 그 때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한 사람! 그는 피해자와 같은 기지국에서 총 4회에 걸쳐 통화내역이 확인된 남자였다. 하지만 해당 통화내역은 결정적인 단서가 되지 못했고 유력한 용의자에 대한 확실한 증거역시 부족했다. 그렇게 수사가 답보상태에 빠질 때쯤, 진범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가 나타났다. 피해자를 살해한 범인, 그는 유력한 용의자였던 남자였을까.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한 경찰의 189일간의 노력과 과학수사, MCSI에서 알아본다. * 마산동부경찰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남17길 56 마산동부경찰서 별★그대 ▶ 춤생춤사! 10세 민혁이 대구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 교실 안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해주는 초등학생이 있다!? 친구들의 노래 요청에 트로트 한 소절 맛깔나게 불러내는 것은 물론, 최신 유행 아이돌 댄스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춤꾼 초등학생! 바로 오늘의 주인공, 초등학교 3학년 이민혁 군이다. 5살 때부터 춤과 사랑에 빠진 민혁 군은 어릴 때부터 음악만 들으면 자동적으로 춤을 췄다는데? 혼자 조용히 있다가도 음악 소리가 들리자 얼굴 표정까지 바뀌면서 열정적인 춤을 춘다! 춤 출 때면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민혁 군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에 서기 시작, 지금은 한 달 40회 넘는 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인기 스타가 됐다. 민혁 군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은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센스! 트레이트 마크가 된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따로 관리할 정도라는데~ 오직 리듬에만 반응한다는 민혁군의 춤생춤사 일상을 따라가 본다. 닥터오의 진료실 ▶ 4년 간 괴롭힌 하반신 통증! 원인은? 마음껏 걸어본 기억이 까마득하다는 남간난 (53세/ 경기도 안산) 씨.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동시에 고통이 시작된다. 발을 디딜 때마다 발바닥과 종아리, 허벅지, 골반 아래쪽까지 모두 다른 통증이 동시다발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처음 통증을 느꼈던 건, 4년 전 경사진 곳에서 넘어진 뒤 오른쪽 발목 골절로 치료를 받은 뒤였다. 오른쪽 발바닥에 불편한 느낌이 들었지만 치료를 받은 직후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간난 씨. 하지만 이제는 하반신 전체(양쪽 다리, 발바닥부터 골반 아래까지)에 통증이 생겼다. 때문에 남편이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하고, 씻을 때에도 변기 위에 앉아서 씻어야 한다. 여러 곳의 병원을 다녀봤지만 병원마다 모두 다른 진단명을 내렸고, 처방받은 약과 치료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이제는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는 그녀가 닥터오의 진료실을 찾았다. 4년 동안 계속된 하반신 통증의 원인 에서 알아본다. *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 ☎ 1899-0001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하계동 280-1) / http://www.eulji.or.kr * 김현철 정형외과 전문의 유나이티드 병원 / ☎ 1644-0075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09 하늘빌딩 7~11층 / http://www.myunited.net * 참튼튼병원(노원점) / ☎ 1588-7562 서울시 노원구 노해로 502 / http://www.tntnhospital.co.kr 우리 축산물 즐기기 ▶ 근력 향상을 위한 한돈 요리 설원에서 펼쳐지는 2종 운동경기인 바이애슬론! 스키 장비를 장착한 다음, 등에는 총을 메고 설원을 질주하며 정해진 사격장에 사격을 하는 독특한 종목이다. 또한 바이애슬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이기도 한데~ 오늘 한나리 요리사의 건강 레시피를 맛볼 주인공은 바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이다. 평창의 바이애슬론 훈련장에서 만난 다섯 명의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유망주들! 눈 위에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를 요구하는 운동이다 보니 하체 근력 운동이 필수라는데~ 근력 운동에 효과적이며 맛도 좋은 보양식! 오늘 한나리 요리사가 이들을 위해 만들어줄 요리 키워드는 바로 ‘한돈’이다. 한 돈의 안심과 목살, 뒷다리 살에는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근력을 만들면서 먹을 수 있는 보양식으로도 추천한다는데~ 특히 국산 돼지고기 한 돈은 일주일 안에 우리 식탁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차기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한나리 요리사가 선사할 한돈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협찬 : 축산자조금연합회 5-③] 화제 ▶ 청춘, 백년기업의 꿈을 꾸다!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17년 10월 기준).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총 취업자 수는 2685만5000명으로, 월별 오름폭이 31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다시 주저앉았다.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청년실업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 하지만! 취업 걱정 없이 빛나는 청춘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부모님의 일에 애정을 담아 가업을 빛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누구보다 활기찬 청춘을 살고 있는 청년들! 가업을 이어받았다고 하면 그 일에 안주하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편견을 갖기 쉽지만, 이들은 지속적인 사업 분야 개척 및 확장을 통해 더 나은 업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가업 승계로 취업 걱정 훌훌 털어버린 청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 대우공방 / ☎ 031 981 7196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051번길 19 * 차앤박콜렉션 / ☎ 031 674 0813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사흥길 214-13 * 매직덩크 / ☎ 031 957 5835 경기도 파주시 소라지로 264 [협찬 :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 성화의 하늘 길 여행 인천대교를 달리고~ 제주 바다 속을 헤엄쳤다! 거북선을 타고 통영 앞바다를 항해했으며- 산까지 올랐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이번엔 하늘이다! 전남 신안의 아름다운 1004개의 섬과, 그 섬을 수호하는 육군항공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데.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통해 100km가 넘는 하늘 길을 달린 ‘성화 항공봉송’ 현장을 찾아간다. [협찬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